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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e by me/하루한끼

우엉조림 넣어 만든 베이컨 우엉 주먹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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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들쑥날쑥 이기는 하지만, 날씨가 점점 따뜻해지고

도시락 싸가지고 계절이 점점 코앞으로 다가오고 있어요.

엄마가 주신 우엉조림 처리하느라 이리저리 잘 돌려 먹고 있는 중인데요,

우엉 주먹밥 먹다가 오늘은 조금 더 맛을 업그레이드해보기로 하고

베이컨 둘둘 말아 구워  도시락용으로 한번 만들어 봤어요.

 

📣 준비재료

 

우엉주먹밥 - 우엉조림, 잘 지은 흰쌀밥, 참기름
베이컨
계란말이 - 계란, 소금

 

 

반찬용으로 만든 우엉조림 분쇄기를 통해 갈아줍니다.

 

 

 

 

 

우엉조림에 이미 간장 양념이 베어 있기에 따로 양념할 것은 없고 

잘 갈아진 우엉 밥과 함께  참기름 한방울 넣고조물조물 잘 섞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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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글동글 말아 한입 쏙 주먹밥으로 만들어도 괜찮지만,

맛을 업그레이드하기 위하여 베이컨을 돌돌 말아 준 후 굽기 시도 해봅니다.

 

 

계란말이

 

 

반찬으로 먹으려고 만들어 둔  계란말이

우엉주먹밥 안으로  살짝 넣어 보겠습니다.

 

 

 

 

계란 얇게 썰어 모양 찍어내는 꼬마김밥틀에 넣고 모양 잡으려고 했으나, 실패 ㅠㅠ

김발에 밥 펼쳐 얇게 썰은 계란 올려 김밥처럼 모양 잡아 돌돌 말아줍니다.

 김밥은 대나무 김밥발로 만드는 게 최고입니다~

 

 

우여곡절 끝 얇은 완성 된 계란말이 품은 우엉주먹밥은 

 

 

 

 

준비한 베이컨은 옆구리 터지지 않도록 우엉주먹밥 말아줍니다.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른 후 베이컨 말은 우엉주먹밥을 올려 굽기 시작합니다.

 

 

 

예열된 프라이팬에  베이컨 끝부분이 바닥면으로 가게 한 후 터지지 않게 잘 구워줍니다.

초반부터 우엉주먹밥 모양 만든다 틀 잡고 하다 멘탈 나가

굽는 사진이 제대로 안 찍혔네요 ㅠㅠ

 

 

 

 

우여곡절 끝에 굽기 완성 된 우엉주먹밥 베이컨 말이입니다.

베이컨 약간 두께가 있어 그런지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베이컨 말은 우엉 주먹밥을 2 등분하여 접시에 올리니

한입 쏙 들어가는 크기의  주먹밥 완성되었습니다.

 

 

 

 

 

약간 겉면은 약간 오징어 순대 느낌도 나면서, 짭조름한 베이컨과 계란말이 고소함이

우엉 주먹밥과 합쳐지니 초딩 입맛들이  환장할 맛입니다.

 

 

우엉주먹밥 베이컨말이

 

처음에는 모양 잡느라고 진땀 흘렷지만, 이젠 요령을 터득했으니, 

날씨 따뜻해지면 다시 도시락으로 만들어 생각입니다.

초딩 입맛 저격용 메뉴로 만들고 싶다면, 베이컨 우엉 주먹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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