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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e by me/하루한끼

튀긴 닭다리보다 더 맛나는 행복한 맛! 닭다리 간장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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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주말 잘 보내셨나요?

 지난주 내내 살짝 멘탈 나가 제정신 아니었다가 주말에 겨우 붙잡아 정신 차리고 마음을 가다듬고 

음식으로 저한테 행복함과 즐거움을 주기 위하여 음식을 만들었는데,  닭다리로 만든 음식입니다.

닭 요리는 무얼 하든 절대 맛이 없을수가 없지만, 기름 가지고 튀기다간 사고를 제대로 칠 거 같았습니다. 

사람 멘탈이 그만큼 정말 중요하단 걸 제대로 느껴준 한주였습니다.

여러분은 멘탈 잃지 마시고 항상 즐겁게 생활하세요.! 

 

준비재료

닭다리, 무
간장조리 양념 - 진간장, 설탕, 미림, 노두유, 마늘 , 당면
압력솥

살붙은 닭다리

지인이 챙겨준 3개의 닭다리입니다. 보통 마트에서 구경하던 닭다리와는 모양이 다릅니다. 

다리 옆에 살이 붙은 거 보니, 

일반 마트에선 취급하지 않는 닭인 거 같습니다. 

냉동으로 얼린 닭을 받아 왔는데, 바로 잡아 얼린 거라고 금방 요리해 먹어도 맛나다고 하여 

잡내를 없애는 작업은 따로 하지 않았습니다.

 

간장조림을 하게 되면 양념이 맛있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전에 돼지고기 간장조림에 만든 양념이 이제는 제대로 자신감이 붙어

시판용 양념을 따로 사용하지 않고 직접  만들었습니다.

재료도 그렇게 많이 필요 없습니다.

진간장, 마늘, 미림, 설탕, 물 요렇게 딱 필요하고, 

노두유는 조림양념의 색을 먹음직스럽게 만들어 줘서 필요합니다.

색 이쁘게 보이려고 진간장 때려 넣고 작업하게 되면 오히려 양념이 짜게 될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진간장, 마늘, 미림, 설탕, 노두유를 넣고 기본양념을 만듭니다.

 

전에 돼지갈비 무쇠솥에 넣고 요리를 했다가, 온갖 고충을 겪었기에 

원래 하던 압력솥에 넣고 조리를 할 예정입니다.

닭다리 넣고, 집에 있는 무를 큼지막하게 썰어 준비해서 같이 넣어줍니다.

감자 등을 이용해도 좋습니다.

 

닭다리 담긴 압력솥에 제조한 간장 양념을 넣은 뒤  닭다리가 살짝 잠길 만큼만 물을 부은 뒤

물과 양념이 잘 섞이도록 저어줍니다.

 

 

압력솥 뚜껑을 닫고 조리를 시작합니다.

센 불로 놓고 조리를 시작하여 압력솥에서 딸랑이 소리가 나면 

센 불에서 10분  - > 중간 불에서 10분 조리한 뒤 

불을 끕니다.

 

닭다리 간장조림

김을 빼고 난 뒤 뚜껑을 열면 완성된 닭다리 간장조림이 모습을 드러냅니다.

국물이 조금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국물 버리지 마세요. 국물만 따로 분리한 뒤 당면 살짝 삶아 이 국물에 

졸여주면 찜닭에 맛볼 수 있는 당면 조림이 완성됩니다.

닭다리 간장조림
닭다리 당면 간장조림

닭다리에 살이 제법 붙어 조림 상태로 그냥 뜯어먹어도 맛나지만,

다 먹고 난 뒤 여기에 밥을 곁들여서 비벼 먹어도 무척이나 맛납니다.

 당면을 간장 양념에 살짝 졸여서 같이 먹으니 이것 또한 무척 별미랍니다.

 

튀긴 닭만 드시지 마시고 닭도 간장조림으로 해 드셔 보세요. 

닭요리의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되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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