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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e by me/하루한끼

알 품은 소고기 시금치 볶음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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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날씨가 좋아 채소가 무럭무럭 자라다 보니,

주변에서 주말농장 하시는 분들이 나눔으로 채소를

이것저것 챙겨주셔서 몸둘바를 모르겠네요. 주는 것도 고맙지만,

인심이 너무 후하시어 받아 들고 오면 이걸 어떻게 다 먹나 하는 고민도 많습니다.

주변에 조금 나눠 드릴려고 여쭈어 보니 생각보다 채소를 다들 많이 안 드신단 말에 적잖이 충격을....

이럴 때 내가 식당을 운영하고 있었다면 이런 나눔은 정말 환영했을 거 같은데 말이죠.  

매월 이맘때쯤 되면 채소 나눔은 연중 행사인거 같아요.

엄마가 줬던 시금치도 겨우 다 먹었는데 또 아는 분이 직접 밭에서 농약 안치고 

유기농으로 기른 시금치라며 주시기에 김밥과 반찬으로 먹다가 볶음밥으로 환골탈태시켜봤습니다.

 

준비재료
시금치, 소고기(불고기용), 파, 달걀, 굴소스, 소금, 후추

소고기 + 시금치 활용한 요리

소고기 시금치 볶음밥에 들어갈 메인 재료 소고기(불고기감), 시금치, 파를 준비합니다.

소고기는 양념 안된 상태이며, 만약 양념이 된 소불고기를 이용하실 경우는

간장 양념을 좀 뺀 뒤 사용하시면 됩니다.

프라이팬에 올리브유 살짝 두른 뒤 소고기를 넣고, 소금 후추를 넣고 달달 볶아줍니다.

고기 익힌 상태서 집어 먹으니 소고기라서 무척 맛나네요 

송송 썰어낸 파에다 기름을 내서 파 기름을 낸 뒤 시금치를 같이 볶아줍니다.

이때 소금을 쳐서 살짝 간을 합니다.

라면기 가득 담은 시금치를 볶았는데, 양이 확 줄어 버렸네요 ㅠㅠ

볶아진 시금치는 밥을 넣고 시금치와 잘 섞어 볶아줍니다.

밥에 양념을 해야 줘야 하는데요, 굴소스에 물을 섞어 조금 희석한 굴소스를 간을 맞추어줍니다.

굴소스만 넣으면 양 조절 실패 시 밥 간이 짤 수 있으니

저처럼 물을 살짝 섞어서 해주시면 간 맞추기 편합니다.

마지막으로 불고기도 같이 넣고 함께 볶습니다.

소고기 시금치 볶음밥 만들기

센 불에서 볶음밥의 수분기를 날리기 위하여 쫙 펼쳐 익혀줍니다.

볶음밥 수분기 날리는 동안 볶음밥 테두리 장식을 위한

한쪽 프라이팬에선 계란 지단 만들 준비를 하여 지단을 부쳐 냅니다.

소고기 시금치 볶음밥
소고기 시금치 볶음밥

드디어 완성된 소고기 시금치 볶음밥입니다.

볶음밥 주변에 계란지단을 둘러줘서 그런지

새둥지 안에 거대한 큰 알을 품은 느낌의 시금치 볶음밥입니다.

아이들 시선 끌기 딱 좋은 메뉴처럼 보이실 겁니다.

시금치와 고기 섭취를 위해 메뉴를 고민하고 계시다면 강력 추천합니다.

 

맛은 따로 말이 필요 없습니다.

볶음밥은 반찬 없을 때 휘리릭 참 해먹기 좋은 메뉴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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