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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e by me/하루한끼

소불고기 활용한 레시피 이카자야 감성 소고기 숙주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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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볕더위와 코로나 4단계로 무척 힘든 요즘

저녁 되면 시원한 바람아래 가만히 누워 tv 보다 보면 맥주 한 캔, 한잔이 간절해지는데요~

코로나 4단계로 인하여 맥주집도 가기 쉽지가 않다보니, 집에서 가볍게 술 한잔 하는 분들 엄청 많으시죠?

맥주 한잔하며 닭 뜯는것도 하루 이틀이지, 가볍게 술 한잔 하면서 만들 수 있는

이자카야에서 맛보던  소고기 숙주볶음 만들어 봤습니다.

냉장고에 소고기와 숙주만 있다면 아주 간단히 휘리릭 만들수 있어, 술안주로도 손색없는 메뉴입니다.

이자카야스러운 소고기 숙주볶음 만들러 가볼께요

준비재료
소고기(불고기감), 숙주나물, 홍고추, 마늘, 양파
양념 - 쯔유( 아니면 일반 간장), 굴소스, 후추 
칠리소스

 

 

 

불고기감 아니더라도 차돌박이, 우삼겹, 양념된 소불고기 어떤 고기로도 이용이 가능한데요,

저는 냉동실에 얼려 뒀던 소고기(불고기감)를 냉동실에서 자연해동시킨 뒤 준비합니다.

해동된 고기는 냉장고에 오래 두면 맛이 떨어지니, 해동이 된 다음 바로 조리해드셔야 합니다.

숙주나물은 흐르는 물에 씻어 준 뒤 듬뿍 준비합니다.

 

 

 

 

소고기 숙주볶음에 들어갈 마늘, 홍고추, 양파도 채를 썰어둡니다.

양념도 만들어줘야 하는데요, 저 같은 경우 쯔유와 굴소스 만으로 양념에 이용하려고 합니다.

만약 쯔유가 없다면 일반 진간장을 이용하여, 양념 소스를 만들어줘도 됩니다.

 

 

 

 

예열된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른 뒤 양파와, 마늘을 넣고 볶아줍니다.

 

 

 

 

양파와 마늘이 익어 갈 때쯤 불고기감의 소고기를 넣고, 

맛술과, 소금을 뿌려 준 뒤 살짝 볶아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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볶은 고기에 양념을 해줄 건데요,

쯔유와, 굴소스 섞어 만든 양념장을 부어서 고기를 볶아냅니다.

 

 

 

 

익은 고기를 그냥 집어 먹으니 맛이 좋습니다.

익은 고기 위에 씻은 숙주도 한 움큼 크게 올려줍니다.

 

 

 

 

홍고추도 썰어 올린 뒤 숙주는 너무 익히면 안 되니 아삭한 느낌이 들 정도로 살짝 볶아주고 

마지막에 후춧가루 톡톡 뿌려줍니다. 이제~~ 끝

 

 

 

 

완성된 소고기 숙주볶음입니다. 숙주를 넣고 살짝 볶았기 때문에  숙주에 간은 덜합니다.

이럴 경우 그냥 드시면 심심한 맛이 들 수도 있기에

핫 칠리소스를 곁들여 콕 찍어 드시면 풍미가 배가 된다는 사실.

칠리소스 사다 두시면 월남쌈, 군만두 먹는데 활용하는데 너무 좋으니 꼭 사다 쟁여 놓으시길...

 

 

 

 

맥주 한잔 곁들이면서 볶은 소고기와 아삭한 숙주 먹으니

맥주가 술술 잘 넘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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