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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e by me/하루한끼

아보카도를 맛있게, 초간단 아보카도 김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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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보카도가 한때  많은 종류의 레시피가 sns, 블로그, 유튜브에서 유행처럼  강타했던 적이 있었죠.

저두 그전까지 모르고 살다가 그때 한번 사다 맛보기 시작하면서 지금까지 먹고 있는 과일(?)입니다.

슈퍼푸드처럼 불리며 몸에 효능이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기는 하지만,

지방 함량이 높아 많이 섭취하는 건 건강에 안 좋습니다. 

아보카도로 제일 많이 알려진게 요리로 과카몰리,  덮밥, 김밥, 샐러드 등이 있는데, 

덮밥이랑, 김밥이 제일 맛납니다. (물론 제 입맛 기준입니다.)

오늘은 그중 아보카도와, 밥만 있으면  금세 뚝딱 완성되는

아주아주 쉬운 아보카도 김밥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 준비재료

아보카도

김, 밥

밥 양념 단촛물 - 사과식초3, 설탕 2, 소금 1

가쓰오 간장

 

 

쉬운 아보카도 김밥 만들기 전 밥 양념은  초밥용 단촛물 간단히 만들어  이용할겁니다.

김밥 보다는 초밥 느낌이라고 할까요??

초밥용 단촛물은 일반 김밥 양념 밥 보다는 밥맛을 극대화해주니 밥맛이 아주 좋습니다. 

시판용 유부초밥에 들어 있는 초밥소스를 이용하면 좋지만, 

없는 경우 집에서 간단하게 만들기 가능합니다.  

작은 그릇에 사과식초 3 : 설탕 2 :  소금 1 넣고 전자레인지에 1분 정도 돌리면 빨리 만들 수 있고

전자레인지 없으면 그냥 소금, 설탕 녹을 정도로 데워서  저어주면 된답니다.

 

 

 

개당 500원에 구입한 아보카도입니다.

아보카도는 후숙이 정말 중요 합니다.

상온에서 하루정도 후숙 시킨 아보카도는 칼을 이용하여 깊게 찌른 뒤

한 바퀴 둘러서 칼집을 내줍니다.

비틀어서 쏙 빠지면 아보카도 후숙이 잘 된 상태입니다.

 

 

 후숙이 덜 된 건지, 기술 부족으로 분리가 안 되어

껍질을 수동으로 벗겨 내긴 했는데, 아보카도는 항상 벗길 때마다

한 번에 제대로 된 적이 없는 거 같아요.

벗겨낸 아보카도는 칼집을 내어 잘라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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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손질된 아보카도입니다. 아보카도 요리 시에는 미리 손질하지 마시고 

꼭 요리하기 전에 하세요.  레몬즙을 뿌려두면 좋은데, 레몬즙이 없어서 ㅠㅠ 놔뒀더니...

껍질 벗기고 자른 뒤에는 몇 분 지나 갈변이 오기 시작합니다.

 

 

김밥에 들어갈 맨밥을 퍼준 뒤 김밥 말기 전 만들어 두었던

단촛물을 밥에 부어줍니다.

 아무 맛없던 밥이 새콤달콤 한 게  밥 맛이 무척 좋아집니다.

 

 

아보카도 김밥에 들어갈 밥은 김의 반 정도만 올리고 얇게 펴준 뒤

썰어둔 아보카도를 올리고 잘 말아줍니다.

아보카도 맛을 즐기려면 밥은 적게 넣고 말아 주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흔히 저희가 먹는 초밥 사이즈 정도처럼 말이죠~

 

 

조금은 밋밋한 맛의 아보카도 김밥 맛을 살려줄 간장소스를 준비합니다.

그냥 진간장만 놓고 먹을 경우 간장 맛이 너무 강하기에

밥 양념을 위하여 만들어 두었던 사용하고 남은 단촛물에 

간장이나 가쓰오 간장을 조금씩 넣고 본인 입맛에 맞는

초밥 간장 느낌으로 만들어줍니다.

 

 

 

 

 

드디어 완성된 아보카도 김밥입니다.

만들기도 쉽지만, 먹기 좋은 사이즈로 만들어서 간장에 찍어 먹으니 

김밥보다는  초밥느낌에 더욱더 가깝습니다.

 

 

 

요즘 아보카도 무척 저렴하게 파니 건강도 챙기면서 한번 만들어 드셔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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