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삭아삭 콩나물 비빔국수, 양념장 쉽게 만드는법

주말 점심이나, 밥 해 먹기 귀찮을 때면, 해 먹기 딱 좋은 비빔국수

비빔국수는  곁들여 먹는 재료에 따라 맛이 확 달라지는데요, 저렴한 야채 일등공신 콩나물 왕창 들어간

콩나물 비빔국수를 만들어 볼려고 합니다.

샐러드 야채 사는것도 은근 지출이 많은데, 콩나물 한 봉지는 부담이 너무 없어 무척 좋아요.

 가성비 좋은 콩나물 비빔국수 만들기 시작합니다.

 

 

📣 준비재료

비빔국수 양념장 만들기 재료 - 시판용 초장, 맛간장(홍게간장), 고춧가루, 마늘, 생강, 후춧가루, 맛술, 참기름

국수, 고명 (오이, 달걀, 방울토마토, 깨소금)

 

 

 

 

비빔국수에 들어 갈  빨간 양념을 만들려면 우선 기본적인 고춧가루, 고추장을 비롯하여 많은 재료가 필요하지만, 냉장고 속을 열어 봤을 때 초고추장이 보인다면, 당장 꺼내오세요.

초고추장도 사 놓고 묵혀 두는 경우가 많은데, 비빔국수 양념장 만드는데 최적화된 제품입니다.

 

 

 

마늘과 생각도 준비하여 잘게 다져 주세요. (참고로 전 냉동 시켜놓은 제품입니다.)

 

 

 

소스 재료를 보관할 수 있는 용기를 준비하여  초고추장을 아낌없이 부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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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에 초고추장을 2/3 정도 채운 후 맛간장(홍게간장) 3스푼+ 맛술 3스푼 + 생강+ 마늘+ 참기름

고춧가루+ 후춧가루를 넣고 잘 섞어 줍니다.

 

 

 

 

일반 진간장과 양조간장 사용할 경우 맛을 보면서 맛조절을 해야 하며

맛간장 이용 시 위 두 간장에 비해 덜 짜서  간 조절하기도 쉽고 맛이 훨씬 좋답니다.  

만들어진 비빔양념장은 그대로 놔두면서 면 삶은 동안  숙성 작업을 해줍니다.

 

 

 

 

준비한 콩나물은 물에 잘 헹군 후 냄비에 물을 넣고 끓이기 시작합니다.

처음부터 뚜껑 없이 끓이거나, 뚜껑을 닫고 끓이는 방법이 있는데, 

끓이는 중간에 뚜껑을 열 경우 콩나물 비린내가 나므로 처음부터 오픈하여 끓이세요.

 

 

 

 

삶은 달걀과, 오이 등 고명으로 쓸 재료도 준비합니다.

 

 

 

 

콩나물 팔팔 끓기 시작하면, 

 

 

 

 

 

 

일부 콩나물을 건져 내어 채반에 올려 찬물 샤워를 한 후 물기를 빼줍니다.

 

 

 

 

콩나물 건져낸 후 국물과 여분의 콩나물에 맛소금으로 간을 하여 콩나물국을 만들어줍니다.

비빔국수 먹을 때 함께 곁들여 드세요~👏👏

 

 

 

 

물이 팔팔 끓기 시작하면, 비빔국수에 들어갈 소면을 삶아줍니다.

 

 

 

 

면가닥이 서로 붙지 않도록, 젓가락을 이용하여 저어주고,

국수를 삶다 보면 국물이 넘쳐 오르면 당황하여 불을 끄는 경우가 있는데, 

찬물을 조금 넣어주면 가라앉으니 불을 끄지 않아도 됩니다.

 

 

 

 

잘 익은 소면은 찬물에 잘 헹구어 줍니다. 

 

 

 

 

큰 양푼에 삶아준 콩나물과, 소면을 같이 담아 준비합니다.

 

 

 

 

요리 시작 전 만들어 둔 비빔 양념장을 크게 2스푼 넣어 줍니다.

 

 

 

 

면과 비빔장을 비비다 보니, 벌써 침샘 자극 ㅠㅠ

간을 보며 비빔 양념장은 가감하여 넣으면 됩니다.

 

 

 

 

주방용품 마니아인 이국주가 자주 찾는다는 김포 주방용품점에서 데려왔던  핑크그릇

비빔국수랑  잘 어울리 것 같아 플레이팅 해봅니다.

 

 

 

 

비빔국수 올린 후 고명으로  달걀과, 오이채, 방울토마토 올린 후

깨소금 뿌려주면 데코 완성입니다.

 

 

 

 

비빔국수에 콩나물 잔뜩 넣었지만 생각보다 부담 없고 면과 함께 후루룩~~ 후루룩 잘 넘어갑니다.

여기에 끓인 콩나물국을 한입 떠먹으면, 입맛 중화도 시켜주고~good❗❗

 

 

다른 재료 없이 콩나물 한 봉지만 넣어도 감탄을 부르는 콩나물 비빔국수, 

다이어트 생각하는 분들이라면  소면 비율을 확 줄이고 콩나물을 많이 드셔도 좋을 거 같습니다.

 

비빔면의 계절이 다가오기 시작하는데요,~

콩나물과 소면으로도 맛있는 비빔국수 만들기 가능하니 꼭 만들어 드셔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