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치 육수 내지 않고 잔치국수 쉽고 빠르게 만들기
따뜻한 국물은 추운 날씨가 되면 더욱더 생각나게 만들죠
옛날에는 멸치에 우려 내고 국물을 따로 내다보니 약간 손 많이 갔던 음식이었지만,
요즘은 다시육수, 동전육수, 가쓰오 간장 등 시중에 시판되는 육수가 많아 아주 쉽게 만들 수 있답니다.
거기에 고명으로 두부볼, 찐어묵등을 같이 넣어주면 집에서 훌륭한 잔치국수 만들기 가능하답니다.
요즘 같이 추운날 만들어 먹으면 속도 든든한 따뜻한 국물 잔치국수 만들어 보겠습니다.
📢 준비재료
소면, 호박, 양파, 청경채, 두부볼, 찐어묵, 달걀, 김가루
잔치국수 육수 - 가쓰오 간장 , 동전육수, 까나리액젓
냉장고 털어 나온 청경채, 호박, 양파를 준비합니다.
국수요리나, 전골요리에 찰떡인 두부볼, 찐어묵도 준비합니다.
잔치국수하면 빠질 수 없은 달걀지단,
달걀을 풀어 프라이팬에 기름 두르고 지단용으로 부쳐 냅니다
부쳐낸 지단은 살짝 식힌 후 잘라준비합니다.
호박 고명은 깔끔한 맛을 원한다면 육수에 같이 넣고 끓이는 방법과
고소한 맛을 원한다면 호박을 소금으로 간을 한 후 볶아주면 되는데
개인적으로 볶아서 고명으로 올려주는 게 더 맛난 거 같더라고요.
물이 끓기 시작하면 소면을 넣고 면들이 서로 붙지 않도록
젓가락으로 휘저으며 끓여줍니다.
국물이 넘친다 싶으면?
찬물을 조금 부어주면 거품이 사라지며, 넘침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소면 익는 것은 빠른 편이라, 물 넣는 횟수는 그리 많지 않습니다.
잔치국수 육수는
동전육수 한 알 , 가쓰오 육수 한 스푼, 까나리 액젓 한스푼
넣은 후 팔팔 끓이다가
청경채, 양파, 두부볼, 찐어묵을 넣고 끓여주기만 하면 잔치국수 육수 만들기는 끝입니다.
잔치국수 육수 만들기 아주 쉽죠~
끓인 국수 소면은 채반에 올린 후 찬물을 부어 헹궈 전분기와 물기를 제거해 줍니다.
돌돌 말아, 그릇에 올린 후
고명재료 호박과, 달걀지단을 올린 후 김가루도 살짝 뿌려줍니다.
끓여둔 육수를 부어주면 따뜻한 국물맛 잔치국수 완성입니다.❗❗❗
들어간 고명과 야채 등이 잔치국수를 더욱 맛있어 보이게 합니다.
추운 날 먹는 잔치국수는 몸도 따뜻하게 해 줄뿐더러
집에서 만들어 먹으면 가성비 참 좋은 음식이기도 합니다.
저 따라 만드시면 어려움 1도 없으니,
간편하게 한번 만들어 드셔보세요
추운 날엔 따뜻한 국물맛 잔치국수가 최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