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Made by me/하루한끼
2022. 12. 20.
진짜 쉬운 간편 뚝딱요리 밥 전 만들기
날씨가 요즘 너무 춥다 보니 음식 만들어 먹기는 싫고 이불속에만 있고 싶은 날들의 연속인데요, 특별한 요리 만들기는 귀찮고, 찬밥만 있는 상태로 냉장고에 뭐 별거 없고 하여 간편 요리로 뚝딱 만들 수 있는 밥전 만들어 한끼 때워 보도록 하겠습니다. 📢 준비재료 찬밥, 달걀, 파, 파프리카, 소시지, 맛소금, 멸치 고추다짐 들어가는 재료마다 맛이 달라지는 밥전, 대파를 준비하여 잘라 준비합니다. 밥전 비주얼을 예쁘게 해 줄 빨간 파프리카도 준비하여 다져 준비합니다. 밥전에 소시지나, 스팸, 참치 등을 넣으면 밥전 맛을 한층 업그레이드해주는데요, 집에 분홍 소시지가 있어, 분홍 소시지를 다져 준비합니다. 준비한 재료 등을 그릇에 한 군데 모아 준비합니다. 전 부치기 쉽도록 달걀도 3개 톡톡 깨 주고, 전의 ..

Made by me/하루한끼
2022. 11. 30.
생선 없이 만드는 밥도둑 멸치 무조림 만들기
하얀 속살에 크기와 덩치를 자랑하는 무, 저렴할 땐 너무 착한 가격 1,000원에 구매할 때도 있고, 김치를 비롯하여 반찬, 국 등 어느조리에 빠지지 않는 만능 채소를 요즘 김장하느라 사놨던 무, 가지고 계신 분들 많을 텐데요 밥도둑이자, 무한통 바로 처리하기 좋은 무조림을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무 조림하면 갈치, 꽁치, 고등어 생물 생선과 함께 많이 드시는데, 생물은 없지만 생선 맛(?)이 나는 무조림입니다. 📣 준비재료 무 한통, 청양고추, 중멸치, 표고버섯 가루 or 없으면 마른 표고버섯 무조림 양념 - 진간장, 국간장, 홍게 간장 , 까나리 액젓, 설탕, 고춧가루, 미림 김장으로 샤워를 마친 무 하나를 준비합니다. 무 두께는 손가락 두께로 자르고, 크기가 큰 관계로 먹기 좋은 사이즈 반으로 잘라..

Made by me/하루한끼
2022. 11. 24.
온가족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꽈리고추 등갈비찜 만들기
오늘은 고기가 당기는 날~🥰 마트 가면서 닭이냐, 삼겹살이냐, 소고기냐 고민하다 사온 등갈비~ 집에 와서도 에어프라이로 구워 먹을 건지, 찜으로 만들 건지도 진짜 한참을 고민했어요. 밥과 함께 놓고 먹기는 간장 조림 양념이 제격이라, 꽈리고추 넣고 한번 등갈비찜 만들어 보겠습니다. 📢 준비재료 등갈비, 소주, 월계수 잎, 꽈리고추 양념 - 간장, 마늘, 생강, 설탕, 노두유 마트에서 2만원 주고 사온 등갈비입니다. 예전에는 패킹 된 제품을 사 왔지만, 이번에는 살 붙은 걸로 달라고 직접 요청, 싱싱한 고기 사 왔어요 돼지의 잡내 및 불순물 제거를 위하여 1차 핏물 빼기 작업을 1시간 동안 해줍니다. 찬물에 담가 놓는 거라 핏물 빼기 작업 뭐 별거 없습니다. 핏물빼기 1차 작업이 끝나며 등갈비는 한번 씻어..

Made by me/하루한끼
2022. 11. 15.
돼지고기, 해물 듬뿍 넣어 만든 중화풍 사천식 덮밥
얼마 전 다른 티친 포스팅 중화식 덮밥 요리를 보고 맛있게 보여 입맛만 다시다가 집에서 마음 편히 쉬는 날 집 냉장고에 돼지고기, 냉동 해물도 있겠다 싶어 재료만 가지고 쉽게 만들어 보았습니다. 📢 준비재료 잡채용 돼지고기, 냉동 해물 모둠, 파, 호박, 당근, 양배추, 배춧잎, 목이버섯, 고수 고춧가루, 시판용 탄탄면 소스, 굴소스, 미림, 전분가루, 중화풍 사천식 덮밥의 풍미를 살려 줄 대파를 아낌없이 준비하여 기름을 넣고 달달 볶습니다. 파 기름이 어느 정도 나오면 준비한 굴소스 및 잡내를 없애 줄 미림을 넣은 후 돼지고기를 달달 볶아줍니다. 고기가 넣으면 조금은 심심한 감이 들어 준비한 냉동 믹스 해물입니다. 볶던 후라이팬에 고기는 한쪽으로 몰아넣고 냉동 해물 믹스를 넣고 볶아줍니다. 냉동 해물 ..

Made by me/하루한끼
2022. 11. 2.
파기름과, 버터향 입힌 실패없는 버터 대파계란 볶음밥
밥과 어떤 재료를 넣고 볶아도 맛 보장, 많은 시간이 필요 없고 구하기 쉬운 재료로 뚝딱, 한끼 식사로 간단하게 만들 수 있다 보니, 집에서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게 볶음밥이 아닐까 싶은데요, 📢 준비재료 대파 잎 파란 부분, 달걀 2개, 버터, 당근 조금, 식용유, 굴소스 지난번 포스팅에 대파 김치 만들고 대파 잎 파란 부분은 미끌 거리는 진액 많이 나오다 보니 김치에는 그다지 적합하지 않아, 따로 빼놨는데요,~~~ 많은 양의 파란 잎파리 부분을 한방에 처리하기 위해, 대파 계란 볶음밥으로 만들어 봤습니다. 대파계란 볶음밥은 많은 재료 필요 없고, 대파와, 달걀만 있으면 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대파 잎 파란 부분 가지런하게 잘게 잘라 줍니다. 많은 양의 대파를 자르다 보면 매워 눈물이 나올 수 있습니다..

Made by me/하루한끼
2022. 8. 23.
초간단 5분 애호박 간장 비빔국수 만드는법
365일 다이어트를 외치지만 결코 지켜지지 않는 😂😂 면의 유혹은 참을 수 없습니다. 특히 점심때 뭐 먹을까 고민스러울 때, 밥 차려 먹기 싫을 경우 자연스레 면을 찾게 되는데요, 집에서 5분만에 만들 수 있는 애호박 간장 비빔국수를 만들어 보려 합니다. 📢 준비재료 소면, 애호박, 당근, 비빔국수 양념 - 진간장, 맛간장, 설탕, 마늘, 참기름, 고춧가루, 물, 깨소금, 김가루, 들기름 💨 간장 비빔국수 만들기 전 제일 먼저 해야 하는 작업 비빔국수에 들어 갈 양념을 만드는 일입니다. 비빔국수 양념 사전에 만들어 두면 모든 게 일사천리 만들 수 있습니다. 비빔국수 양념장은 진간장 1 : 물 2 : 맛간장 0.5 : 설탕 1 비율로 넣어주고 추가로 마늘과, 깨소금, 들기름, 고춧가루를 넣어 미리 양념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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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7. 18.
5분만에 뚝딱 만들 수 있는 쫄깃탱글 초간단 양송이 덮밥
날씨가 덥다 보니 , 집에서 요리하는 거 정말 귀찮죠? 간편 조리음식, 배달음식 이것도 자주 먹다 보니 이것도 질릴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 재료 준비 빼고 10분도 채 안 걸리는 5분 내외 뚝딱 요리 만들기 아주 쉬워, 제가 자주 해먹는 요리 중에 하나인데요, 바로 중화풍 양송이 덮밥입니다. 양송이버섯 한봉지만 준비하세요~ 만들러 가봅니다. 📢 준비재료 양송이 버섯 한 봉지, 마늘, 파프리카, 파채 양송이 덮밥 소스 - 쯔유, 굴소스, 물, 감자전분 앙증맞고 귀여운 모양의 양송이버섯 한 봉지를 준비합니다. 저는 냉장고에 보관기간이 길었던 터라 상태가 조금 삐리리 합니다. 양송이버섯은 너무 얇게 썰면 식감이 덜 하니 씹는감을 제대로 느낄 수 적당한 두께로 자릅니다. 양송이버섯만 넣고 덮밥을 만들 경우 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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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6. 23.
밑반찬 꽈리고추 메추리알 장조림 만들기
집밥 좀 먹어 보려고 냉장고 문을 열었는데, 반찬은 없고 탄산수, 맥주만 있고 휑한 것이~ 반찬 몇 개 만들기 해보려고 하는데 첫번째로 시도 할 쉬운요리이면서 간단한 메추리알 장조림을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 준비재료 메추리알, 꽈리고추, 장조림 양념 - 진간장, 물, 노두유, 설탕, 맛간장 메추리알은 2판이나 준비했지만, 몇 개 안되어, 달걀 4개 정도 추가하여 냄비에 물을 넣고 삶을 준비를 합니다. 메추리알과 달걀은 물이 팔팔 끓기 시작하면 추가로 10분 정도 삶아주면 완숙이 되는데, 15분 정도 걸린 거 같습니다 끓는 물은 따라 버린 후 찬물에 삶은 메추리알과, 달걀을 재빠르게 담굽니다. 달걀 껍데기 벗기면서 옆이 터지는 경우 열기가 있는 상태서 껍데기를 벗겼기 때문입니다. 터진 거 없이 깔끔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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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1. 25.
급식의 인기 반찬 추억의 두꺼운 계란찜 만들기
마트 달걀 코너 어슬렁 거리니 한판 살 경우 무척 비싸게 팔고 두 판으로 사게 되면 저렴하게 팔길래2판 사가지고 왔답니다. 조금 있으면 돌아올 설 명절에 달걀이 많이 필요하기도 하지만, 또 가격이 오릅니다. 집밥으로 김치찌개 끓이면서 곁들여 먹을 반찬을 하면 딱 떠오르는... 달걀 음식이 빠질 수 없습니다. 달걀말이, 달걀후라이 많이 드시잖아요~ 달걀도 많겠다. 급식의 꽃 반찬 두꺼우면서도 두툼한 추억의 급식 계란찜을 만들어 보려 합니다. 📢 준비재료 달걀 6개, 파, 당근, 맛술, 맛간장(붉은 대게 백간장) 급식 반찬으로 언제나 쌍따봉👍👍 환영받았던 두툼한 계란찜을 만들기 위해 달걀을 준비합니다. 달걀 6개를 준비하여 깨서 빈그릇 용기에 넣고 잘 휘저어 줍니다. 달걀 요리 시 필수 작업인 알끈 제거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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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11. 15.
당근 듬뿍 넣어 만든 Carrot 볶음밥
특별한 재료 없이 좋아하는 재료 넣고 밥 볶아주면 멋진 요리로 탄생하는 볶음밥. 여기에 치즈, 스팸, 햄, 베이컨, 달걀프라이 등을 넣고 추가적으로 넣게 되면 중독성 강한 맛으로 변하여 저두 자주 해먹는 음식이며, 만들기가 무척 쉽다는 게 아주 큰 특징인 메뉴인데요 오늘은 당근을 이용한 볶음밥을 만들어 볼려고 합니다. 당근은 전세계 사람들이 널리 먹는 채소로 동물도 무척 잘 먹고 샐러드, 카레, 볶음밥, 김치, 후식 등 다양하게 이용이 되기도 하지만, 가정 내에서는 요리하다 보면 꼭 남게 되는 자투리 당근을 보실 텐데요, 보기에도 먹으직스러운 볶음밥으로 만들어 보겠습니다. 📢 준비재료 자투리 당근, 청경채, 굴소스, 마늘, 올리브 오일, 볶음밥에 이용 될 안남미 쌀입니다. 동남아 쌀로 알려져 있고, 한국..

Made by me/하루한끼
2021. 8. 10.
속풀이 하기 좋은 얼큰한 김치우동(feat. 투다리 김치우동)
8090 추억의 술집 투다리!! 예전에 2차 3차로 가볍게 한잔 하기 위해 들렸던 꼬치집 투다리 가격도 착하여 주머니가 가벼웠던 시절에 많이 찾던 곳으로, 투다리 가면 해장용으로 무조건 시켜 먹었던 김치우동 ❗❗❗ 김치 들어가서 국물맛도 시원하지만, 여기에 우동면까지 들어가서 소주를 그냥 부르는 국물 안주였답니다. 가끔씩 이 메뉴가 생각나곤 했는데, 오늘은 집에서 직접 한번 끓여 봤습니다. 📢 준비재료 사누끼우동면, 김치, 어묵, 쑥갓, 까나리액젓, 라면수프 or 다시다 신김치, 설탕, 유부 김치우동의 쫄깃한 면발을 자랑하는 사누끼 우동면입니다. 일반 우동면 말고 식자재 마트용 사누끼 우동면으로 이용해야 간도 잘 베고, 끓이는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습니다. 집에서 우동 끓여 드실 땐 꼭 사누끼 우동면을 ..

Made by me/하루한끼
2021. 7. 20.
혼밥으로 즐기기 제일 만만한 김치볶음밥
오늘 아침도 무척 푹푹 찌는 날씨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그래도 어제 비하면 바람이 살짝 부는 것이 어제보단 조금은 살만합니다. 아침을 먹을까 말까 고민하다가 살짝 건너 뛰고 점심때 되니 배가 고파오기 시작하는데요, 또 한끼 굶어 12시를 넘겨 1시까지 버텼는데 캬~ 도저히 안 되겠습니다. 뭐 만들기도 귀찮아 배달 음식 시켜 먹을까 고민했지만, 맨날 사 먹고 다는데, 집에 있으니 그다지 안 당깁니다. 냉장고 열어보니 김치와, 햄만 놓여 있길래 제일 만만한 김치볶음밥을 만들어 한 끼 때우러 갑니다. ★준비재료★ 신김치, 묵은 김치 아무거나 설탕, 고춧가루, 다시다, 들기름, 파, 달걀 냉장고에 있는 묵은 김치와, 갓김치도 보이 길레 작은 크기로 잘라준 뒤 프라이팬에 넣고 신맛을 없애주기 위한 설탕을 한 스푼..

Made by me/하루한끼
2021. 5. 3.
보리새우 가루 넣고 끓인 시원하고 칼칼한 시금치 된장국
엄마가 직접 기른 무농약 어린 시금치를 잔뜩 주셨는데, 무얼 먹을까 고민하다가 시금치를 이용한 된장국을 끓이기로 했답니다. (저 이번주는 시금치만 먹어야 될 거 같아요 ㅎㅎ) 집에 있는 냉장고 재료들 아낌없이 팍팍 털어 구수하고 시원한 맛의 시금치 된장국 만들기 시작합니다. 준비재료 집 된장, 시금치, 살뜨물, 보리새우가루, 두부, 오만둥이, 올갱이 고춧가루, 소금, 파, 청양고추, 소금 육수는 멸치육수 내서 하면 맛도 좋겠지만, 저는 비장의 오만둥이, 올갱이를 넣을 거라 시금치 끓일 육수는 따로 안 하고 저는 살뜨물을 이용하여 끓일 예정이랍니다. 엄마가 주신 무농약 어린 시금치입니다. 자란 지 얼마 안돼서 그런지 큼지막한 시금치만 보다가 어린잎을 보니 너무 귀엽습니다. 국물의 시원한 맛을 내줄 오만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