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de by me/이것저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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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5. 26.
종이 섬유유연제(드라이시트)로 향기나는 꽃 만들기.
빨래를 하게 되면 다들 섬유 유연제 사용하고 계시죠? 사실 안 쓸 수가 없어 자연스레 사용하게 되는데요, 건조기를 사용할 적에도 섬유유연제를 사용한답니다. 처음 사용할 땐 몰랐는데 건조기용 섬유 유연제가 있다고 해서 사봤지만, 기대를 너무 많이 한 건지 고온의 건조기에 들어갔다 나온 섬유유연제는 향이 많이 약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몇 번 사용하다, 그냥 방치했었는데 시중에 놔두니 은근 향이 오래가길래 방향제로 이용할 겸 종이 섬유유연제를 가지고 향기 나는 종이꽃으로 만들어 봤습니다. 밋밋한 종이로 던져두는 것보단, 그래도 예쁘게 만들어서 두는 게 보기 좋을 거 같아서 말이죠~ 준비재료 종이 섬유유연제(커클랜드) , 문구용 철사, 가위 코스트코 갔다 구매했던 커클랜드 종이 섬유유연제입니다. 커클랜드 섬유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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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1. 30.
늘어진 스프링 머리끈 원래대로 만들기
전화선 스프링 머리끈 원래대로 만들기 머리 묶는 여자들이라면 집안에 하나씩 가지고 있는 전화선 스프링 머리끈입니다. 탄성도 좋고 화려한 종류의 디자인도 많은데다 가격도 무척 착한 머리끈입니다. 그러나 모든 물건은 사람의 손을 타서 사용감이 남게 되면 저리 흉하게 변합니다. 그냥 놔두고 시간이 지나면 복원 되긴 하지만 처음 샀을때 처럼 모양은 안 나옵니다. 그럴 때 아주 간단한 팁으로 방법으로 되돌릴 수 있습니다. 끓는 물에 살짝 넣었다 빼면 언제 그랬냐는듯이 원래 모양으로 돌아옵니다. ㅎㅎ 방법이 너무 쉽고 간단하여 하니나니 허무함만 몰려옵니다. 플라스틱 제품이라 환경 문제에도 문제가 될 수 있으니 늘어져서 보기 흉하다며 쓰레기통으로 바로 버리지 마시고 끈어져 못 쓸때 까지 최대한 활용 하시고 버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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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2. 28.
집에서 만드는 향기 디퓨져
' 디퓨져 (diffuser) '란? 사전적 의미로 확산기/확산장치라고 불리며 방향제로 많이 불립니다. 냄새 좋은 향을 무척이나 사랑하는 나는 향수를 비롯하여 시중 방향제를 마구 잡이로 사다 썼는데 우연히 알게된 디퓨져는 나에게 있어 신세계였답니다. 시중에 파는 디퓨져는 판매 목적이다보니, 강한 향에 이끌려 사곤 했지만, 시간 유지가 무척 짧다는 함정이.ㅠㅠ 그래서 디퓨져를 직접 만들어 봤습니다. (역시나 뭐를 하든 "돈"임 ) 먼저 디퓨져를 만들려면 기본 재료를 준비해야 됩니다. 디퓨져베이스 / 디퓨져향(오일) / 디퓨져 담을용기 / 스틱 ...스티커 등등 재료를 구입할수 있는곳은 온라인몰과 방산시장 에서 쉽게 구매할수 있으며, 처음 구매할때 향 / 베이스/ 병/ 부자재 이것저것 사다보면 몇만원이 훌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