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de by me
Made by me/하루한끼
2019. 4. 8.
환상의 짝꿍 라면과 김밥❗❗ (그냥 끄적끄적)
제가 만든 음식 포스팅 몇 개 안되는데, 그중 김밥 비율이 많이 차지합니다. 처음에는 제가 먹고 싶어 말기 시작한 것이 이젠 부모님 동생이 만들어 달라고 하면 굳이 많은 재료를 준비하지 않아도 집에 있는 재료 가지고 뚝딱 만드는데, 시간도 이젠 얼마 안 걸리는 듯해요~ 오늘 점심은 뭐 먹을까 궁리하다가 김밥을 만들어 먹기로 해서 햄은 없으니 있는 재료 몇 개 가지고 만들었어요 표고버섯 왕창 넣고 끓인 라면인데, 어디로 전부 사라졌을까요? 예전에 김준현이 tv에서 표고버섯을 왕창 넣고 끓이는게 생각나 마침 주말에 시장에서 사다둔 표고버섯을 6개 정도 팍팍 썰어 끓여 줬더니만 국물맛이 정말 끊내줍니다. 김밥집 가게 되면 김밥 시키면서 자연스레 시키게 되는 라면, 괜히 그런 것이 아닌 듯싶어요.
Made by me/하루한끼
2019. 3. 11.
김밥에 분홍 소시지 넣어 만든 분홍 소시지 김밥
어렸을적 엄마가 해주셨던 추억의 김밥맛을 느껴보기 위해 분홍소세지를 이용하여 김밥을 만들어 봤어요, 80년생이후 분들은 공감을 못할테지만 70년대생 분들은 초등학교(구 국민학교) 다닐적에 김밥으로 많이 먹었던 분홍소시지 김밥입니다. 저 학창시절에는 햄이 귀한 시절이라 분홍 소세지로 김밥을 많이 만들었고, 소풍이나 운동회때나 맛볼 수 있던 음식이었습니다. 오늘은 분홍소시지로 추억의 옛날 김밥 만들어 보겠습니다. 📢 준비재료 분홍소시지, 어묵, 달걀, 시금치, 당근, 김 밥 양념 : 초밥용 소스, 깨소금, 참기름 분홍소시지는 햄에 비해 탄력성이 약하여 너무 얇게 자르면 부서질 수 있으니 두껍게 썰어 준 후 분홍소세지와 어묵은 썰어 기름에 살짝 볶아줍니다. 당근은 채를 썰어 끓는물에 소금 살짝 넣고 데치는 작..
Made by me/하루한끼
2019. 3. 5.
부들어묵으로 만든 어묵볶음 반찬 만들기
밥 반찬으로 간편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어묵볶음을 만들어 보려 하는데요, 사각어묵이 아닌 일명 부들어묵으로 만들어보려 합니다. 부들어묵은 동그랗고 긴 원통모양의 어묵으로, 겉면이 쭈글쭈글한것이 특징인데, 다른 마트에서는 보기 힘들고, 홈플러스에서만 판매 되는거 같습니다. 📢준비재료 부들어묵, 납작어묵, 양파, 기타 야채 등, 굴소스, 물 어묵 볶음에 들어갈 재료는 양파, 홍고추, 부들어묵, 납작어묵을 준비합니다. 마트에서 어묵 고를 경우 연육 함량이 높은 제품으로 고르세요. 연육 함량이 높은 제품은 어묵의 탱탱한 식감이 살아 있고, 요리를 하지 않아도 그냥 먹을 수 있습니다. 어묵 볶음 양념 하실 때 보통 간장에다 이것저것 많이 넣게 되는데요, 요즘 어묵은 사실 그렇게 넣을 필요 없습니다. 튀겨진 어..
Made by me/이것저것
2019. 1. 30.
늘어진 스프링 머리끈 원래대로 만들기
전화선 스프링 머리끈 원래대로 만들기 머리 묶는 여자들이라면 집안에 하나씩 가지고 있는 전화선 스프링 머리끈입니다. 탄성도 좋고 화려한 종류의 디자인도 많은데다 가격도 무척 착한 머리끈입니다. 그러나 모든 물건은 사람의 손을 타서 사용감이 남게 되면 저리 흉하게 변합니다. 그냥 놔두고 시간이 지나면 복원 되긴 하지만 처음 샀을때 처럼 모양은 안 나옵니다. 그럴 때 아주 간단한 팁으로 방법으로 되돌릴 수 있습니다. 끓는 물에 살짝 넣었다 빼면 언제 그랬냐는듯이 원래 모양으로 돌아옵니다. ㅎㅎ 방법이 너무 쉽고 간단하여 하니나니 허무함만 몰려옵니다. 플라스틱 제품이라 환경 문제에도 문제가 될 수 있으니 늘어져서 보기 흉하다며 쓰레기통으로 바로 버리지 마시고 끈어져 못 쓸때 까지 최대한 활용 하시고 버려주세요~
Made by me/하루한끼
2019. 1. 4.
직접 빚은 만두 시판 육수 활용하여 떡 만두국 끓이기,
지난 주말엔 시간내 김치만두를 만들어 봤어요. 작년에 엄마가 주신 김치가 묵은지 남아 있어 어떻게든 처분 해야되거든요~ 만두도 몇번 만들다 보니 내공이 쌓여 빚는것 보다 찌는게 더 일입니다. 저희 동네 시장 수제 국수집에서 파는 만두피 사다가 직접 빚었는데 만두가 너무 이쁘죠?? 잘 빚은 만두는 찜기에 쪄서 식힌 뒤 냉동실로 보관했습니다. 이래야 오래두고 먹을수 있기 때문입니다. 만두국을 끓이기 위해 냉동 된 손만두 몇개 꺼내왔어요. 만두국에 넣어 줄 가래떡도 준비하여 물에 한번 씻어줍니다. 국물 육수는 따로 내지 않고 시판용 오뚜기 사골육수를 이용할건데요, 시판용 육수만 넣고 끓일 경우 msg맛이 너무 강해서 물을 부어 희석해 준 후 바글바글 육수를 끓여줍니다. 육수가 끓기 시작하면 냉동 손만두를 넣어..
Made by me/하루한끼
2018. 10. 4.
베트남 현지 맛 재현 쌀국수 만드는 법(쌀국수 삶기, 쌀국수 재료 )
날씨가 점점 추워지면 따뜻한 국물에 면 음식이 무척 구미를 당기는데요, 그 중 깔끔한 면맛의 쌀국수도 무척이나 생각난답니다. 인터넷 쇼핑하다, 쌀국수 전문점 납품 소스라고 하여 쌀국수 스프를 구매 했는데, 오늘 한번 진짜 그 맛 나는지 집에서 쌀국수 요리 만들어 보겠습니다. 📢준비재료 포플레이버 스프(시판용 쌀국수 스프), 쌀국수면, 양파, 숙주나물, 파, 홍고추 쌀국수면은 삶기 한두시간전 물에 불려주는 미리 불리는 작업을 합니다. 불리는 작업을 마치면 끓는물에 3분정도 삶아 주세요. 쌀국수에 추가로 넣을 숙주, (파, 고추) 썰은거, 양파 슬라이스도 준비합니다. 양파와 숙주를 넣을 경우 깔끔한 국물맛을 내주고 잘게 썬 파와 홍고추는 쌀국수의 비주얼도 높여주고 얼큰한 맛을 내주기로 합니다. 쌀국수 하이라..
Made by me/하루한끼
2018. 6. 5.
어묵 전골, 오뎅탕 어묵우동 끓이기
찬바람이 옷깃을 스치게 되면 자연스레 생각나는 우동 옛날에는 만드는 법을 몰라 돈주고 많이 사 먹었는데, 방법이 너무너무 쉬운걸 왜 여태까지 돈 주고 사먹었나 할정도입니다. 집에서도 가쓰오 간장만 있다면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우동 끓이기 들어갑니다. 📢 준비재료 어묵, 각종야채( 양파/ 무우/ 버섯) , 우동사리 , 가쓰오간장 , 시판용스프 우동속에 들어갈 메인재료 어묵입니다. 우동 끓일 때 어묵을 넣고 끓여 만든다면 맛은 당연히 좋겠지만, 우동이 조금 더 고급져 보입니다. 참고로 어묵 구매 하실땐 연육 함량이 높은걸로 구입하시는걸로 추천드려요. 연육 함량이 높으면 맛도 좋지만, 열에 가하더라도 잘 퍼지지 않아 쫀득함이 살아 있어 맛이 더더욱 좋답니다. 국물 내기를 위하여 집에 있는 야채를 이용하여..
Made by me/하루한끼
2018. 4. 17.
김밥 예쁘게 말아 소풍 도시락 용기에 담는 법
바람 불어 조금 추운감도 있지만, 점점 날씨가 좋아지면서 주변이 이쁜 꽃들로 만발하다보니 자연스레 밖으로 나가게 되는 피크닉의 계절이 돌아 왔습니다. 야외로 나가다보면 김밥 도시락이 절대 빠질 순 없죠. 나들이 떠나기 전 맛있는 도시락 한번 준비해 보겠습니다. 📢 준비재료 김밥 재료 : 슬라이스햄, 새싹채소, 치즈, 오이, 깻잎, 당근, 김, 밥, 소금, 참기름, 후추 샐러드 재료 : 양상추, 블랙 올리브, 방울 토마토 소스 : 시판용 소스 그 외 도시락 포장 용기 김밥속 재료 들어갈 깻잎, 오이, 당근을 준비합니다. 오이와 당근은 채썰어 줍니다. 그 외 속재료 노란색 슬라이스 치즈, 새싹야채, 햄보다는 약간 맛나는 슬라이스 햄을 준비했습니다. 귀리 넣고 지은 밥에 소금과 참기름 후추를 넣고 밥 양념 했..
Made by me/하루한끼
2018. 4. 13.
오뚜기 제품 진짜쫄면 집에서도 쉽게 쫄면을 먹을 수 있어요
면덕후라 면종류 음식을 무척 사랑 하지만, 그중에서 쫄면 사랑은 무한입니다. 마트 갔다가 한봉지 사온 오뚜기 진짜 쫄면 호기심으로 사온 제품인데, 과연 쫄면집에서 먹던 맛을 재현 할 수 있을까? 무척 궁금했는데, 오늘 제가 한번 제대로 끓여 냉정한 평가를 해보겠습니다. 📢 준비재료 오뚜기 진짜쫄면 , 삶은 달걀 데친 콩나물, 양배추, 상추 오뚜기 진짜 쫄면 한봉지를 준비합니다. 냄비에 물은 봉지에 적힌 물보다 적게 넣고 물을 팔팔 끓입니다. 물이 팔팔 끓으면 면과 동봉 된 후레이크를 넣고 면이 익을때까지 끓여줍니다. 잘 익은 면은 찬물에 헹군 후 채반에 넣고 물기를 빼준 뒤 물기 빠지면 면발은 라면용기에 담아냅니다. 별도로 준비한 재료 양배추, 상추, 데친 콩나물, 구운계란을 올려줍니다. 같이 동봉 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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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1. 17.
동남아 현지 스타일 요리 안남미로 볶음밥 만들기
볶음밥을 안남미로 만들게 되면 입안에서 통통 튀는 밥알 때문에 이국적인 색다른 느낌의 볶음밥 맛 볼 수 있는데요. 일전에 사다 놓은 안남미로 볶음밥 요리를 한번 만들어 보겠습니다. 📢 준비재료 재료 : 안남미 (한컵반), 야채(호박,당근,버섯), 파 , 마늘, 기름, 간장, 냉동새우, 올리브기름 or 식용유 - 집에 있는 재료 본인 취향대로 준비하면 ok 이케아에서 500원 주고 사온 컵으로 재보니 일반 종이컵 한컵 나오길레 한컵반의 안남미 쌀을 준비합니다. 안남미 쌀을 물에 깨끗하게 씻어 준 후 채반에 올려 물기를 빼줍니다. 준비한 냄비에 쌀(1) : 물(2 ) 비율로 넣어주고 뚜껑 열고 센불에서 쌀이 바닥에 눌어 붙지 않게 저어주며 끓이기 시작합니다. 몇분 정도 저어 주다보면 그 많은 물들이 사라집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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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12. 21.
단무지 대신 들어 간 무짠지 넣어 만든 무짠지 꼬마 김밥 만들기
엄마가 무를 직접 무 장아찌, 무짠지 만들어 주셨는데, 개봉하게 되면서 그냥 물에 우려 먹기도 하고 무침으로 무쳐 반찬으로 먹기도 하는데요, 오늘은 김밥 속에 평소 넣었던 단무지 대신 무짠지, 무 장아찌를 넣어 김밥 만들어 볼 생각입니다. 평소 새콤 달콤한 단무지 대신 무짠지로 넣고 만들면 어떤 맛일지 무척 궁금했거든요~ 📢 준비재료 김, 당근, 시금치, 동치미 무, 깨소금, 참기름, 밥 소스 : 간장, 와사비, 깨소금 꼬마김밥에 들어갈 야채는 얇게 썰어 준비는 해야 하는데요, 당근은 가늘게 채를 쳐줍니다. 당근은 기름에 볶지 말고, 끓는물에 소금 넣고 살짝 데치는 작업을 해주세요. 시금치는 끓는물에 삶은 후 물기를 빼준 뒤 다진 마늘과 맛소금 참기름+들기름 국간장 넣고 시금치 무침에 간을 합니다.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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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12. 8.
두꺼운 계란말이 쉽게 만드는 법
어렸을 적 특별한 날 아니면 구경하기 힘든 반찬 이엇는데 요새는 너무 흔하디 흔한~ 얼마전까진 계란 파동으로 인해 계란가격이 금값 이었는데, 언제 그랬냐는 듯 ~ 달걀 가격이 다시 내려갔습니다. 무척이나 추위가 매서운 오늘 방구석에 앉아 밥과 함께 뭐 먹을까 고민하다 생각해 낸 계란말이~ 매일 달걀 후라이만 먹다 두터운 식감의 계란말이 도전해보았습니다. 📢 준비물 달걀6개 (생각보다 알이 작았어요) , 햄 달걀물을 풀어 준 다음 간은 허브맛 솔트(기업제품)를 넣어 볼까 합니다. 고기 요리용 제품으로 나온 제품인데도 불구하고 구워 먹을때만 이용하다보니 나름 비싼 소금인데도 불구하고 활용도가 떨어지긴합니다. 소금에 허브향이 들어가다보니 계란 특유 비린내를 잡아줘서 계란말이, 계란찜 요리할 때 이용하면 좋습니..
Made by me/하루한끼
2017. 3. 8.
불고기 샌드위치 만드는 법 소 불고기 샌드위치
마트에서 사다 놓았던 소불고기, 불고기로 많이 먹기도 하지만 양이 많다보니 요리에 활용이 가능한데요, 특히 샌드위치 만들어 먹을 때 같이 넣어서 만들어주면 햄버거 가게 저리 가라 할 정도로 맛이 좋아집니다. 소불고기를 활용하여 샌드위치 만들기 해보겠습니다. 📢 준비 재료 양념 소불고기, 양상추, 양배추, 치즈, 토마토케첩, 피클, 양파, 마요네즈 샌드위치 속에 들어갈 야채를 준비해줘야 하는데요 양상추, 양배추, 치즈, 피클, 양파 등 내가 올리고 싶은 토핑을 준비하면 됩니다. 패스트 푸드점용 피클과, 케첩은 미개봉 상태일 경우 절대 버리시 마시고 음식 만들때 활용도가 많으니 버리거나 쳐 박아 두지 마세요 숙성 잘 된 양념 불고기는 국물을 자작하게 붓지 말고 최대한 적게하여 고기만 건져 볶아냅니다. 홈쇼핑..
Made by me/이것저것
2017. 2. 28.
집에서 만드는 향기 디퓨져
' 디퓨져 (diffuser) '란? 사전적 의미로 확산기/확산장치라고 불리며 방향제로 많이 불립니다. 냄새 좋은 향을 무척이나 사랑하는 나는 향수를 비롯하여 시중 방향제를 마구 잡이로 사다 썼는데 우연히 알게된 디퓨져는 나에게 있어 신세계였답니다. 시중에 파는 디퓨져는 판매 목적이다보니, 강한 향에 이끌려 사곤 했지만, 시간 유지가 무척 짧다는 함정이.ㅠㅠ 그래서 디퓨져를 직접 만들어 봤습니다. (역시나 뭐를 하든 "돈"임 ) 먼저 디퓨져를 만들려면 기본 재료를 준비해야 됩니다. 디퓨져베이스 / 디퓨져향(오일) / 디퓨져 담을용기 / 스틱 ...스티커 등등 재료를 구입할수 있는곳은 온라인몰과 방산시장 에서 쉽게 구매할수 있으며, 처음 구매할때 향 / 베이스/ 병/ 부자재 이것저것 사다보면 몇만원이 훌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