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요리
Made by me/하루한끼
2022. 8. 23.
초간단 5분 애호박 간장 비빔국수 만드는법
365일 다이어트를 외치지만 결코 지켜지지 않는 😂😂 면의 유혹은 참을 수 없습니다. 특히 점심때 뭐 먹을까 고민스러울 때, 밥 차려 먹기 싫을 경우 자연스레 면을 찾게 되는데요, 집에서 5분만에 만들 수 있는 애호박 간장 비빔국수를 만들어 보려 합니다. 📢 준비재료 소면, 애호박, 당근, 비빔국수 양념 - 진간장, 맛간장, 설탕, 마늘, 참기름, 고춧가루, 물, 깨소금, 김가루, 들기름 💨 간장 비빔국수 만들기 전 제일 먼저 해야 하는 작업 비빔국수에 들어 갈 양념을 만드는 일입니다. 비빔국수 양념 사전에 만들어 두면 모든 게 일사천리 만들 수 있습니다. 비빔국수 양념장은 진간장 1 : 물 2 : 맛간장 0.5 : 설탕 1 비율로 넣어주고 추가로 마늘과, 깨소금, 들기름, 고춧가루를 넣어 미리 양념을 ..
Made by me/하루한끼
2022. 4. 25.
향긋한 쑥 넣고 만든 한국식 쑥 쌀국수
요즘 날씨 좋아 산에 올라 다니다 보면 쉽게 구경할 수 있는 쑥, 단군신화에 마늘과 함께 등장할 정도로 오래된 식물 중의 하나인 쑥은 지금 수확하는 어린쑥은 가장 향과 맛이 우수하여 요리해 먹기 좋고 5월부터 채취하면 약용으로 많이 쓰인다고 합니다. 저도 엄마집 가서 둘레길 뒷산 올라갔다가 쑥이 천지인 거 보고, 한 봉지 뜯어 왔어요 차가 많이 다니는 도로가 쑥은 토양이 중금속을 흡수하기 때문에 도로가 쑥은 절대 캐면 안되고 자연 속에 자라는 쑥을 캐셔야 합니다. 쑥 캐오면 가장 흔하게 먹는 것이 쑥 넣고 끓인 된장국인데, 쌀국수에 고수 대신 쑥을 넣어 쑥 쌀국수 한번 만들어 봤습니다. 📢 준비재료 쌀국수 건면, 쑥, 쪽파, 홍고추, 치킨 파우더, 포플레이버플러스(시판용 베트남 쌀국수 육수팩) 양파 초절..
Made by me/하루한끼
2022. 4. 21.
새콤달콤 양념장 넣어 만든 김치 비빔국수 만들기
날씨가 따뜻해지니, 마트에 비빔면 행사가 깔리면서 비빔면 먹어줘야 하는 시즌이 돌아온 걸 알립니다. 소면 삶을 동안 간단하게 양념과 넣을 야채 및 열무김치나, 김치 등을 준비해주면 잔치국수보다 훨씬 시간 절약도 되면서 쉽게 만들 수 있는 음식입니다. 날씨 좋은 날 점심 메뉴, 야식 메뉴로 딱인 비빔국수 집에 있는 초고추장 이용하여 양념장 만들어 새콤달콤 양념 비빔국수 만들어 볼려고 합니다. 📢 준비재료 비빔국수 양념장 - 시판용 초고추장, 고추장, 설탕, 2배 양조식초, 후추 소면, 각종 샐러드 야채, 열무김치, 겉절이 김치, 달걀지단, 집에 다들 하나씩 소장하고 있는 초고추장 한통 사다 놓으면 엄청 오래 먹게 되는 양념장인데, 사진에서 보는것처럼 유통기한 얼마 안 남았습니다. 비빔국수 만들 때 참 유용..
Made by me/하루한끼
2022. 1. 3.
바싹 소불고기 올린 간장비빔국수
2022년 새해 다들 잘 맞이 하셨나요?? 저도 새해 아침 맞이 하면서 무얼 먹을까 고민하다 비빔국수를 만들어 보기로 했어요.! 쉽게 만들 수 있는 메뉴이기도 하고, 또 전날 마트에서 사다 날랐던 고기도 같이 먹고 싶던 차라, 국수 끓여서 만들기 시작합니다. 📢📢 준비재료 비빔국수 양념장 - 쯔유, 물, 매실즙, 까나리액젓, 설탕, 미원 칼라 국수면, 양념 소불고기 비빔면 만들기 가장 첫번째 순서인, 양념간장 만들기입니다. 간장 비빔국수를 만들기 위해서는 양념간장을 만들어줘야 하는데요, 조금 가벼운 느낌의 비빔국수를 만들기 위하여 간장은 쯔유를 사용했습니다. 쯔유라고 하면 가다랑어로 맛을 낸 일본식 간장으로 메밀 소바나, 우동국물, 오뎅탕 만들 때 이 간장을 넣게 되면 맛이 훨씬 좋아집니다. 농축된 쯔유..
Made by me/하루한끼
2021. 8. 10.
속풀이 하기 좋은 얼큰한 김치우동(feat. 투다리 김치우동)
8090 추억의 술집 투다리!! 예전에 2차 3차로 가볍게 한잔 하기 위해 들렸던 꼬치집 투다리 가격도 착하여 주머니가 가벼웠던 시절에 많이 찾던 곳으로, 투다리 가면 해장용으로 무조건 시켜 먹었던 김치우동 ❗❗❗ 김치 들어가서 국물맛도 시원하지만, 여기에 우동면까지 들어가서 소주를 그냥 부르는 국물 안주였답니다. 가끔씩 이 메뉴가 생각나곤 했는데, 오늘은 집에서 직접 한번 끓여 봤습니다. 📢 준비재료 사누끼우동면, 김치, 어묵, 쑥갓, 까나리액젓, 라면수프 or 다시다 신김치, 설탕, 유부 김치우동의 쫄깃한 면발을 자랑하는 사누끼 우동면입니다. 일반 우동면 말고 식자재 마트용 사누끼 우동면으로 이용해야 간도 잘 베고, 끓이는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습니다. 집에서 우동 끓여 드실 땐 꼭 사누끼 우동면을 ..
Made by me/하루한끼
2021. 6. 9.
한 그릇 먹으면 배부른 잔치국수 만들기.
요즘 날씨가 더워지기 시작하면서 집에서 냉면, 쫄면, 비빔면 등 면요리를 많이 해 먹는데요 오늘은 반대로 따뜻한 국물의 잔치국수를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잔치국수는 옛날 옛날적에 결혼식, 생일잔치, 환갑잔치 등에서 정말 많이 먹었다고 하는데, (저 어렸을 적 기억도 그런 거 같네요) 요즘은 맛보고 싶으면 어디서나 맛볼 수 있으니 좋은 세상이 되었죠. 육수와 고명채(본인 취향껏 알아서... 호박, 당근, 달걀지단, 김가루 등등..)만 준비하여, 삶은 국수에 국물 부어주면 정말 쉬운 거 같지만, 육수와 고명채 만드는 게 살짝 일이긴 합니다. 한 그릇 먹고 나면 배부른 잔치국수 만들러 갑니다. 준비재료 육수팩(포플레이버 플러스), 국수 소면(중면도 가능) 고명채 - 호박, 당근, 표고버섯, 양파, 달걀 잔치국..
Made by me/하루한끼
2021. 5. 6.
야채넣고 끓인 진한 국물맛의 사골 칼국수 끓이는법
어린이날 전날 비가 무척이나 많이 내렸어요. 집에 가며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던 중, 칼국수 끓여 먹으려고 2주 전부터 사다 논 면이 냉장고 야채 박스에 그대로 있는 게 생각나서 칼국수로 결정했어요. 비 오는 날 하면 칼국수가 은근히 당기는데 비 오는 날에도 무척 잘 어울리는 메뉴입니다. 여기에 김치전이나 파전을 곁들이면 환상의 짝궁 메뉴이지만 같이 먹으면 과식을 할 수 있기 때문에 꾹 참고 야채 팍팍 넣고 끓인 명동칼국수 느낌의 사골 칼국수로 만들어 봤습니다. 📢 준비재료 고명: 소불고기, 달걀지단에 필요한 달걀 칼국수 면, 파, 당근, 호박, 양파, 청경채, 청양고추, 소금, 국간장 냉장고에 있는 야채 청경채, 당근, 파, 호박, 당근은 잘 씻어준 뒤 먹기 좋은 사이즈로 잘라 준비합니다. 육수는 멸치육..
Made by me/하루한끼
2021. 1. 7.
바지락 듬뿍 들어간 국물이 시원한 바지락라면
새해 들어서 어제부터 폭풍 같은 눈이 내리더니만, 오늘은 한파, 아침에 나가보니 진짜 어마무시한 칼바람이 불어 춥기도 하지만, 손도 내놓고 다닐 수가 없을 정도입니다. 이런 날 출근하면서 점심때 뭐 먹을까 잠시 생각하게 되지요? 오늘 같은 날은 당연히 따끈한 국물이 엄청나게 당기지 않으세요? 그래서 있는 재료 라면과 바지락을 이용하여 시원한 바지락 라면을 끓여 먹기로 했어요. 준비재료 배추, 바지락, 라면, 고추가루, 액젓 , 식용유 국물 맛을 시원하게 해 줄 재료 배추와 바지락을 준비합니다. 배추와 바지락은 많을 수록 좋답니다. 내 돈 주고 산 진라면으로 바지락을 넣고 끓여볼 예정입니다. 매운 라면을 이용하면 얼큰한 맛을 느끼실 수 있으므로 , 본인 취향 라면으로 넣고 끓이시면 됩니다. 프라이팬에 식용..
Made by me/하루한끼
2020. 11. 20.
찬바람 불면 생각나는 우동 한그릇
비 한번 쌔게 오더니 날씨가 갑작스럽게 추워졌어요. 날씨도 쌀쌀하니 뜨끈뜨끈 한 국물이 생각나서 손쉽게 집에서 가락국수 한 그릇 만들어 봤어요. 저처럼 만드시면 금방 후다닥 만드실 수 있습니다. 준비재료 면 : 사누끼 우동국수 육수 : 가쓰오 간장, 가쓰오 다시 육수내기 야채 양파, 고추, 표고버섯 말린 거, 멸치, 무 , 다시마, 가락국수 고명 : 유부, 가마보코어묵(찐어묵), 쑥갓, 고추, 우동 후레이크 냉장고에 있는 야채들 모조리 꺼내와 가락국수 육수 만들기 전 야채를 끓는 물에 넣고 삶아줍니다. 가쓰오 간장, 가쓰오 다시 사용하면 야채 육수 과정 생략하고 그냥 만드셔도 됩니다. 조미료가 맛을 결정해주니깐요 ㅎㅎ 육수가 팔팔 끓을 때, 가쓰오 간장과 가쓰오 다시를 넣어줍니다. 가쓰오 다시가 없을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