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de by me/하루한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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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10. 7.
감자로 만든 겉바속촉 감자 토스트
블로그 하면서 애드만 붙이고, 다른 광고는 아예 쳐다보지도 않다가, 여러 티친님들의 글을 보고 지난달에 애드핏 붙이고, 중간에 집어넣고 글 작성하며, 한 달 동안 티스 운영했는데 역대 방문자 최저 찍었습니다. 이게 무슨일이고 ~😂🤣😱🥵 멘털 붕괴.! 저품 온 건지, 10월부터 광고 일부 삭제 했는데, 다시 오르긴 했습니다. 무조건 다 붙인다고 해서 좋은게 아닌가 봐요. 하시는 분들 참고하세요~ 어쨌든 일은 일이고, 짜증나는 기분도 날릴 겸 오래간만에 야채 box 정리하다가 싹튼 감자 발견! 처음 사다 놓을 땐 신나게 먹다가, 잠시 한 눈파는 사이 감자 몸에서는 싹이 나고 있네요. 싹 난 감자 감자 싹 잘라내고도 충분히 요리 가능하니 버리지 마세요. 더 있다간 음식물 쓰레기통으로 갈것 같아, 싹 난 감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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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10. 6.
에어프라이 vs 무쇠주물팬 이용하여 밤까먹기
아는 동생이 명절 때 집 다녀오면서 토실토실하고 씨알이 큰 알밤을 제법 많이 가져다줬어요. 전 생으로 까먹는 밤을 무척 좋아라 하는데 명절 때 제수로 쓰이는 밤 껍데기 벗겨 본 분들은 알겠지만, 밤 까는 게 보통일이 아니죠? 내 손으로 까는 먹는 밤은 손도 많이 가서 그다지 맛이 별로던데, 누가 까주는 밤은 왜 이리 맛날까요?? 틱톡, 유튜브 보면서 군밤 구워 먹는 영상 정독하여 저두 밤 구워 먹기 도전해봤어요. 🔊 준비재료 밤, 에어프라이어, 무쇠 주물팬 산에서 주워 온 제법 알이 크고 토실토실한 산밤입니다. 산에서 주워 온 밤이라 겉면에 먼지 등이 많이 묻어 있다 보니 물에 깨끗이 세척을 해줍니다. 물기 제거한 밤은 칼 끝을 이용하여 칼집을 크게 내줍니다. 하나하나 일일이 칼집을 낸 밤은 에어프라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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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9. 27.
도라지 쓴 맛 없앤 예쁜 빛깔의 빨간 도라지무침
명절 지나고 집을 방문하신 부모님! 명절 지난 지 얼마 안 되었는데 뭘 또 바리바리 싸오셨네요. 가져온 보따리 풀러보니 김치를 비롯, 밭에서 키운 채소 등등, 어마하게 싸오셨는데, 또 나눠 주변분들과 나눠 먹어야 할거 같아요. 그중에서도 육중한 양을 자랑하는 도라지 봉지. 우선 도라지로 말할 것 같으면 인삼 성분에 들어있는 사포닌 성분이 들어 있고 꽃이 피며, 뿌리는 식용으로 이용할 수 식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가래 삭임, 혈당 강하, 콜레스테롤 저하 등 좋은 효능의 도라지는 차, 반찬, 전, 정과, 한약재 등으로 많이 사용됩니다. 직접 해온 것도 아닌데 뭐가 이리 많냐고 하니깐, 장에 갔다가 장 구석 한편에서 도라지 까서 파는 어르신분 지나치지 못하고 사 오셨다고 하네요. 저를 생각해서 가져오셨다고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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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9. 17.
선물셋트 단골 스팸! 술안주, 밥도둑 메뉴 얼큰이 고추스팸전
오늘 일을 끝마치게 되면 드디어, 추석 연휴가 시작이 되죠?? 퇴근하시면서 회사에 제공되는 선물세트 하나씩 들고 퇴근하셨을 텐데요, 작년에 선물로 들어온 햄과, 올 설연휴에 받은 런천미트도 남아 있는데, 이번 연휴에 또 스팸셋트를 선물로 받았답니다. 스팸을 좋아라하고, 광고해 줄 마음은 1도 없지만, 받은 선물이니 또 먹어줘야 하지 않겠습니까?? 스팸만 부쳐 탄수화물에 올려놓고 먹어도 밥도둑이 되는 스팸이지만, 오늘 제가 만들 음식은 한국 음식에 빠지지 않는 재료 청양고추, 양파, 파, 팍팍 썰어 넣고, 고추 스팸전을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 준비재료 청양고추, 홍고추 양파, 파(or 쪽파) 스팸1통 부침가루, 달걀, 물 전의 느끼한 맛을 날려 줄 푸른색의 청양고추를 아낌없이 준비하여 채를 썰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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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9. 13.
양념 소불고기 볶아 올린 아보카도 비빔밥 만드는법
똑같은 음식 많이 만들어 두고, 재탕 삼탕 먹는 것을 좋아하지 않아, 반찬이 필요없는 음식을 선호하는 저는 오늘도 역시나 반찬이 필요 없는 비빔밥을 만들어 먹으려고 합니다. 추석이 코 앞으로 다가오면서 명절에 빠질 수 없는 양념 소불고기 많이 드실 텐데, 명절 음식으로 활용 가능한 양념 소불고기와 아보카도를 이용한 아보카도 불고기 비빔밥을 만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 준비재료 양념 소불고기, 아보카도, 김가루, 달걀, 검은깨, 레드페퍼 참간초 소스 - 맛간장, 식초, 참기름, 설탕 비빔밥 양념을 고추장이 아닌 간장으로 만들어 보려 하는데, 요리 시작 제일 먼저 첫단계에서 만들어 주세요. 미리 만들어 놓고 숙성을 시키게 되면 더 맛나기 때문입니다. 빈 용기에 맛간장 또는 양조간장을 부어줍니다. 여기에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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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9. 9.
비빔밥도 고급지게, 열무강황 비빔밥
며칠 전에는 비가 미친 듯이 내리더구먼, 언제 그랬냐는 듯 청명한 가을 하늘을 뽐내고 있는 요즈음. 오늘은 모처럼 집에 있으면서 근처 공원 산책 갔다, 정자에 편히 누워 저두 가을 하늘 보며, 광합성을 즐기고 돌아 왔는데, 배는 고픕니다. 배가 고프니 주린 배를 채워야 하니 밥 먹을 준비는 해야겠죠?? 며칠 전 집 밥 먹겠다고 반찬도 만들고 했는데, 한 끼 놓치고 나니 냉장고에 그대로 보관 중입니다. 뭐 해 먹기도 귀찮고, 냉장고에 있는 반찬 싹 쓸어 모아 열무김치 넣고 계란 프라이 한 장 부치고, 고추장에 참기름 팍팍 뿌려 열무김치 강황 비빔밥 해 먹으려고 합니다. 📢 준비재료 # 열무김치, 콩나물, 호박, 당근, 달걀, 고추장, 참기름, 소금 콩나물 한 봉지 사와, 반찬 만든다고 만든 콩나물 무침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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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9. 6.
고소함 한가득 품은 메밀 간장 비빔국수
면요리를 좋아하다 보니 주말에는 무조건 라면을 한 번씩 먹게 되는데, 지난주는 라면을 피하고자 메밀 간장국수를 만들어 먹었답니다. 만들기 전혀 부담이 없는데다, 딱히 들어가는 것도 없고 간장 소스만 맛나게 만들어 넣어주면 비빔국수 만드는건 식은 죽 먹기 메뉴라고 할 수 있죠. 국수를 이용하여 만들게 되면 간장 비빔국수가 되겠지만, 국수 면 대신 저는 메밀면을 이용하여 여기에 김가루랑, 들기름과 참기름, 들깨가루를 넣어 고소함을 팍팍 살린 비빔국수라고 할까요? 만들러 가보겠습니다. # 메밀간장 비빔국수 준비재료 # 메밀면, 맛간장(없으면 양조간장) 참기름, 들기름, 식초, 설탕, 들깻가루, 통깨 간장 비빔국수의 가장 핵심이며 국수 맛을 좌지우지할 양념을 만들어 주어야 합니다. 저는 이금기 맛간장 소스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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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9. 3.
아보카도를 맛있게, 초간단 아보카도 김밥
아보카도가 한때 많은 종류의 레시피가 sns, 블로그, 유튜브에서 유행처럼 강타했던 적이 있었죠. 저두 그전까지 모르고 살다가 그때 한번 사다 맛보기 시작하면서 지금까지 먹고 있는 과일(?)입니다. 슈퍼푸드처럼 불리며 몸에 효능이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기는 하지만, 지방 함량이 높아 많이 섭취하는 건 건강에 안 좋습니다. 아보카도로 제일 많이 알려진게 요리로 과카몰리, 덮밥, 김밥, 샐러드 등이 있는데, 덮밥이랑, 김밥이 제일 맛납니다. (물론 제 입맛 기준입니다.) 오늘은 그중 아보카도와, 밥만 있으면 금세 뚝딱 완성되는 아주아주 쉬운 아보카도 김밥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 준비재료 아보카도 김, 밥 밥 양념 단촛물 - 사과식초3, 설탕 2, 소금 1 가쓰오 간장 쉬운 아보카도 김밥 만들기 전 밥 양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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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8. 30.
집에서 즐기는 천원대 홈베이킹 노브랜드 비스킷 믹스
예전에는 빵과 과자를 좋아하여 진짜 많이 사다 먹었어요. 슈퍼 가면 수백 가지의 과자들이 널려 있지만, 요즘은 몸 생각한다며, 덜 먹지만 아예 안 사 먹진 않습니다. 마트의 많은 화려한 과자봉지를 보며 눈으로 희번쩍하지만, 화려한 과자보다, 옛날의 맛을 그리워 하는 촌스러운 입맛이 가끔 돌 때가 있는데, 그럴 때마다 제가 사다 한 번씩 해 먹는 노브랜드 비스킷 믹스입니다. 오늘은 노브랜드 비스킷 믹스를 이용하여 에어프라이어에 돌려 간식으로 만들어 보겠습니다. 에어프라이어가 오늘도 열일합니다. #준비재료# 노브랜드 비스킷 믹스, 물, 시리얼, 올리브유 가격 무척 착하고, 양도 그리 많지 않아, 한번 해 먹기 딱 좋은 양의 노브랜드 비스킷 믹스(BISCUIT MIX) 1200원에 구매 가능하며, 가끔 세일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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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8. 26.
파인애플을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파인애플볶음밥
많은 반찬이 필요치 않는 밥, 냉장고 속 털어내기 딱 좋은 밥, 오늘 하루도 한끼를 맛있게 먹기 위하여 간편하게 볶음밥으로 결정했는데요, 냉장고 속 열어보니 한켠을 차지하고 있는 따지 않은 미니 파인애플 깡통이 딱 보입니다. 파인애플로 볶음밥을 만들면, 입과 눈이 즐겁기도 하지만, 해외 못 나가는 요즘 밥이라도 먹으며 동남아를 물씬 느껴 보고파 파인애플 볶음밥을 만들기 시작합니다. # 파인애플 볶음밥(pineapple fried rice) 준비재료 # 찬밥, 미니파인애플(캔제품), 냉동야채믹스, 마늘, 달걀, 냉동새우 MAGGI두부 간장, 까나리액젓, 굴소스, 물, 소금 냉장고 털어 나온 오늘 파인애플 볶음밥의 재료들입니다. 저희집 냉동실 필수 제품인 냉동새우, 냉동야채믹스 준비해주고 마늘은 슬라이스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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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8. 23.
가을 꽃게 정리 및 찌는법, 꽃게찜 속살 알차게 빼 먹는 법
주말 일요일 소래 근처 볼일 있어 갔다가 소래 포구 시장 들어갔는데, 벌써 꽃게가 출하 되었는지, 시장에 정말 많은 싱싱한 꽃게 판매가 한창이었습니다. 그냥 정말 오래간만에 가본곳이라 구경만 하다 그냥 와야지 싶었는데, 돌다 보니 어느새 손에 들려 있는 꽃게 박스. 싱싱하고 살아있는 꽃게가 아닌, 다리 잘리고 생명 줄기가 얼마 안 남은 꽃게를 아주머니가 저렴하게 주신다고 하여 2KG 2만 원 + 잘린 집게다리 서비스로 가지고 왔는데요, 집에서 찜 쪄서 알차게 빼먹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준비재료# 가을용 꽃게, 소주, 된장 업소용 고깃집 가위, 게살 포크 소래에서 사 온 가을 숫꽃게입니다. 숫꽃게는 양념 꽃게 무침이나, 해물탕용으로 적합하다고 들었지만 보기에는 꽤나 커 보여서 찜으로 쪄 보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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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8. 20.
중국집 보다 훨씬 더 맛있는 Home Made 짜장면 만들기
회사 다닐 때 주 1회 무조건 한 번씩 먹었던 짜장면, 짬뽕 회사에서 건너 뛰면 집에서도 사 먹던 메뉴가 아닌가 싶어요. 어른 아이 할거 없이 누구나 사랑하는 짜장면인데요, 짜장면 여태껏 먹어본 결과 중국집 가서 직접 먹는 제일 맛난 거 같아요. 배달시키면 직접 사 먹을 때와는 맛이 다르거든요~ 밖에 나가기는 그렇고 배달 짜장면은 안 좋아하는 편이라, 오늘은 한 끼 때울겸 직접 짜장면을 만들었습니다. 그 대신 면은 일반 중화면이 아닌 쫄면을 이용한 쫄 짜장면입니다. 쫄면으로 짜장면을??? 저두 의아했지만, 역시나 쫄면은 맛을 배신하지 않았습니다. 📢 짜장면 만들기 준비재료 쫄면(굵은면), 춘장, 치킨파우더(치킨스톡), 설탕, 식용유, 간 마늘, 맛술 돼지고기(잡채용), 양파, 양배추, 감자, 호박, 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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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8. 17.
두부와 가지로 만든 영양만점 두부가지 볶음밥
집에 있다 보면 간편식을 선호하게 되다 보니, 볶음밥을 자주 해 먹게 됩니다. 의도치 않은 식단이긴 하지만, 장 봤다가 시기를 놓쳐 버리게 되면 반찬으로 안 만들게 되니 냉장고 털이 할 때 아주 딱 좋은 요리랍니다. 마침 tv를 보는데 편스토랑에서 류수영 씨가 볶음밥 요리를 멋들어지게 만들고 있는 방송을 하고 있는데, 그냥 평범한 요리인데도 방송에서 그럴싸하게 나오는데, 저두 냉장고 열어보니 재료가 보입니다. 엄마가 직접 키운 가지와, 두부.... 오늘은 햄과 고기를 넣지 않은 영양식으로 먹으면서 건강 챙기는 볶음밥으로 만들어 보겠습니다. 준비재료 가지, 두부, 두반장소스, 굴소스, 맛간장, 물, 파, 마늘, 밥, 참기름 엄마가 집에서 키운 가지인데, 파는 것과는 다르게 좀 못생겼습니다. 색깔도 그렇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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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8. 12.
닭갈비 넣고 만든 에어프라이 닭갈비 또띠야 피자
동생한테 놀러 가서 양념된 닭갈비 얻어 왔는데, 닭갈비는 한 끼 먹고 나면 두 끼는 안 먹게 되는데, 냉동실로 들어가야 하기에 참으로 많은 고민이 됩니다. 냉동실은 이미 꽉차고 비집고 들어갈 틈이 없어서 말이죠. 남은 양념 닭갈비를 보니 야채 빼고 보니, 닭갈비 큰 덩이 두 개 정도 되더라고요. 두덩이면 바로 처분해야죠, 평소 시키면 다 못 먹기 때문에 피자는, 잘 안 시켜 먹는데, 오늘은 이 양념 닭갈비 구워 닭갈비 또띠야 피자로 만들어 보겠습니다. 준비재료 또띠야, 방울토마토, 파인애플, 닭갈비, 치즈(모짜렐라, 파마산), 양파, 블랙 올리브 토마토 스파게티 소스, 피자 만들 때 빠질 수 없는 토마토 스파게티 소스와 양파입니다. 소스는 이용할 만큼 준비하고 양파도 잘게 썰어줍니다. 또띠야 피자에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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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8. 10.
속풀이 하기 좋은 얼큰한 김치우동(feat. 투다리 김치우동)
8090 추억의 술집 투다리!! 예전에 2차 3차로 가볍게 한잔 하기 위해 들렸던 꼬치집 투다리 가격도 착하여 주머니가 가벼웠던 시절에 많이 찾던 곳으로, 투다리 가면 해장용으로 무조건 시켜 먹었던 김치우동 ❗❗❗ 김치 들어가서 국물맛도 시원하지만, 여기에 우동면까지 들어가서 소주를 그냥 부르는 국물 안주였답니다. 가끔씩 이 메뉴가 생각나곤 했는데, 오늘은 집에서 직접 한번 끓여 봤습니다. 📢 준비재료 사누끼우동면, 김치, 어묵, 쑥갓, 까나리액젓, 라면수프 or 다시다 신김치, 설탕, 유부 김치우동의 쫄깃한 면발을 자랑하는 사누끼 우동면입니다. 일반 우동면 말고 식자재 마트용 사누끼 우동면으로 이용해야 간도 잘 베고, 끓이는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습니다. 집에서 우동 끓여 드실 땐 꼭 사누끼 우동면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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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7. 30.
냉동 닭가슴살로 만든 라이스페이퍼 치킨
날씨가 덥다 보니 저녁 밤 맥주 한잔 달래면서 보내는 경우가 많은데요, 맥주 안주에는 치킨 만한 안주가 따로 없죠.! 그러나 배달 시켜 먹는 치킨도 주머니 사정을 고려하면 무시 못한답니다. 라이스페이퍼 하면 월남쌈 요리로 많이 이용하지만, 요즘은 이 라이스페이퍼를 이용한 요리가 대세인데요, 저두 집안 냉동실에 고이 모셔져 있는 냉동 닭가슴살과 라이스페이퍼로 맥주 안주 라이스페이퍼 치킨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준비재료 라이스페이퍼, 냉동 닭가슴살, 올리브유 소금, 후추, 갈릭가루, 맛술(미림) 다이어트 한다며 사 놓은 냉동 닭가슴살 다 가지고 계시죠? 냉동 닭가슴살은 자동해동을 거쳐 준 뒤 물에 잘 씻어 낸 후 먹기 좋은 사이즈로 잘라 준 뒤, 잘라준 냉동 닭가슴살은 중간 중간 양념이 잘 베이도록 칼집을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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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7. 28.
메밀 별미요리 사골메밀국수
무더운 여름은 계속되고, 요즘 다들 휴가 계획 세우느라 바쁘시죠? 저는 휴가를 미리 다녀와서 휴가생각 없이 에어컨 바람 잘 쐬면서 지내고 있는데요, 그래도 배는 고픕니다 ㅎㅎ 오늘은 시판용 사골육수를 이용한 메밀국수를 만들어 볼려고 합니다. 조금은 생소한 조합이죠? 다 이유가 있습니다. 얼마전 인천의 제물포역에서 가까운 꽤나 유명한 메밀 우동 맛집을 다녀왔습니다. 여기 메밀우동 한 그릇 5500원, 사리도 1회 무료 가성비 찐 맛집이라 진짜 사람 많습니다. 이곳은 코로나 불황과는 거리가 먼곳인거 같습니다. 메밀면을 좋아라하여 자주 먹으러 다녔지만, 메밀면이 사골국물에 잘 어울리는 것도 놀랐지만, 맛에도 꽂혀 버렸습니다. 저 우동을 먹으려면 제물포까지 다녀와야 하는데, 그냥 먹으러 가기에는 너무 먼 거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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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7. 20.
혼밥으로 즐기기 제일 만만한 김치볶음밥
오늘 아침도 무척 푹푹 찌는 날씨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그래도 어제 비하면 바람이 살짝 부는 것이 어제보단 조금은 살만합니다. 아침을 먹을까 말까 고민하다가 살짝 건너 뛰고 점심때 되니 배가 고파오기 시작하는데요, 또 한끼 굶어 12시를 넘겨 1시까지 버텼는데 캬~ 도저히 안 되겠습니다. 뭐 만들기도 귀찮아 배달 음식 시켜 먹을까 고민했지만, 맨날 사 먹고 다는데, 집에 있으니 그다지 안 당깁니다. 냉장고 열어보니 김치와, 햄만 놓여 있길래 제일 만만한 김치볶음밥을 만들어 한 끼 때우러 갑니다. ★준비재료★ 신김치, 묵은 김치 아무거나 설탕, 고춧가루, 다시다, 들기름, 파, 달걀 냉장고에 있는 묵은 김치와, 갓김치도 보이 길레 작은 크기로 잘라준 뒤 프라이팬에 넣고 신맛을 없애주기 위한 설탕을 한 스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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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7. 19.
소불고기 활용한 레시피 이카자야 감성 소고기 숙주볶음
불볕더위와 코로나 4단계로 무척 힘든 요즘 저녁 되면 시원한 바람아래 가만히 누워 tv 보다 보면 맥주 한 캔, 한잔이 간절해지는데요~ 코로나 4단계로 인하여 맥주집도 가기 쉽지가 않다보니, 집에서 가볍게 술 한잔 하는 분들 엄청 많으시죠? 맥주 한잔하며 닭 뜯는것도 하루 이틀이지, 가볍게 술 한잔 하면서 만들 수 있는 이자카야에서 맛보던 소고기 숙주볶음 만들어 봤습니다. 냉장고에 소고기와 숙주만 있다면 아주 간단히 휘리릭 만들수 있어, 술안주로도 손색없는 메뉴입니다. 이자카야스러운 소고기 숙주볶음 만들러 가볼께요 준비재료 소고기(불고기감), 숙주나물, 홍고추, 마늘, 양파 양념 - 쯔유( 아니면 일반 간장), 굴소스, 후추 칠리소스 불고기감 아니더라도 차돌박이, 우삼겹, 양념된 소불고기 어떤 고기로도 ..
Made by me/하루한끼
2021. 7. 14.
쌈과 잘 어울리는 우렁 강된장 만들기
오늘 코로나 확진자 1600명 이상을 찍어 버렸네요. 백신을 맞는데도 불구하고 왜 확진자는 갑자기 늘어나는지 너무 무섭기만 합니다. 그래도 우리는 오늘도 먹기 위해 하루를 시작하는데요, 엄마 옆에 있으면 집밥을 많이 먹는데, 엄마가 없을 경우 제 입맛에 맞는 음식 위주로 먹다 보면 한식을 자주 안 챙겨 먹게 되더라고요. 오늘은 집밥 느낌으로 더운여름 입맛도 살려줄 겸 건강식으로 호박잎을 곁들여서 쌈 싸 먹을 수 있는 우렁 강된장을 만들어 볼려고합니다. 준비재료 양념 - 찌게된장, 고추장, 쌀뜨물, 마늘, 호박, 홍고추, 감자 마늘, 양파, 버섯, 두부, 우렁, 고춧가루 호박잎, 양배추 우렁 강된장에 들어갈 재료들입니다. 이 재료만 준비해주면 우렁 쌈 된장 만드는 건 정말 순식간에 아주 쉽게 만드실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