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de by me/하루한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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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2. 7.
향긋한 달래 간장에 비벼먹는 건강식 표고버섯무밥
다들 김장하시고 난 후 무 한통씩은 다 집에 가지고 계시죠? 저두 엄마가 김장하고 난 뒤 가을무 주신 거 있어 무도 처리할 겸 오늘은 건강식으로 해 먹고자 표고버섯 무밥을 만들어 봤습니다. 표고버섯과 무 넣고 밥솥에 넣고 밥 짓고 양념장만 만들어 슥삭 비벼 먹으면 정말 꿀맛이죠~~~ 건강 밥상 한번 만들어 보겠습니다. 준비재료 표고버섯 말린거, 무, 달래 양념장 - 진간장, 마늘, 고춧가루, 양파 다진 거 , 설탕, 매실즙, 깨소금, 참기름 지난번 표고버섯 사다가 건조기에 말린거를 준비했습니다. 표고버섯 물에 한번 살짝 씻은 뒤 찬물에 불리기 시작합니다. (표고버섯물 절대 버리지 마세요. 밥 짓기 할 때 이용) 무 반통을 잘라 칼로 채를 썰기에는 많은 힘이 들어가기에 무채 강판으로 그냥 쓱쓱 밀어 채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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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2. 4.
추억의 학교앞 분식집 맛 짜장 쫄볶이
오늘은 떡볶이가 무척 당겨 떡볶이를 만들어 먹어 보려고 하는데, 평소와는 다른 짜장 쫄볶이를 시도해봅니다. 짜장쫄볶이라 하면 그 옛날 제가 학교 다니던 시절 분식집에서 처음 맛을 봤던 메뉴인데요, 지금 보통 분식집에서 일반 쫄볶이는 많이 파는데, 짜장 쫄볶이 파는 곳은 많이 없더라고요. 만드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으니 추억의 맛 한번 재현해 보겠습니다. 준비재료 밀떡, 쫄면, 어묵, 유부, 물(육수 필요 x), 라면사리 1/2 쫄볶이 양념 - 춘장 1 숟갈, 홈메이드 떡볶이 분말 사이드 메뉴 - 분식집 야끼만두 짜장 쫄볶이에 들어갈 메인 재료 밀떡, 쫄면, 어묵, 유부 등을 준비합니다. 유부는 기호에 따라 넣어주시면 되고, 저 시장에서 파는 밀떡을 사용했습니다. 떡볶이 양념 맛을 기본으로 만들어줄 분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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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2. 3.
믹스로 만드는 달콤한 팬케이크 만들기
오늘은 모처럼 집에 있는 날인데, 난방비 아낀다고 춥게 지내니, 새벽부터 눈은 떠지고 배가 고파와 지기 시작합니다. 아침부터 밥은 딱히 생각 없고 가성비 좋은 노브랜드에서 사 온 팬케이크 믹스가 있어, 팬케이크 만들기 시작해봅니다. 준비재료 노브랜드팬케이크 믹스, 달걀, 우유 토핑 - 냉동 망고, 냉동 블루베리, 생크림, 바나나, 슈가파우더, 스프레이 생크림, 연유 노브랜드 팬케이스 믹스입니다. 1-2인이 한번 만들어 먹기 딱 좋은 양이며, 가격도 천원이 안넘는 아주 착한 제품입니다. 포장을 개봉하자 제품에서 나는 버터향이 너무 좋습니다. 팬케이크 만들 재료에 들어가는 우유와 계란 준비해주시면 됩니다. 팬케이크는 믹스 가루로 베이킹할 경우 많은 재료를 준비하지 않아 좋은 거 같습니다. 계랑 컵에 팬케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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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1. 30.
젓가락 놓게 할수 없는 마성의 맛 베이컨 김치 두루치기
오래 동안 숙성되어 푹 익은 김장김치 묵은지를 이용할 수 있는 요리는 정말 많지요. 꽁치 통조림, 돼지고기, 돼지 등뼈를 함께 넣어 요리할 경우 밥도둑, 술안주를 부르게 만들지요. 저두 요즘 묵은지를 이용한 요리를 자주 해 먹는데, 그중 오늘 소개할 요리는 베이컨 김치 두루치기입니다. 돼지고기를 활용한 두루치기가 일반적이지만, 돼지고기로 자칫 잘못 조리하면 냄새나고, 고기 요리 두려움을 가질 수 있지만, 시판용 베이컨을 이용할 경우 요린이도 금손이 될 수 있습니다. 준비재료 묵은지, 베이컨, 콩나물, 설탕 베이컨 김치 두루치기에 필요한 메인 재료 묵은지, 베이컨, 콩나물을 준비합니다. 너무 얇은 베이컨은 열 익힘과 동시에 사라지니 두께가 있는 베이컨으로 준비해야 됩니다. 베이컨은 노브랜드 제품으로 가성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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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1. 27.
식당보다 더 맛나게 집에서 끓이는 시원한 동태찌개
지인들과 수육 파티하면서 만들어낸 요리 2탄 동태찌개입니다. 동태찌개는 제가 그다음 날 해 먹으려고 빼는 건데, 이날 수육 만들다 보니 뭔가 모자란감이 있어, 동태찌개 끓여도 같이 끓여 냈습니다. 저처럼 따라 하시면 쉽게 조리하면서 맛있는 찌개 맛 보실 수 있습니다. 준비재료 동태 , 오만둥이 , 무 , 고추, 양파, 대파, 두부 찌개 양념 - 고추가루, 소금, 미원, 마늘, 새우젓 시장에서 파는 큰 동태를 사다가 해동시킨 뒤 깨끗한 물에 씻어주면서 재료 손질을 합니다. 동태는 내장을 꼼꼼히 닦아주고 몸에 붙은 비늘 등을 제거합니다. (비린내 박멸을 위하여...) 양파, 무, 고추도 원하는 모양대로 잘 썰어서 준비합니다. 두부와 파두 큼직하게 썰어주고, 추가적으로 오만둥이만 준비하였습니다. 육수도 따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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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1. 25.
보들보들 연하고 부드러운 돼지고기 수육 한상차림
요즘 김장철이라 김장 담그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저두 엄마한테 얻어오고 또 주변에 고맙게 챙겨주는 지인분들이 있어 받다보니 김치 부자가 돼버렸네요. 김치냉장고 꽉 차서, 다 못 먹을 것이 분명하기에 김장 안 하고 사 먹는 친구한테 김치 맛보라고 나눔을 전했더니만, 김치 가지러 오면서 돼지고기 통삼겹을 가지고 왔길래 돼지고기 수육을 만들어 먹기로 했습니다. 준비물 돼지고기 수육용 고기 (통삼겹) 미소된장, 생각, 파, 통마늘, 커피, 양파, 소주, 통후추, 월계수 잎 사이드 메뉴 - 굴, 김장김치 돼지고기를 삶기 전 통삼겹 및 수육에 넣을 미소된장, 생각, 파, 통마늘, 커피, 양파, 소주, 통후추, 월계수 잎 등 냉장고에 있는 재료 준비합니다. 누린내를 없애기 위하여 전 냉장고를 털었지만, 평소에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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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1. 20.
찬바람 불면 생각나는 우동 한그릇
비 한번 쌔게 오더니 날씨가 갑작스럽게 추워졌어요. 날씨도 쌀쌀하니 뜨끈뜨끈 한 국물이 생각나서 손쉽게 집에서 가락국수 한 그릇 만들어 봤어요. 저처럼 만드시면 금방 후다닥 만드실 수 있습니다. 준비재료 면 : 사누끼 우동국수 육수 : 가쓰오 간장, 가쓰오 다시 육수내기 야채 양파, 고추, 표고버섯 말린 거, 멸치, 무 , 다시마, 가락국수 고명 : 유부, 가마보코어묵(찐어묵), 쑥갓, 고추, 우동 후레이크 냉장고에 있는 야채들 모조리 꺼내와 가락국수 육수 만들기 전 야채를 끓는 물에 넣고 삶아줍니다. 가쓰오 간장, 가쓰오 다시 사용하면 야채 육수 과정 생략하고 그냥 만드셔도 됩니다. 조미료가 맛을 결정해주니깐요 ㅎㅎ 육수가 팔팔 끓을 때, 가쓰오 간장과 가쓰오 다시를 넣어줍니다. 가쓰오 다시가 없을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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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1. 16.
손쉽게 만드는 꽃맛살 치킨 샌드위치
엔제리너스에서 맛본 반미 샌드위치가 너무 먹고 싶지만, 저희 동네는 엔제리너스 매장이 없다 보니 그와 비슷하게 만들어 먹어 보기로 했어요.샌드위치는 재료만 있으면 아주 손쉽게 만들어 먹을수 있기 때문에 제가 간식으로 자주 먹는 메뉴인데요, 집에서도 후다닥 만들기 아주 쉬운 꽃맛살 치킨 샌드위치입니다. 준비재료 핫도그빵, 꽃맛살, 존쿡 스모크 치킨 브레스트 , 마요네즈, 상추, 오이, 연유, 피클, 치즈 대형마트에서 진짜 구하기 힘든 참깨 듬뿍 붙어 있는 핫도그 빵입니다.햄버거 핫도그 빵 안 갖다 놓는 곳이 많더라고요.코스트코 갈 적마다 저 빵은 무조건 사 옵니다.양도 많아 냉동실에 쟁여 둔 뒤 먹기 2-3시간 전에 해동시키면 처음 사 왔을 때 느낌으로 먹을 수 있어요. 오늘 샌드위치 만들기에 들어갈 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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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1. 11.
요맘때면 생각나는 밥도둑 묵은지꽁치조림
이번 주 엄마가 김장하신다고 와서 일손 도우라고 김장 호출하십니다. 김치 몇포기 얻으려고 하면 당연히 가서 도와야 하지요. 몇 포기 안 남은 묵은지 김치 냉장고 속에 있는데, 새로운 김치 넣어 두려면 비울 준비를 합니다. 특히나 추워지기 시작하면 따끈한 음식이 많이 생각나기 시작하는데요, 한 달 전까진 꽁치통조림 싸게 팔더니 추워지기 시작하니 통조림 꽁치도 가격이 올랐네요. 통조림 꽁치를 이용한 묵은지 꽁치조림해보려고 합니다. 준비재료 묵은지 김치, 설탕, 살뜨물, 된장, 통조림 꽁치 아삭한 맛이 살아있고 라면과 먹어도 먹어도 맛난 저희 엄마표 작년 김장 김치 묵은지입니다. 잘 익은 묵은지 한 포기를 꺼낸 뒤 뿌리 쪽 잘라준 뒤 냄비 속에 통째로 넣어줍니다 살뜨물 or 물(둘 중 택)을 김치가 잠길 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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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1. 9.
매콤 불오징어 어묵 볶음과 곁들여 먹는 충무김밥
얼마 전 백화점 갔다 푸드코트에서 충무김밥 세트를 먹었는데, 가격에 비해 형편없이 나온 음식을 보고 돈이 아까워 꾸역 먹고, 집에가서 제대로 만들어 먹겠다며 다짐을 했었는데, 오늘이 그 날입니다. 매운 오징어 볶음도 무척 당기고 , 김에 싼 밥도 같이 먹고 싶어 후다닥 만들어 봅니다. 준비재료 충무김밥 - 김, 밥, 참깨, 소금, 참기름, 배합초(유부초밥 sample 이용) 오징어 어묵볶음 - 오징어, 홈플러스 부들이 어묵 , 양파, 청양고추, 홍고추, 마늘 고추장, 물엿, 설탕, 고춧가루 (베트남, 굵은 고춧가루), 후춧가루 - 양념장 만들기 귀찮을 경우 고추장 불고기 소스 이용해도 무관 마트에서 구매했던 오징어를 잘 씻어준 뒤 큼직하게 잘라서 준비합니다. 오징어가 너무 작아요. 전 2마리 (세일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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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1. 3.
향신료 샤프란 넣고 지은 고슬고슬 가지밥
배우 한채영이 즐겨 마시는 꽃차로 유명한 샤프란 향신료~ 저두 예전에 샤프란이 좋다고 구입해 놓고 차로 좀 우려먹다 이번에 다시 꺼내서 샤프란 우려낸 물로 가지를 넣고 밥을 지어 봤어요. 아끼다 똥 된다는 말 있잖아요~ 그냥 뒀다 유통기한 지나 버릴 바에는 열심히 먹는 게 남는 거라서 말이죠. 샤프란이 향신료중에 최고로 비싸며, 여성분들한테 특히 좋은 걸로 알려져 있지요. (임산부들은 드시면 안 됩니다) 샤프란의 효능으로는 불면증이나 갱년기, 그리고 생리통과 같은 여성들의 증상에 도움이 되며 불안하고 예민한 날, 잠이 잘 오지 않는 날, 만성적인 피로로 고통스럽고, 충분한 수면으로 숙면을 취하고 싶을 때 차로 음용하면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샤프란 우려낸 물로 가지 밥 만들기 시작합니다. 준비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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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0. 26.
호떡믹스로 만든 못난이 소세지빵
올해 초 온라인 마켓에서 호떡믹스 싸게 팔길래 사뒀다가 2개 챙기고 나머지는 주변 다 나눠 주었는데, 찬장에 짱 박혀 있던 호떡 믹스 가루가 유통기한 임박하기 전 제 눈에 딱 보였네요. 발견하지 못했다면 버려졌을거예요. 호떡은 해먹기 싫고, 다른 분들의 레시피 검색해보니 공갈빵, 소세지빵, 시나몬롤, 핫도그 등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메뉴들이 엄청나게 많았어요. 베이킹의 초보 이기에 쉬운 소시지빵을 에어프라이로 만들기 도전해봤어요 📢 준비재료 호떡믹스 분말가루, 물 토핑 재료 - 본인 취향 것 준비 프랑크 소시지, 베이컨, 치즈, 블랙 올리브, 케첩, 마요네즈 제품 안에 동봉된 호떡믹스 가루와 이스트를 볼에 담은 뒤, 45도씨의 물을 부어줍니다. (설명서 참조하세요) 반죽 가루와 물이 잘 섞이게 저어 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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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0. 16.
맛과 영양 다 잡은 미나리 계란볶음밥
집에 있는 찬밥과, 미나리, 계란을 이용하여 볶음밥을 만들었어요. 유사한 메뉴가 모 식당에서 칼국수 먹고 난 뒤 그 국물을 이용하여 볶음밥으로 만들어 팔기도 하지요. 가서 드셔 보시면 미나리는 많이 넣어주질 않습니다. 저는 그 몸에 좋다는 미나리 왕창 넣고 볶음밥으로 만들어 보았답니다. 준비재료 미나리, 양파, 당근 달걀 1개, 찬밥, 후추, 굴소스(다시다로 대체 가능) 참기름, 마늘, 소금 미나리 계란 볶음밥에 들어갈 기본 야채 당근, 양파, 미나리를 준비한 뒤 잘게 채 썰어 준비합니다. 달걀은 1개만 깨서 잘 풀어줍니다. 잘 달궈진 프라이팬에 버터 or 식용유를 부은 뒤 마늘을 넣고 볶기 시작합니다. 잘게 썰은 야채는 프라이팬에 부어 준 뒤 소금 후추를 넣고 달달 볶아 줍니다. 밥을 넣고 야채와 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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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0. 15.
브런치 느낌 제대로 살린 프렌치토스트
저희 엄마가 60대 후반 훌쩍 넘어가시는데, 제가 계정 만들어 드리면서 인스★, 유튜브를 자주 보시더니, 어느 날 통화하면서 브런치 이야기를 하시더라고요. 나는 늘 집에서 만들어 먹고 했는데, 정작 엄마는 만들어 드린 기억이 없더라고요. 브런치? 엄마도 그런 거 좋아해? 옛날 어렸을 적 우리 할머니 생각하다 보니, 나이 드신 분들은 싫어라 하는 줄 알았습니다. ㅠㅠ 평소 엄마와 브런치 식당에 가본 적이 없고 엄마가 말한 적이 없다 보니 제가 모르고 그냥 지나친 거였더라고요. 주말에 엄마가 집에 오셨길래 간단하게 프렌치토스트 만들면서 브런치 느낌 내어 만들어 보았습니다. 준비재료 프렌치토스트 : 식빵, 달걀, 소금, 슈가파우더 햄, 베이컨, 샐러드 채소 , 방울토마토, 블루베리, 연유 프렌치토스트에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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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0. 14.
팔도 틈새라면으로 끓인 얼큰하고 매운 해물 짬뽕 라면 만들기
아침부터 골치 아픈 일이 있어 생각 좀 했더니 점심때 다가오자 매운맛이 너무 당기더라고요. 매운 떡볶이를 시켜 먹을까 고민하다 집에 있는 팔도 틈새라면을 이용하여 얼큰한 국물말 얼큰 해물짬뽕 라면을 끓여 먹기로 했어요. 복잡한 요리를 무척 싫어 하는지라, 최대한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얼큰 해물짬뽕라면 끓이러 가보겠습니다. 📣📣 준비재료 라면, 각종 야채(콩나물, 호박, 양파), 마트용 해물 mix, 홍합, 베트남 고춧가루 or 일반 고춧가루, 후추, 식용유 해물 믹스를 기본으로 이용, 직접 삶은 홍합과 국물도 같이 넣을꺼라 얼큰한 해물짬뽕 라면을 끓이기 위한 재료를 준비합니다. 국물맛을 보다 좀더 시원한게 만들어 줄 콩나물, 양파, 당근, 호박도 준비하고 라면은 진한 국물 매운맛의 최강 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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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0. 12.
신선한 홍합 삶는 법과, 삶은 즉시 바로 까먹기
한때 포장마차에서 즐겨 먹던 안주로 뽀얀 국물에 담백한 맛으로 서비스로 많이 주던 서민들의 술안주 홍합탕. (지금은 주는 곳이 많이 없어졌어요 ㅠㅠ) 가격도 착하고, 손질도 쉽고, 만들기도 너무 쉬워 요리 활용도가 높은 조개이기도 하지요. 마트에 갔다가 싸게 팔길레 신선한 홍합 삶아 통쨰로 까먹어 보려고 한팩 사 가지고 조리 들어갑니다. 📣 준비재료 홍합 1팩 준비한 홍합은 홍합끼리 부딪혀 깨끗이 닦아줍니다. 1~2번 헹군다고 깨끗해지지 않으니 3-4번 시도해서 벅벅 문질러 가면서 헹궈주고 닦아줘야 합니다. 지저분한 부분은 솔을 이용하여 빡빡 문질러 줍니다.. 홍합을 씻으며 자세히 들여다보면 해초 같이 생긴 족사라는 부분이 보이는데 윗 방향으로 세게 잡아 당기면 , 쉽게 제거 가능합니다. 족사까지 제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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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0. 9.
향긋한 미나리로 속 꽉 채운 미나리 베이컨 쌈말이
건강을 챙겨보기 위하여 미나리즙 마셔보겠다고 마트 갔다가 사온 미나리 미나리 몸에 좋은건 다들 알고 계시죠??? 나혼산 박세리 편에서 박세리가 지인들을 초대하여 바비큐 파티를 벌이며 미나리 예찬론을 폈지요. 고기에 싸 먹어도 맛나지만, 술과 같이 먹으면 정말 안 취한다고, 그리고 몸에 너무 좋다며.... 미나리는 고기에 생쌈으로 즐기거나, 삼겹살 구운 기름에 미나리 볶아 먹으면 완전 꿀맛인데아. 매운탕 등에 활용도가 높은 채소인데요, 속을 꽉 채운 미나리를 가지고 베이컨 말아 미나리 베이컨 쌈말이를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 준비재료 베이컨, 미나리 한묶음 버릴것이 하나도 없는 미나리는 물에 잘 씻어줍니다. 칼을 이용하지 않고, 미나리 통째로 이용할 예정입니다. 미나리는 자르지 마시고 베이컨 사이즈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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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0. 7.
부추 오이 무침 오이 김치 만드는 법
라면 먹을 땐 옆에 김치, 단무지라도 곁들여 먹어야 하는 식성이라 라면 끓이기 전 김치가 똑 떨어진 걸 발견하고 냉장고 야채박스를 열어보니 오이와 부추를 있길래, 오이무침 만들기로 했어요. 부추오이 무침은 만들기도 쉽지만, 만들어 놓고 바로 먹을수 있다는 게 특징이죠. 아삭아삭 오이의 식감과 푸릇한 부추의 향을 느낄 수 있는 오이김치 오이 무침 지금 만들어 갑니다. 📢 준비재료 오이, 굵은소금, 부추, 마늘 양념재료 - 고추가루, 까나리액젓, 매실액 , 미원(간 맞추기 힘들고 어려워하시는 분들만) 오이 3개 준비하여 3등분하여 잘라 준뒤, 오이 속을 모두 팠습니다. 오이속을 판 이유는 오이의 물러짐을 방지하기도 하지만, 아삭한 식감을 오래 유지 할수 있기 때문입니다. 물에 한번 씻어낸 오이는 소금에 절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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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9. 28.
부추와 오양 맛살 듬뿍 넣어 만든 부추 계란말이
면역력에 좋고 남여 모두에게 좋다고 알려진 부추, 오늘 저녁 반찬으로 밥 반찬 밥도룩 계란말이를 만들면서 거기에 부추 듬뿍, 오양맛살을 넣어 부추 왕계란말이를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도시락 반찬이나, 식탁위 반찬으로 그만인 부추 왕계란말이 만들기 지금 시작합니다. 📢📢 준비재료 달걀 3~4개, 부추, 맛살, 소금 계란말이에 필요한 달걀, 3-4개 준비합니다. 달걀의 양이 많아 질 수록 왕 계란말이를 만들 수 있습니다. 계란말이에 넣어 줄 부추도 송송 썰어 준비합니다. 계란말이에 부추만 넣고 만들어도 맛 좋으나, 집에 마침 김밥 싸고 남은 오양맛살이 남아, 같이 한번 넣어 보겠습니다. 송송썰은 부추와, 오양맛살은 잘게 썰어주고 부추와, 오양맛살을 계랑컵에 넣고 달걀4개 넣습니다. 부추, 오양맛살, 달걀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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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9. 24.
새콤달콤 쫄면 양념장 넣어 만든 비빔 쫄면
다들 냉장고 한쪽 문은 전부다 소스(sauce) 잔뜩 채워져 있으시지 않나요? 마트 가서 소스 살 땐 당장은 다 먹을 것 같아 유통기한 제일 긴 걸로 물건 속에서 빼어 와서 집으로 데려오지만, 처음만 먹고 냉장고 구석에 그대로 무한 방치, 유통기한은 왜 이렇게 빨리 지나가는지.. 버릴 때는 1년, 2년 지난 제품들이 수두룩 하지요. 그런 소스를 빠르게 소진하기 위하여 냉장고속 소스를 활용하여 새콤달콤 쫄면 비빔장을 만들어 맛있는 쫄면을 맛 보려고 합니다. 냉장고 소스 처치하러 gogo 📢📢📢 준비재료 비빔장 - 초고추장(초장), 고추장, 우스타 소스, 케첩, 칠리소스, 고춧가루, 후추, 설탕, 치킨스톡 가루, 참기름 식초(원할 경우) , 간 마늘 쫄면, 야채 (양배추, 적채, 오이, 당근, 콩나물), 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