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간단 5분 애호박 간장 비빔국수 만드는법

365일 다이어트를 외치지만 결코 지켜지지 않는 😂😂

면의 유혹은 참을 수 없습니다. 

특히 점심때 뭐 먹을까 고민스러울 때,  밥 차려 먹기  싫을 경우 자연스레 면을 찾게 되는데요, 

집에서 5분만에 만들 수 있는 애호박 간장 비빔국수를 만들어 보려 합니다.

 

 

📢 준비재료 

소면, 애호박, 당근, 

비빔국수 양념 - 진간장, 맛간장, 설탕, 마늘, 참기름, 고춧가루, 물, 깨소금, 김가루, 들기름

 

 

 

 

 

💨 간장 비빔국수 만들기 전 제일 먼저 해야 하는 작업 

비빔국수에  들어 갈 양념을 만드는 일입니다.

비빔국수 양념 사전에  만들어 두면 모든 게 일사천리 만들 수 있습니다.

 

비빔국수 양념장은 

진간장 1 :  물 2 : 맛간장 0.5 :  설탕 1  비율로 넣어주고

추가로 마늘과, 깨소금, 들기름, 고춧가루를 넣어 미리 양념을 만들어 둡니다. 

 

 

 

 

마트 가서 구경만 하다 본  애호박 한개 3천원 (가격 정말 미쳤습니다 ㅠㅠ)

엄마가 직접 키운 호박 주셨는데, 아껴 먹어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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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 삶기 전  호박과, 당근은 채칼을 이용하여 

가지런하게 길게 잘라 준비합니다.

 

비빔국수에 들어 갈 양념,  호박과 당근 준비하면....

뭐 이제 게임 끝입니다 

 

 

 

 

소면 삶기 전 양 조절을 위하여 500원짜리 동전 크기를 1인분이라고 하는데, 

삶고 나면 양이 적으므로 소면은  1.5를 기본양으로 잡고 (남자분들은 2)

냄비에 물이 팔팔 끓기 시작하면  소면을 넣습니다.

 

 

 

 

 

소면을 넣은 후 면들이 서로 달라 붙지 않도록 젓가락 열심히 휘저어 합니다. 

젓지 않으면 국수 가락이 덩어리 처럼 뭉쳐 버립니다.

 

 

 

 

 

 

면이 익기 전이지만, 국수물이 끓어오르면서 갑자기 거품이 일어나기 시작합니다.

그대로 두면 넘치니 찬물을 부어 진정 시켜 줍니다.

 

 

 

 

면이 어느 정도 익기 시작하면 , (불끄기 1-2분전에) 

처음에 잘라 준비해 둔 호박과 당근을 넣습니다.

 

 

 

 

 

당근과 호박을 처음 국수와 삶게 되면  야채인 호박과 당근이 금방 익어 부서지므로, 

모양 유지를 위해서는 불끄기 2분전에 같이 넣어주세요

 

 

 

 

 

면이 다 삶아졌으면 채반에 올려 찬물에 헹궈냅니다.

 

 

 

 

 

비빔국수를 만들기 위해서는 물기 빼는 작업이 필수이며, 

아가들한테 이 상태로 주면 국수와 야채 함께 먹일 수 있습니다.

 

 

 

 

 

볼에 잘 삶아진 소면과 호박 당근을 넣고, 

처음에 만들어 뒀던 간장 양념을 부어줍니다.

 

 

 

 

간장 양념과 함께 조물조물 무쳐주면 됩니다.

간장 양념에 참기름은 들어갔지만,  들기름을 한번 더 살짝 둘러주면 

고소함 최강입니다 

 

 

 

 

먹기 직전 접시 담은 후 김가루와, 참깨 솔솔 뿌리면 

이제 먹을 준비~ 

 

 

 

 

 

사라진 입맛도 돌아오게 만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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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극적인 라면과는 또 다른  담백한 맛

만들기 정말 간단하고  실패 없는 초간단 애호박 간장 국수

 

오늘 같은 날 참 잘 어울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