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도시락 반찬으로 인기 많았던 소세지 야채볶음
그중 케찹으로 볶아낸 맛은 어렸을 적 정말 저에게는 신세계 맛❗❗❗
가끔은 그 맛이 무척 생각나기도 합니다.
워낙 방법이 간단하여 아이들 간식이나, 반찬으로 빠른 시간 내 만들 수 있는데요,
오늘은 케첩 양념 아닌 간장 양념으로 볶아낸 소세지 야채볶음 만들어 보겠습니다.
📢 준비재료
비엔나 소세지, 양파, 파프리카, 대파, 마늘, 쯔유, 갈릭 시즈닝
소세지 야채볶음에 들어갈 양파는 껍질을 벗긴 후 먹기 좋은 사이즈로 잘라줍니다.
준비한 마늘도 얇게 슬라이스로 잘라 준비합니다.
소세지야채볶음 먹으면서 채소 섭취 및 눈을 즐겁게 해 줄 파프리카도
색상대로 준비하여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줍니다.
비엔나 소세지와 함께 볶아 줄 야채들은 따로 한 곳에 모아줍니다.
준비한 비엔나 소시지는 그냥 볶는 것보단,
이렇게 칼집을 낼 경우 아이들한테 줄 경우 호기심 자극 및 관심을 끌 수 있는데요,
비엔나 소시지에 가장 흔한 사선 칼집을 냅니다.
칼집만으로도 다양한 모양을 만들 수 있는데요, 쉬운 버전 문어, 꽃게 간단히 만들어 봤습니다.
프라이팬에 올리브유를 뿌린 후 마늘을 볶아줍니다.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뒀던 야채를 넣고 함께 볶으면서 갈릭 시즈닝을
뿌려 주는데요, 일반 소금보단 야채맛 풍미가 한층 높아집니다.
칼집 낸 비엔나 소세지도 추가로 넣어줍니다.
볶음 요리 무척 잘 어울리는 쯔유를 넣어 볶아줄 건데요,
일반 진간장에 비하여 덜 짜기 때문에 간 맞추기 무척 편합니다.
쯔유 한스푼, 물 반스푼 넣고 볶아줍니다.
잠깐의 열기로 볶았는데, 비엔나 소세지 칼집 낸 부분이 모양을 드러냈습니다.
예쁜 칼집 내어 만든 비엔나 소세지 야채볶음 완성입니다.
케첩 대신 간장만 넣었는데 양념 하나 차이로
훨씬 더 맛있는 소세지 볶음이 만들어졌습니다.
이렇게 만든 소세지 야채볶음은 맥주 한잔도 간절히 생각나게 만들고
와인과 함께 먹으니 무척 잘 어울립니다. 탄수화물 밥은 말할 것도 없지요~
이왕 만드는 소세지 볶음 밋밋한 모양보다는 칼집 내어 먹음직 스럽게 만들어 보시는 게 어떠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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