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치캔 하나만 있으면 젓가락이 끊이지 않는 반찬이자, 술안주가 될 수는 음식을 만들어 보려고 하는데요,
많은 재료도 필요치 않고, 너무 간단하다보니 5분이면 바로 초간단으로 쉽게 만들수 있습니다.
한번 만들어 먹게 되면, 그 후로 계속 찾게 되는
연말 모임때 아주 대인기 끌었던 참치 무침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 준비재료
참치캔 하나, 양파, 청양고추, 홍청양고추, 게간장, 고춧가루, 까나리액젓
그냥 먹어도 맛나지만, 그냥 참치보다 맛을 한층 더 맛깔나게 만들기 위한 재료
참치캔을 하나 준비합니다.
참치에 들어가는 기름은 필요치 않기 때문에,
체망에 올려 기름을 쫙~빼주세요
양파도 잘게 다져 준비합니다.
청양고추도 잘게 다져 준비합니다.
음식 맛을 더 돋보이게 하기 위하여 홍청양고추도 추가로 다져 준비합니다.
기름 쏙 빠진 참치와, 양파, 청양고추 다진 것을 그릇에 한 곳으로 모아 준비합니다.
준비한 재료에 양념을 해줘야 하는데요,
일반 진간장보단 게간장, 연두, 참치액 넣고 만드는게 맛이 훨씬 좋은데요,
게간장 1스푼과
여기에, 까나리액젓 2스푼을 추가로 넣어줍니다.
마지막에 고춧가루 3스푼을 넣습니다. ( 본인 취향에 따라 가감하여 넣어주세요)
참치와 야채에 간이 배도록 조물조물 잘 무쳐줍니다.
불도 안쓰고 별거 없이 초간단으로
무침으로 무쳐 낸 참치 무침 그릇에 담아내면 끝
만든 참치 무침은 마른김에 밥 싸서 충무김밥 감성으로 즐겨도 되고
죽이나 식탁위 찬으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참치캔 하나 까서 밋밋한 참치에 술만 놓고 드시는 분들도 있는데
이렇게 만들어 놓으면 술안주로도 good ❗
모임 때 대인기를 끌었던 아보카도 김밥과, 썰은 아보카도를
참치무침과 함께 내놨는데,
배고팠던 친구들이 맛보고 너무 맛있다고 하여
아보카도 김밥을 더 말게 되는 사태 발생
생 아보카도 썰어 그 위에 올려 먹으니 와인 안주로도 훌륭하니
생아보카도 사다 놓고 먹기 힘들다 싶으면 이렇게 꼭 한번 드셔 보세요.
마트 가서 아보카도 사면 양 많다고 덜어주면 애들이 이날 이후로 안 줍니다.
참치캔 하나로 이렇게 훌륭한 찬이 완성되니, 꼭 한번 만들어 드셔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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