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니 우중충한 날씨, 오늘 저녁부터 태풍을 동반한 비가 엄청 내린다고 하는데,
어제부터 날씨가 안 좋긴 했는데 비가 안 왔으면 하는 마음이 간절합니다.
내일 가까운 곳으로 운동삼아 나갈려고 했는데 비 소식이 ㅠ
전날 지나친 과음으로 인하여 속은 좋지 않고 배는 고파서 해장 절실하게 생각납니다.
먹어도 속 부대끼지 않는 속풀이 해장 음식으로 매력 만점인
매콤한 국물 파스타 빼쉐를 만들어 볼려고 합니다.
📢 준비재료
파스타면, 로제스파게티소스, 청경채, 페퍼론치노, 마늘, 해물 믹스 , 토마토
쿠팡에서 산 냉동실 쟁여템, 해물 mix입니다.
먹기 좋게 소포장으로
음식 아주 활용도가 good 인 제품입니다.
냉장에서 자연해동 시킨 후 흐르는 물에 가볍게 씻어줍니다.
음식을 돋보이게, 먹음직스럽게 보여주는
청경채도 준비합니다
음식 활용도에 굿인 토마토,
파스타나 스파게티, 국물 요리에 빠지면 섭섭하죠.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줍니다.
프라이팬에 올리브유 뿌려 준 후 마늘을 넣어 볶습니다.
해물 믹스를 넣고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한 후 볶다가
토마토 썰은 것도 넣고 같이 볶아줍니다.
또 다른 한쪽에서는 프라이팬에 물을 올린 후 끓기 시작하면
스파게티면을 넣고 삶기 시작합니다.
해물과 토마토 재료가 익기 시작하면,
로제 스파게티 소스를 넣고 한번 더 끓여줍니다.
면 삶아지고 있는 팬에 해물과 토마토 넣어 끓인
로제 소스를 그대로 넣고 끓여줍니다.
일반 파스타는 국물이 없지만,
빼쉐는 국물 파스타라 면 삶으면 나오는 국물
면수 버리는 거 없이 그대로 소스 넣고 끓여주면 됩니다.
마지막에, 매운맛을 더해 줄 페퍼로치노 뿌려주고
청경채 넣어 더 끓여줍니다.
프라이팬 통째로 들고 가 먹어도 되지만,
따뜻함을 유지하면서, 맛있게 먹으려면
뚝배기나 주물 냄비로 옮겨 담아줍니다.
불에 달군 주물팬에 로제 국물 파스타를 그대로 옮겨 담아냅니다.
음식의 따뜻함 유지하는 데는 뚝배기, 주물팬만큼 정말 좋은 게 없죠~
연기 올라오는 거 보이시죠??
국물 자작하게 하여 따끈한 상태로 먹는 뚝배기 로제 국물 파스타.
먹다 보니 속이 저절로 풀립니다.!
집에서 해장 메뉴로 강력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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