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물요리

Made by me/하루한끼
2021. 1. 7.
바지락 듬뿍 들어간 국물이 시원한 바지락라면
새해 들어서 어제부터 폭풍 같은 눈이 내리더니만, 오늘은 한파, 아침에 나가보니 진짜 어마무시한 칼바람이 불어 춥기도 하지만, 손도 내놓고 다닐 수가 없을 정도입니다. 이런 날 출근하면서 점심때 뭐 먹을까 잠시 생각하게 되지요? 오늘 같은 날은 당연히 따끈한 국물이 엄청나게 당기지 않으세요? 그래서 있는 재료 라면과 바지락을 이용하여 시원한 바지락 라면을 끓여 먹기로 했어요. 준비재료 배추, 바지락, 라면, 고추가루, 액젓 , 식용유 국물 맛을 시원하게 해 줄 재료 배추와 바지락을 준비합니다. 배추와 바지락은 많을 수록 좋답니다. 내 돈 주고 산 진라면으로 바지락을 넣고 끓여볼 예정입니다. 매운 라면을 이용하면 얼큰한 맛을 느끼실 수 있으므로 , 본인 취향 라면으로 넣고 끓이시면 됩니다. 프라이팬에 식용..

Made by me/하루한끼
2020. 11. 20.
찬바람 불면 생각나는 우동 한그릇
비 한번 쌔게 오더니 날씨가 갑작스럽게 추워졌어요. 날씨도 쌀쌀하니 뜨끈뜨끈 한 국물이 생각나서 손쉽게 집에서 가락국수 한 그릇 만들어 봤어요. 저처럼 만드시면 금방 후다닥 만드실 수 있습니다. 준비재료 면 : 사누끼 우동국수 육수 : 가쓰오 간장, 가쓰오 다시 육수내기 야채 양파, 고추, 표고버섯 말린 거, 멸치, 무 , 다시마, 가락국수 고명 : 유부, 가마보코어묵(찐어묵), 쑥갓, 고추, 우동 후레이크 냉장고에 있는 야채들 모조리 꺼내와 가락국수 육수 만들기 전 야채를 끓는 물에 넣고 삶아줍니다. 가쓰오 간장, 가쓰오 다시 사용하면 야채 육수 과정 생략하고 그냥 만드셔도 됩니다. 조미료가 맛을 결정해주니깐요 ㅎㅎ 육수가 팔팔 끓을 때, 가쓰오 간장과 가쓰오 다시를 넣어줍니다. 가쓰오 다시가 없을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