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볶음밥

Made by me/하루한끼
2022. 3. 30.
비밀 무기 무쇠 프라이팬에 볶아낸 볶음밥
옛날에는 엄마가 반찬을 하나 만들어 놓으면 2-3일 먹던 거 같은데, 지금은 제가 밥 해 먹으면서 한두 끼는 먹겠지만, 더 이상 손이 안 가다 보니 자연스레 음식물 쓰레기통 가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집밥 해 먹을 경우 반찬을 딱 먹을 양만큼만 만드는 경우가 많은데, 가끔 양이 살짝 오버되는 경우, 어떻게든 냉장고 털기를 해서 없애야 하는데요, 바로 오늘이 그날입니다. 📢 준비재료 깍두기, 콩나물무침 반찬, 김치, 분홍 소시지, 토마토, 굴소스, 설탕 포장용기에 담긴 깍두기, 어디서 온 건지 대충 감이 오시죠?? 순댓국 주문 시 포장하면 딸려오는 깍두기입니다. 깍두기는 잘게 잘라 준비합니다. 반찬으로 만들어 뒀던 콩나물 무침도 볶음밥 만들 때 한방에 없애기 참 좋은 재료입니다. 콩나물 무침도 먹기 좋게 잘..

Made by me/하루한끼
2021. 7. 20.
혼밥으로 즐기기 제일 만만한 김치볶음밥
오늘 아침도 무척 푹푹 찌는 날씨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그래도 어제 비하면 바람이 살짝 부는 것이 어제보단 조금은 살만합니다. 아침을 먹을까 말까 고민하다가 살짝 건너 뛰고 점심때 되니 배가 고파오기 시작하는데요, 또 한끼 굶어 12시를 넘겨 1시까지 버텼는데 캬~ 도저히 안 되겠습니다. 뭐 만들기도 귀찮아 배달 음식 시켜 먹을까 고민했지만, 맨날 사 먹고 다는데, 집에 있으니 그다지 안 당깁니다. 냉장고 열어보니 김치와, 햄만 놓여 있길래 제일 만만한 김치볶음밥을 만들어 한 끼 때우러 갑니다. ★준비재료★ 신김치, 묵은 김치 아무거나 설탕, 고춧가루, 다시다, 들기름, 파, 달걀 냉장고에 있는 묵은 김치와, 갓김치도 보이 길레 작은 크기로 잘라준 뒤 프라이팬에 넣고 신맛을 없애주기 위한 설탕을 한 스푼..

Made by me/하루한끼
2020. 12. 15.
총각김치로 만드는 달랑무 볶음밥
짜파게티 라면과 찰떡궁합을 이루는 우리의 총각김치님~ 라면과 같이 먹으면 맛도 좋지만, 소화가 잘 돼서 더욱 좋지요. 무가 우리 몸에 좋은 것은 잘 알고 계시죠??? 총각김치 알타리무는 일반 무에 비해 단단하고 식감이 좋아 볶음밥을 만들 경우 깍두기와는 다르게 씹히는 식감이 더더욱 좋습니다. 저희 엄마가 김치통 한가득 담아 주셔서 라면과 함께 한동안 실컷 먹다가 볶음밥으로 만들어 봤어요. 준비재료 총각김치, 파, 마늘, 프랑크 햄, 고춧가루, 굴소스, 참기름, 식용유, 설탕 총각김치를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 뒤 그릇에 담아 준비합니다. 볶음밥에 빠질 수 없는 주물프라이팬입니다. 예열을 시킨 뒤 기름을 두른 후 파와 마늘을 넣고 기름을 내 준 뒤 잘게 자른 총각김치를 넣습니다. 프라이팬에 설탕과 김치 국물..

Made by me/하루한끼
2020. 4. 22.
콩나물반찬으로 만든 콩나물김치볶음밥
집에서 콩나물 무침으로 반찬들 많이 해 드시죠? 반찬으로 한끼 먹고 나면 손이 잘 안 가게 되는데, 반찬 소진용으로 김치볶음밥 만들 때 콩나물을 넣고 콩나물 김치볶음밥으로 만들어봤어요. 준비재료 신김치, 콩나물무침 반찬, 고추가루, 굴소스 or 다시다, 참기름 김치냉장고에 4개월정도 밖에 안되었지만, 벌써 묵은지 느낌이 납니다. 신김치를 준비하여 잘게 잘라주고, 파는 썰어 프라이팬에 기름을 둘러 파 기름을 내줍니다. 콩나물 무침 반찬입니다. 혼자 먹기에는 많이 힘듭니다. 오늘 김치 볶음밥에 같이 볶아버릴 겁니다. 파 기름 낸 프라이팬에 김치와 설탕을 넣어 달달 볶아줍니다. 신김치라서 설탕을 넣어주면 신맛을 중화시켜 주기도 하며 달달한 맛 내기로 좋습니다. 어느 정도 김치가 익었다 싶으면 콩나물 무침을 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