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요리
Made by me/하루한끼
2021. 7. 20.
혼밥으로 즐기기 제일 만만한 김치볶음밥
오늘 아침도 무척 푹푹 찌는 날씨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그래도 어제 비하면 바람이 살짝 부는 것이 어제보단 조금은 살만합니다. 아침을 먹을까 말까 고민하다가 살짝 건너 뛰고 점심때 되니 배가 고파오기 시작하는데요, 또 한끼 굶어 12시를 넘겨 1시까지 버텼는데 캬~ 도저히 안 되겠습니다. 뭐 만들기도 귀찮아 배달 음식 시켜 먹을까 고민했지만, 맨날 사 먹고 다는데, 집에 있으니 그다지 안 당깁니다. 냉장고 열어보니 김치와, 햄만 놓여 있길래 제일 만만한 김치볶음밥을 만들어 한 끼 때우러 갑니다. ★준비재료★ 신김치, 묵은 김치 아무거나 설탕, 고춧가루, 다시다, 들기름, 파, 달걀 냉장고에 있는 묵은 김치와, 갓김치도 보이 길레 작은 크기로 잘라준 뒤 프라이팬에 넣고 신맛을 없애주기 위한 설탕을 한 스푼..
Made by me/하루한끼
2021. 5. 28.
개운한 맛의 갓김치로 만든 갓김치 볶음밥
밥하기 귀찮을 때 집에 있는 재료 때려 넣고 만드는 볶음밥은 참 맛있죠? 밥 먹을 때 반찬이 따로 필요도 없고, 간편하게 한 끼로 때울 수 있는 요리라서 제가 자주 해먹는 요리 중에 하나인데요, 오늘은 시원하고 개운한 맛의 갓김치로 볶음밥을 만들어볼 예정입니다. 배추김치, 총각김치, 깍두기 등으로 볶음밥 만들면 김치라서 맛이 비슷할 거 같지만, 각가지 다른 맛의 특징이 있습니다. 톡 쏘는 맛이 있는 갓 김치로 만드는 볶음밥 또한 또 다른 매력이 있답니다. 갓은 항산화 성분도 풍부하고 위장 건강, 노화방지, 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하니 김치 드실 때 갓 김치 꼭 드셔 보세요. 준비재료 갓김치, 돼지고기, 굴소스, 고추(홍), 마늘, 파, 소금, 후추, 맛술, 들기름, 달걀 몸에도 좋고, 입맛 없을 때 밥..
Made by me/하루한끼
2020. 10. 7.
부추 오이 무침 오이 김치 만드는 법
라면 먹을 땐 옆에 김치, 단무지라도 곁들여 먹어야 하는 식성이라 라면 끓이기 전 김치가 똑 떨어진 걸 발견하고 냉장고 야채박스를 열어보니 오이와 부추를 있길래, 오이무침 만들기로 했어요. 부추오이 무침은 만들기도 쉽지만, 만들어 놓고 바로 먹을수 있다는 게 특징이죠. 아삭아삭 오이의 식감과 푸릇한 부추의 향을 느낄 수 있는 오이김치 오이 무침 지금 만들어 갑니다. 📢 준비재료 오이, 굵은소금, 부추, 마늘 양념재료 - 고추가루, 까나리액젓, 매실액 , 미원(간 맞추기 힘들고 어려워하시는 분들만) 오이 3개 준비하여 3등분하여 잘라 준뒤, 오이 속을 모두 팠습니다. 오이속을 판 이유는 오이의 물러짐을 방지하기도 하지만, 아삭한 식감을 오래 유지 할수 있기 때문입니다. 물에 한번 씻어낸 오이는 소금에 절일..
Made by me/하루한끼
2019. 10. 2.
김장 김치 넣고 끓인 얼큰한 콩나물 김칫국 끓이는법
이맘때쯤이면 얼마 안 남은 김장을 위해 작년 김치 처분하느라 분주하실 테지요??? 날씨가 점점 쌀쌀해지는 가운데, 따끈한 국물이 생각 나는 계절이기도 합니다. 콩나물 김칫국은 국물 내고하는 과정이 번잡하다 보니 안 해 먹으려 하는데, 저처럼 하시면 번거로운 과정 없이 얼큰한 콩나물 김칫국 금방 만들어 드실 수 있는데요, 얼큰한 콩나물 김칫국 끓여보겠습니다. 📢 준비재료 신김치, 콩나물, 두부, 고춧가루, 새우젓, 국물용 멸치, 마늘다진거, 고춧가루 작년에 담궜던 김장 김치인데, 묵은지 느낌이 살짝 납니다. 김장 김치는 3등분하여 잘라줍니다. 국물에 넣어 줄 멸치랑 콩나물 및 두부를 간단하게 준비합니다. 양념으로 들어 갈 매운 고춧가루 , 새우젓, 마늘 다진 거도 준비합니다. 너무 신맛이 강할 경우 설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