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운요리
Made by me/하루한끼
2021. 6. 28.
더운 여름 매운 입맛 당기는 매콤오징어비빔 덮밥
본격적으로 더위로 인해 여름을 알리는 날씨가 시작되는데요, 하는 일은 뭐 제대로 되지도 않고 날씨는 덥고, 스트레스 up up ! 마인드 컨트롤하기 쉽지 않은 요즈음입니다. 스트레스 푸는 방법은 저 마다 다를테지만, 저 같은 경우는 스트레스받는 날은 매운 음식이 무척 당기는데, 배달 음식으로 풀어 볼려다가, 집 냉동실에 있는 고이 잠들어 오징어 생각나서 입안에서 불나는 오징어 볶음을 만들어서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준비재료 오징어, 파, 마늘, 양배추, 양파, 파프리카, 상추, 참기름 양념 - 고추장, 일반고춧가루, 베트남 고춧가루 간장, 설탕 or 물엿, 찹쌀가루, 후추, 맛술, 굴소스 오징어 볶음을 만들기 전 제일 먼저 할 작업은 미리 양념을 만들어둬야 합니다. 양념은 숙성을 더 시키면 맛이 좋지만, ..
Made by me/하루한끼
2021. 6. 11.
밥 한 공기 뚝딱하게 만드는 런천미트 청양고추 볶음장
스팸의 동생이라고 불리는 런천미트, 설 명절에 선물 받아 왔던 세트에는 왜 전부 다 런천미트가 차지하고 있는 것인지, 제 식자재 보물창고에 그대로 모셔져 있습니다. 런천미트가 스팸에 비하여 고기 함량이 적게 들어가고, 맛도 좀 떨어지다 보니 반찬으로 잘 안 먹게 되는데, 오늘은 이 런천미트를 이용하여 밥도둑 메뉴를 만들어 볼려고 합니다. 주변에 보니 런천미트 싫어라하는 사람들 참 많습니다. 식감도 좀 퍽퍽한데다 맛도 덜하고 어떤 브랜드는 특유의 냄새가 나기도 합니다. 그래서 저 같은 경우도 런천미트 향을 덮어 버리는 김치볶음밥, 청양고추 볶음장에 이용하는데 청양고추 볶음장에 스팸 대신 런천미트 넣어 만들 경우 맛도 좋고 밥 한그릇 순삭 하게 되는 반찬을 만드실 수 있습니다. 매운맛, 매운거 못 드시는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