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치육수
Made by me/하루한끼
2022. 3. 14.
멸치국물 푹 우려 맛 낸 메밀 잔치국수
주말에 마트 갔다 사놨던 오뚜기 냉동피자, 비 오는 오늘 아침에 먹으려고 180도씨 15분이라는 설명 듣고 그대로 넣었는데 시간 그대로 돌렸는데, 시커멓게 태운 피자를 만들어 줬습니다. 친구가 이번에 선물로 사준 에어프라이어인데.... 피자 3/2 가격은 그대로 날리고 먹어보지도 못하고 음식물 쓰레기통에 버려졌습니다 😥😭😭😭😭😭😭😭😭😭 아침부터 비는 내리고 태운 피자 음식물 쓰레기통에 버리고 나니 마음은 씁쓸하고 배는 고픈데 라면은 먹기 싫고~ 내리는 비를 보니 따끈한 국물에 면이 간절하게 생각나서 멸치로 국물 우려내서 슴슴한 맛의 잔치국수를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 준비재료 국물용 멸치 한움큼, 가쓰오 간장, 소면, 호박, 달걀, 김가루 육수는 시중에 파는 국물용 두꺼운 멸치를 이용하여 만들려고 합니..
Made by me/하루한끼
2021. 11. 29.
색 고운 칼국수, 진한 국물맛의 백년초 멸치칼국수 끓이는법
지난 주말, 구월동 일이 있어 갔다가 전통 시장 나들이 겸 다녀왔어요. 이곳도 엄청나게 큰 규모를 자랑하는 시장이였는데요, 진짜 먹거리, 볼거리도 많은 시장인데요, 국수집 앞에 멈춰서 구경하다가 백년초 칼국수와, 4가지색의 일반 국수, 수제비 한 봉지 데려 왔습니다. 국수 사온곳은 방송에도 나왔던 집이랍니다. 집으로 데려 왔으니, 맛있게 끓여 먹어줘야겠죠?? 날씨도 쌀쌀하니, 멸치육수 팍팍 우려내서 칼국수 한 그릇 끓여 보겠습니다. 📢 준비재료 백년초칼국수, 육수용 멸치, 까나리액젓, 다시다, 마늘, 호박, 김가루 고명으로 넣어 줄 호박은 썰어 준 뒤, 오래 볶으면 숨이 확 죽으니, 기름에 소금 넣고 살짝 볶아줍니다. 칼국수 파는 전문점에서나 맛볼 수 있는 백년초 칼국수 면으로 면 색깔이 무척이나 고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