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런치
Made by me/하루한끼
2023. 9. 15.
쫀득쫀득 감자전 감자 부침개 만들기
비가 새벽부터 부슬부슬 내리는 오늘, 이번 비를 기점으로 더위가 한풀 꺾일 듯 보입니다. 이렇게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날에 무조건 생각나는 요리, 기름에 부친 요리 아니겠습니까? 새벽부터 눈 뜨자 마자 아침부터 먹고야 말겠다는 다짐으로 저보다 다른 집에서 이미 기름에 지지고 계신지~ 기름 냄새가 타고 들어옵니다. 냉장고 속에서 나온 햇감자 한알로 쫀득쫀득 감자전을 만들어 보려 합니다. 📢 준비재료 햇감자 큰거 1알, 감자전분, 옥수수전분, 파슬리 가루 초간장 1인분용으로 만들기 좋은 큰 햇감자 1알 준비합니다. 감자는 씻은 후 껍질을 벗겨줍니다. 바삭한 감자전을 만들기 위해서 채를 얇게 내어 많이 썰으시죠?? 전 바삭함 보다는 쫀득한 감자전을 만들기 위해서 채칼을 이용하여 자를 건데, 이때 구멍이 작은 채..
Made by me/하루한끼
2021. 1. 25.
햇감자로 만든 납작이 감자전
감자전이 먹고 싶어 마트에 감자 사러 다녀왔어요. 설이 다가오니 물가가 조금씩 오르는 거 같네요. 내주 먹만 한 거 딱 2개 집었는데, 무게 달으니 2500원이 훌쩍 넘었어요 ㅎㅎ 수량이 많으면 썩혀 버릴 수가 있기에 딱 먹을 만큼만 조리해야 하니, 큰 감자만큼 좋은 게 없지요. 사온 겨울 햇 감자로 저만의 감자채 전 한번 만들어 볼게요. 준비재료 햇감자 큰 거 1개, 소금, 전분, 기름, 호떡 뒤집개 , 파 양념장 - 간장, 양파, 마늘, 고추, 설탕, 고춧가루 개당 천원이 넘는 본인 주먹만 한 겨울 햇감자입니다. 우선 조리하기 전 물에 씻은 뒤 감자칼을 이용하여 껍데기를 벗겨줍니다. 납 작전을 만들어 주기 위해서는 감자채를 최대한 얇게 썰어줘야 하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전 시모무라 채칼을 이용하여 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