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우리 뭉치
Review
2020. 3. 20.
19년간 키워온 반려견 뭉치 애견 장례식장 #어게인# 이용 후기
제가 키우던 반려견 18살 뭉치가 어제 새벽(2020.03.19 ) 뭉치가 저의 곁을 떠났습니다. 4시 반에 낑낑 대서 잘 자라고 쓰다듬어 준 뒤 잠든 거 확인하고 저두 잠을 청하러 갔는데 아침 6시반에 보니 제가 먹여줬던 음식물 전부 다 토해 버린 뒤 그대로 가버렸어요 다리는 굳어져 있고, 안으니 그대로 힘없이 저의 품 안에 기대 버리더라고요~ (평소 제가 안으면 난리 쳤습니다.) 뭉치한테는 제가 집안 서열 꼴찌라 제가 불러도 잘 안 오고, 오직 저한테 친한 척할 땐 제가 간식 사 올 때나 햄 튀기거나 고기 굽는 요리할 때였습니다. 그래도 간식/사료 등을 사주며 물질적인 셔틀 하면서도 베이비 페이스를 자랑하던 뭉치를 무척 이뻐라 했는데 이젠 다시 볼수 없는곳으로 무지개 다리를 건너 버렸습니다. 두 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