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안주메뉴

Made by me/하루한끼
2021. 8. 10.
속풀이 하기 좋은 얼큰한 김치우동(feat. 투다리 김치우동)
8090 추억의 술집 투다리!! 예전에 2차 3차로 가볍게 한잔 하기 위해 들렸던 꼬치집 투다리 가격도 착하여 주머니가 가벼웠던 시절에 많이 찾던 곳으로, 투다리 가면 해장용으로 무조건 시켜 먹었던 김치우동 ❗❗❗ 김치 들어가서 국물맛도 시원하지만, 여기에 우동면까지 들어가서 소주를 그냥 부르는 국물 안주였답니다. 가끔씩 이 메뉴가 생각나곤 했는데, 오늘은 집에서 직접 한번 끓여 봤습니다. 📢 준비재료 사누끼우동면, 김치, 어묵, 쑥갓, 까나리액젓, 라면수프 or 다시다 신김치, 설탕, 유부 김치우동의 쫄깃한 면발을 자랑하는 사누끼 우동면입니다. 일반 우동면 말고 식자재 마트용 사누끼 우동면으로 이용해야 간도 잘 베고, 끓이는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습니다. 집에서 우동 끓여 드실 땐 꼭 사누끼 우동면을 ..

Made by me/하루한끼
2021. 3. 23.
파채 듬뿍 올린 콩나물 불고기 볶음
마트에서 간장 양념돼지불고기를 사 왔는데, 한 끼 먹고 냉장고에 넣어 뒀던 맛이 별로인 양념불고기, 간장 양념이 보통 맛없기 무척 힘든데 말이죠~조리된 식품이라면 불가능했지만, 간장 양념에만 다행히 절여졌던 고기, 처리 고심을 하다가 고춧가루와 콩나물 넣고 콩나물 불고기 볶음으로 환골탈태시켜봤습니다. 📣 준비재료 마트 판매용 양념돼지불고기 두반장 소스, 간 마늘, 파, 고춧가루(청양, 베트남), 버섯, 콩나물, 양파 대파 마트에서 사 온 양념 돼지 불고기입니다. 간장 양념에 절여 있던 고기들만 다 건져 올립니다. 두반장 소스를, 이용하여 다진 양념을 만들 예정이고 두반장 소스가 없다면 고추장을 이용하면 됩니다. 그릇에 파와, 마늘, 두반장 소스 크게 한숟가락, 고춧가루(청양, 베트남)를 넣은 뒤 잘 섞어..

Made by me/하루한끼
2021. 3. 2.
입맛 따라 골라 먹는 3가지맛(김치전, 부추전, 옥수수전) 부침개
3월의 첫날 새벽부터 비가 오더니, 점심까지 계속 내리는 비 기름 냄새 한번 풍겨 보려 부침개 만들기 도전합니다. 비 오는 날은 이상하게 기름진 음식이 많이도 생각나지만, 부침개만큼 만들기 쉬운 만한 음식도 없기에, 냉장고 털어 만들수 있는 재료 골라 먹을수 있는 부침개 만들기 도전합니다. 📣 준비재료 시판용 부침가루, 고춧가루 옥수수 전- 캔 옥수수콘 김치전 - 신김치 부추전 - 부추, 양파, 홍고추 전 만들기는 밀가루 아닌 간편하게 만들기 편한 부침가루 이용, 별도로 간을 할 필요가 없기 때문입니다. 만약 밀가루를 이용하는 분들은 소금 간을 해주세요. 신김치를 이용하여 김치전을 만들 예정인데요, 김치는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서 그릇에 담은 뒤 부침가루 + 김치국물 + 고춧가루 + 물을 넣고 반죽을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