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랑브런치
Made by me/하루한끼
2020. 10. 15.
브런치 느낌 제대로 살린 프렌치토스트
저희 엄마가 60대 후반 훌쩍 넘어가시는데, 제가 계정 만들어 드리면서 인스★, 유튜브를 자주 보시더니, 어느 날 통화하면서 브런치 이야기를 하시더라고요. 나는 늘 집에서 만들어 먹고 했는데, 정작 엄마는 만들어 드린 기억이 없더라고요. 브런치? 엄마도 그런 거 좋아해? 옛날 어렸을 적 우리 할머니 생각하다 보니, 나이 드신 분들은 싫어라 하는 줄 알았습니다. ㅠㅠ 평소 엄마와 브런치 식당에 가본 적이 없고 엄마가 말한 적이 없다 보니 제가 모르고 그냥 지나친 거였더라고요. 주말에 엄마가 집에 오셨길래 간단하게 프렌치토스트 만들면서 브런치 느낌 내어 만들어 보았습니다. 준비재료 프렌치토스트 : 식빵, 달걀, 소금, 슈가파우더 햄, 베이컨, 샐러드 채소 , 방울토마토, 블루베리, 연유 프렌치토스트에 만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