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밥메뉴
Made by me/하루한끼
2021. 7. 20.
혼밥으로 즐기기 제일 만만한 김치볶음밥
오늘 아침도 무척 푹푹 찌는 날씨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그래도 어제 비하면 바람이 살짝 부는 것이 어제보단 조금은 살만합니다. 아침을 먹을까 말까 고민하다가 살짝 건너 뛰고 점심때 되니 배가 고파오기 시작하는데요, 또 한끼 굶어 12시를 넘겨 1시까지 버텼는데 캬~ 도저히 안 되겠습니다. 뭐 만들기도 귀찮아 배달 음식 시켜 먹을까 고민했지만, 맨날 사 먹고 다는데, 집에 있으니 그다지 안 당깁니다. 냉장고 열어보니 김치와, 햄만 놓여 있길래 제일 만만한 김치볶음밥을 만들어 한 끼 때우러 갑니다. ★준비재료★ 신김치, 묵은 김치 아무거나 설탕, 고춧가루, 다시다, 들기름, 파, 달걀 냉장고에 있는 묵은 김치와, 갓김치도 보이 길레 작은 크기로 잘라준 뒤 프라이팬에 넣고 신맛을 없애주기 위한 설탕을 한 스푼..
Made by me/하루한끼
2020. 11. 9.
매콤 불오징어 어묵 볶음과 곁들여 먹는 충무김밥
얼마 전 백화점 갔다 푸드코트에서 충무김밥 세트를 먹었는데, 가격에 비해 형편없이 나온 음식을 보고 돈이 아까워 꾸역 먹고, 집에가서 제대로 만들어 먹겠다며 다짐을 했었는데, 오늘이 그 날입니다. 매운 오징어 볶음도 무척 당기고 , 김에 싼 밥도 같이 먹고 싶어 후다닥 만들어 봅니다. 준비재료 충무김밥 - 김, 밥, 참깨, 소금, 참기름, 배합초(유부초밥 sample 이용) 오징어 어묵볶음 - 오징어, 홈플러스 부들이 어묵 , 양파, 청양고추, 홍고추, 마늘 고추장, 물엿, 설탕, 고춧가루 (베트남, 굵은 고춧가루), 후춧가루 - 양념장 만들기 귀찮을 경우 고추장 불고기 소스 이용해도 무관 마트에서 구매했던 오징어를 잘 씻어준 뒤 큼직하게 잘라서 준비합니다. 오징어가 너무 작아요. 전 2마리 (세일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