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de by me
Made by me/하루한끼
2021. 7. 12.
키운 감자로 만든 특별한 바사삭 감자튀김 만들기
엄마가 직접 심어, 캐신 감자 한 박스를 받아왔어요. 그것도 라면 한 박스 가득 말이죠. 박스 안에 감자는 제 주먹만 한 감자도 있고, 작은 사이즈의 감자들과 함께 옹기종기 모여 박스 안을 채워서 어마 무시한 양을 자랑하고 있는데요, 혼자 다 먹을순 없기에, 동생, 친구한테 인심 후하게 나눠준 후 제 먹을만한 양만 남겨두었답니다. 요즘 비도 많이 오구 하니 감자전이나 요리 등으로 부지런히 먹고 있는데요, 감자 하면 빠질 수 없는 튀김요리, 평범한 일반 감자튀김이 아닌 특별한 감자튀김을 만들어보려고 합니다. 준비재료 감자, 소금, 감자전분, 갈릭가루( 없으면 소금 사용), 후추, 깨소금 왕주먹만한 감자와 작은 감자 2개를 준비한 후 껍질을 벗겨줍니다. 감자를 삶기 전 통감자로 쪄 낼 경우 시간이 오래 걸리..
Made by me/하루한끼
2021. 7. 7.
보라색 찰옥수수 맛있게 쪄먹는 방법
기상청, 뭐임? 지난주에 이번 주에 비 온다고 하여 비 오는 날은 일하는 것도, 움직이는 것도 귀찮아 나를 위하여 오늘 하루 휴가를 냈더니만 비가 안 오네. 그런데 낼 날씨는 어설픈 확률로 비온다고 표시해놓고... 아침에 일어나니 해는 쨍쨍, 딱히 할 것도 없어 가까운 시장 마트 구경 다녀왔어요. 마트 안 소비를 최대한 절제하며 구경 중이었는데 마트 아저씨가 옥수수 껍질을 열심히 까면서 비 오는 날은 옥수수 쪄먹는 날이라며 고래고래 고함을 치시면서 현지랑 직거래하여 엄청 싸게 파는 옥수수라는 말에 살짝 끌려 옥수수 상태 본다고 주변에서 얼쩡 대며 구경하다가 데려왔습니다. 왠지 비가 올 것 같기도 하는 기분도 들고 말이죠~~~ 준비재료 찰옥수수, 뉴수가, 소금 요즘 제철이라 너무나 쉽게 구경할 수 있는 찰..
Made by me/하루한끼
2021. 7. 1.
이색적인 하몽 꽈리고추 올리브 파스타
마트에서 와인 한 병 사면서 안주로 하몽을 구입했는데요, 판매하시는 분이 와인 안주로 너무 좋다고 추천하여 데려왔어요. 사실 하몽은 처음 접한지라, 어떤 맛인지 궁금하여 사오긴 했는데, 와인 한잔 따라 마시면서 입에 넣는 순간 제 입맛은 고급지지 않고, 생햄이라고 하나 평소 먹던 햄과는 다르고 짜서 적응이 안되더라고요. 분명 개봉을 한것이라 그대로 냉장고 두면 난중에 버릴 거라 생각이 들어, 와인과 함께 먹어 줄 메뉴를 긴급하게 바꿔줘야 했습니다. 결정한 메뉴는 오일 파스타로 좋아하는 야채나, 베이컨등 넣고 하면 아주 훌륭한 파스타가 탄생되기 때문에, 남은 하몽, 꽈리고추, 블랙 올리브 넣고 오일 스파게티로 심폐소생시켰습니다. 하몽 꽈리고추 올리브 스파게티 만들러 가볼께요. 준비재료 하몽, 꽈리고추, 블..
Made by me/하루한끼
2021. 6. 28.
더운 여름 매운 입맛 당기는 매콤오징어비빔 덮밥
본격적으로 더위로 인해 여름을 알리는 날씨가 시작되는데요, 하는 일은 뭐 제대로 되지도 않고 날씨는 덥고, 스트레스 up up ! 마인드 컨트롤하기 쉽지 않은 요즈음입니다. 스트레스 푸는 방법은 저 마다 다를테지만, 저 같은 경우는 스트레스받는 날은 매운 음식이 무척 당기는데, 배달 음식으로 풀어 볼려다가, 집 냉동실에 있는 고이 잠들어 오징어 생각나서 입안에서 불나는 오징어 볶음을 만들어서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준비재료 오징어, 파, 마늘, 양배추, 양파, 파프리카, 상추, 참기름 양념 - 고추장, 일반고춧가루, 베트남 고춧가루 간장, 설탕 or 물엿, 찹쌀가루, 후추, 맛술, 굴소스 오징어 볶음을 만들기 전 제일 먼저 할 작업은 미리 양념을 만들어둬야 합니다. 양념은 숙성을 더 시키면 맛이 좋지만, ..
Made by me/하루한끼
2021. 6. 22.
여름철 별미 냉면 육수 활용 맛보장 시원한 묵밥 한그릇
날씨가 점점 더워지기 시작하면서, 따끈한 국물 라면보단 시원한 요리가 점점 당기는 시즌이 돌아왔습니다. 마트에 가면 비빔면 전쟁 일어나듯이, 일상에서도 더운 요리보다는 시원한 요리 음식을 찾게 되는데요, 보통은 무얼 많이 드실까요? 비빔면, 냉면, 쫄면 등등 시원하고 차가운 요리가 많은데요, 그 중 냉면육수를 활용한 요리도 인기가 많습니다. 냉면 육수는 동네 마트 가면 쌓아 놓고 팔기도 하고 , 가격도 착해 사 오면 냉면, 오이냉국 등 다 방면으로 활용하기 좋아 여름 되면 냉장고 필수 육수 템이랍니다. 저는 오늘 냉면육수를 활용한 시원한 묵밥 한 그릇 말아 보려고 합니다. 준비재료 시판용 냉면 육수, 도토리 묵, 검은깨묵, 마늘, 식초, 물, 깨소금 달걀, 양파, 파프리카, 오이, 김가루 제일 먼저 준비..
Made by me/하루한끼
2021. 6. 18.
알록달록 방울토마토 오일 파스타
요즘 마트 가면 알록달록 시선을 끄는 이쁜 색들의 과일들이 엄청 많은데, 매일 먹던 빨간 방울토마토를 안 사 오고 색깔이 여러가지인 컬러 방울토마토를 사 왔어요. 씻어서 그냥 생으로 먹기도 하고, 달걀과 볶아서 반찬으로도 먹는데, 오늘은 오일 파스타 만들면서 방울토마토를 한 번 넣어보려고 합니다. 오일 파스타에 방울토마토 넣으면 오일과 잘 어울려서 맛도 좋지만, 보기도 좋습니다. 방울토마토 오일 파스타 만들러 가봅니다. 준비재료 파스타면, 마늘, 양파, 방울토마토, 냉동야채믹스 올리브 오일, 치킨파우더, 소금, 후추, 토마토는 꾸준히 먹으면 건강에 좋다고 알려져 있는 건 다들 아시죠?? 맛도 좋고 몸에 좋은 알록달록 방울토마토는 물에 잘 씻은 뒤 반으로 갈라줍니다. 오일 파스타에 빠질 수 없는 생마늘 햇..
Made by me/하루한끼
2021. 6. 15.
[에어프라이어 홈베이킹] 바나나 케이크 만들기
간식 만들어 먹으려고 사다 뒀던 핫케이크 믹스, 처음에는 유통기한도 여유가 있고 그 안에는 어떻게든 먹겠지 하고 찬장에 고이 모셔 놨더니, 유통기한 임박해져옵니다. 기한이 많이 남았으면 소분하여 먹을 테지만, 그렇지 못하기에 이왕 시작하면 끝을 봐야 합니다. 노브랜드처럼 양이 작으면 좋으련만 500g이라서 어떻게 처리해야 될지 고민이 됩니다. 찬장 가서 베이킹 틀 뭐 있나 뒤져보다 발견한 베이킹 바나나 틀, 예전에 친구가 일본 갔다 오며 사다 줬던 도쿄 바나나를 무척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어 당시 그걸 만들어 보겠다고 샀던 베이킹 바나나 틀이지만, 처박아 두고 한번 못 써먹다가 이번에 한번 써 보려고 합니다. 밥통 카스텔라 다시 만들기 재 도전해보려 했지만, 전에 한번 했다가 실패하고 식은 후 빵이 딱..
Made by me/하루한끼
2021. 6. 11.
밥 한 공기 뚝딱하게 만드는 런천미트 청양고추 볶음장
스팸의 동생이라고 불리는 런천미트, 설 명절에 선물 받아 왔던 세트에는 왜 전부 다 런천미트가 차지하고 있는 것인지, 제 식자재 보물창고에 그대로 모셔져 있습니다. 런천미트가 스팸에 비하여 고기 함량이 적게 들어가고, 맛도 좀 떨어지다 보니 반찬으로 잘 안 먹게 되는데, 오늘은 이 런천미트를 이용하여 밥도둑 메뉴를 만들어 볼려고 합니다. 주변에 보니 런천미트 싫어라하는 사람들 참 많습니다. 식감도 좀 퍽퍽한데다 맛도 덜하고 어떤 브랜드는 특유의 냄새가 나기도 합니다. 그래서 저 같은 경우도 런천미트 향을 덮어 버리는 김치볶음밥, 청양고추 볶음장에 이용하는데 청양고추 볶음장에 스팸 대신 런천미트 넣어 만들 경우 맛도 좋고 밥 한그릇 순삭 하게 되는 반찬을 만드실 수 있습니다. 매운맛, 매운거 못 드시는 분..
Made by me/하루한끼
2021. 6. 9.
한 그릇 먹으면 배부른 잔치국수 만들기.
요즘 날씨가 더워지기 시작하면서 집에서 냉면, 쫄면, 비빔면 등 면요리를 많이 해 먹는데요 오늘은 반대로 따뜻한 국물의 잔치국수를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잔치국수는 옛날 옛날적에 결혼식, 생일잔치, 환갑잔치 등에서 정말 많이 먹었다고 하는데, (저 어렸을 적 기억도 그런 거 같네요) 요즘은 맛보고 싶으면 어디서나 맛볼 수 있으니 좋은 세상이 되었죠. 육수와 고명채(본인 취향껏 알아서... 호박, 당근, 달걀지단, 김가루 등등..)만 준비하여, 삶은 국수에 국물 부어주면 정말 쉬운 거 같지만, 육수와 고명채 만드는 게 살짝 일이긴 합니다. 한 그릇 먹고 나면 배부른 잔치국수 만들러 갑니다. 준비재료 육수팩(포플레이버 플러스), 국수 소면(중면도 가능) 고명채 - 호박, 당근, 표고버섯, 양파, 달걀 잔치국..
Made by me/하루한끼
2021. 6. 3.
언제 먹어도 질리지 않는 집 김밥 만들기
비가 오는데도 날씨는 후덥지근, 점심때 무얼 먹을까 고민하다가 냉장고 재료 모아 김밥 싸기로 했어요. 집에서는 소풍이나 나들이, 어디를 가게 되면 도시락처럼 싸게 되는 김밥이지만, 그래도 제일 만만한 메뉴중 하나가 아닌가 싶어요~ 집 앞 시장이나, 분식점 가면 편하게 사다 먹을 수도 있지만, 만든 김밥과 파는 김밥은 엄연한 차이가 있으니, 조금 정성을 들이면 맛있는 김밥을 만들 수가 있지요. 준비하는 과정이 조금 귀찮을수도 있으나, 만들어 놓게 되면 순식간에 사라지는 김밥 ~ 만들러 갑니다. 준비재료 김밥용 김, 맛살, 달걀, 당근, 김밥용 단무지, 시금치 밥, 참기름, 소금, 깨소금, 김밥에 빠질수 없는 지단을 준비합니다. 달걀을 빈 그릇에 깬 뒤 소금으로 간을 한 뒤 예열된 프라이팬에 달걀물을 풀어줍..
Made by me/하루한끼
2021. 5. 31.
나쵸 치즈소스 듬뿍 얹은 불고기 샌드위치 만들기
주말마다 날씨가 왜 이렇게 변덕이 심한지 모르겠어요. 모처럼 나가지 않고 집에 있으니 먹고 싶은 것만 잔뜩 생각나네요. 샌드위치는 아시다시피 빵과 재료들만 있으면 무척이나 쉽게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저두 한번씩 간편하게 만들어 먹는데, 오늘은 체다치즈 소스 만들어서 그 위에 뿌려서 먹어 볼 예정입니다. 고기가 들어간 메뉴에는 치즈 소스가 정말 찰떡인데, 그냥 슬라이스 치즈 올리는 것보다, 치즈 소스 만들어 올려주면 훨씬 맛이 좋습니다. 전날 맥도날드 가서 햄버거 set 사다 먹어 안 먹으려고 했는데, 결국 빵의 유혹을 못 이기고 점심 때 간단히 때울 겸 불고기 샌드위치를 만들어 봤습니다. 준비재료 코스트코 핫도그빵, 상추, 양파, 소고기, 후추, 소금, 올리브유, 오이피클 체다치즈 소스 -버터, 밀가루,..
Made by me/하루한끼
2021. 5. 28.
개운한 맛의 갓김치로 만든 갓김치 볶음밥
밥하기 귀찮을 때 집에 있는 재료 때려 넣고 만드는 볶음밥은 참 맛있죠? 밥 먹을 때 반찬이 따로 필요도 없고, 간편하게 한 끼로 때울 수 있는 요리라서 제가 자주 해먹는 요리 중에 하나인데요, 오늘은 시원하고 개운한 맛의 갓김치로 볶음밥을 만들어볼 예정입니다. 배추김치, 총각김치, 깍두기 등으로 볶음밥 만들면 김치라서 맛이 비슷할 거 같지만, 각가지 다른 맛의 특징이 있습니다. 톡 쏘는 맛이 있는 갓 김치로 만드는 볶음밥 또한 또 다른 매력이 있답니다. 갓은 항산화 성분도 풍부하고 위장 건강, 노화방지, 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하니 김치 드실 때 갓 김치 꼭 드셔 보세요. 준비재료 갓김치, 돼지고기, 굴소스, 고추(홍), 마늘, 파, 소금, 후추, 맛술, 들기름, 달걀 몸에도 좋고, 입맛 없을 때 밥..
Made by me/이것저것
2021. 5. 26.
종이 섬유유연제(드라이시트)로 향기나는 꽃 만들기.
빨래를 하게 되면 다들 섬유 유연제 사용하고 계시죠? 사실 안 쓸 수가 없어 자연스레 사용하게 되는데요, 건조기를 사용할 적에도 섬유유연제를 사용한답니다. 처음 사용할 땐 몰랐는데 건조기용 섬유 유연제가 있다고 해서 사봤지만, 기대를 너무 많이 한 건지 고온의 건조기에 들어갔다 나온 섬유유연제는 향이 많이 약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몇 번 사용하다, 그냥 방치했었는데 시중에 놔두니 은근 향이 오래가길래 방향제로 이용할 겸 종이 섬유유연제를 가지고 향기 나는 종이꽃으로 만들어 봤습니다. 밋밋한 종이로 던져두는 것보단, 그래도 예쁘게 만들어서 두는 게 보기 좋을 거 같아서 말이죠~ 준비재료 종이 섬유유연제(커클랜드) , 문구용 철사, 가위 코스트코 갔다 구매했던 커클랜드 종이 섬유유연제입니다. 커클랜드 섬유유..
Made by me/하루한끼
2021. 5. 24.
알 품은 소고기 시금치 볶음밥
요즘 날씨가 좋아 채소가 무럭무럭 자라다 보니, 주변에서 주말농장 하시는 분들이 나눔으로 채소를 이것저것 챙겨주셔서 몸둘바를 모르겠네요. 주는 것도 고맙지만, 인심이 너무 후하시어 받아 들고 오면 이걸 어떻게 다 먹나 하는 고민도 많습니다. 주변에 조금 나눠 드릴려고 여쭈어 보니 생각보다 채소를 다들 많이 안 드신단 말에 적잖이 충격을.... 이럴 때 내가 식당을 운영하고 있었다면 이런 나눔은 정말 환영했을 거 같은데 말이죠. 매월 이맘때쯤 되면 채소 나눔은 연중 행사인거 같아요. 엄마가 줬던 시금치도 겨우 다 먹었는데 또 아는 분이 직접 밭에서 농약 안치고 유기농으로 기른 시금치라며 주시기에 김밥과 반찬으로 먹다가 볶음밥으로 환골탈태시켜봤습니다. 준비재료 시금치, 소고기(불고기용), 파, 달걀, 굴소스..
Made by me/하루한끼
2021. 5. 21.
토마토와 계란이 만나 요리로 즐기는 한끼 식사
한동안 방울토마토만 먹다가 요즘 마트에 가면 큰 토마토들이 나와 사다 먹고 있는데요, 양이 많다 보니 과일 통째로 먹거나 갈아서 먹기도 하고, 요리에도 넣어 아주 부지런히 먹고 있습니다. 토마토는 우리 몸에 유익한 성분을 구성하고 있다는 건 다들 아시죠? 토마토의 라이코펜 성분 때문인데요, 노화방지, 전립선암, 유방암, 소화기 계통의 암 예방, 강력한 항산화제로 혈전 생성을 막아주기 때문에 뇌졸중, 심근경색을 예방, 항암 및 혈당, 혈압환자에 좋은 식품이라고 하니 토마토 꼭 챙겨 드세요. 오늘은 슈퍼푸드 토마토를 이용하여 외국 가정식 브런치 느낌으로 토마토 요리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준비재료 토마토, 달걀, 올리브 오일, 파마산 치즈, 파 토마토 브런치 만들기 위하여 토마토, 달걀, 파마산 치즈가루, 파..
Made by me/하루한끼
2021. 5. 18.
아삭한 숙주 가득 넣어 끓인 얼큰 숙주 라면
주말에 비 실컷 내리고 오늘은 날씨가 무척 좋은데, 다시 맛점 하셨나요? 저두 집에서 휴식 취하며, 점심때 뭐 먹을까 고민하다 라면으로 결정했지요. 물론 평범하지 않은 라면으로 말이죠~ 라면 끓이면서 숙주를 왕창 넣고 끓일 예정인데요, 숙주는 콩나물과는 또 다르게 아삭한 식감이 면요리에 무척이나 잘 어울리며. 특히 쌀국수에 찰떡 궁합입니다. 라면에도 잘 어울리는며, 해장 라면 끓일 때 좋습니다. 숙주는 녹두에서 자라는거 다들 아시죠? 숙주로 국물 시원한 해장 라면 끓이러 갑니다. 준비재료 라면, 숙주, 청경채, 고춧가루, 파 보통 라면을 끓이게 되면 라면 한 봉지와, 달걀 정도 준비하여 라면을 끓여 먹는 경우가 많지만 저 같은 경우 이제는 라면 끓일 때 채소 등을 많이 넣고 끓여 버립니다. 그냥 끓여서 ..
Made by me/하루한끼
2021. 5. 14.
고기 빼고 만든 초딩입맛 저격 요리 햄잡채
명절, 잔치, 생일날에 참 잘 어울리는 음식, 잡채는 꼭 그날들이 아니더라도 가끔 아주 당기는 날이 있어요. 바로 그날이 어제였어요. 집에 들어오는데 문득 먹고 싶단 생각에 일단 집으로 뛰었습니다. 집에 재료가 있는지 확인차 말이죠~ 그래도 다행히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야채가 있기는 했지만, 고기가 없네요. 잡채 전용 고기를 사러가야 되나 고민하던 차 냉장고에 있는 햄 발견. 잡채에 넣고 먹어본적이 없던 터라 한번 넣고 만들어 보기로 했습니다. 어떤 걸 넣어도 그냥 잡채가 될까요?? ㅎㅎ 준비재료 당면, 시금치, 양파, 당근, 달걀, 프랑크 햄 진간장, 노두유, 설탕, 참기름, 간 마늘, 깨소금 잡채에 들어갈 시금치 무침을 준비할껀데요, 시금치를 물에 씻어 준 뒤 물이 끓으면 시금치와 굵은소금을 넣고 2..
Made by me/하루한끼
2021. 5. 10.
NO❗오븐 COOK 이탈리아식 계란찜 시금치프리타타
집에서 반찬으로 보통 계란찜 많이 해드시죠? 일반 계란찜은 소금이나 새우젓을 간을 맞춰 찜기나 전자렌지에 쪄서 만들지만, 오늘은 평범한 계란찜아닌 이탈리안식으로 오븐없이 만들어 볼려고 합니다. 프리타타(Frittata)이게 무슨요리인가 궁금하실수도 있는데요, 계란물에 채소, 육류, 치즈, 파스타등의 재료를 넣어 만든 이탈리아식 오믈렛 요리로, 서양 계란찜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엄마한테 받아 온 시금치가 많아, 요즘 신나게 먹고 있는데요, 오늘 만들 시금치 프리타타는 저탄수화물 다이어트로 건강에도 좋으며 브런치요리도 딱 좋은 요리랍니다. 📢 준비재료 달걀, 시금치, 양파, 파, 올리브, 냉동새우, 간마늘 소금, 후추, 가쓰오가루, 맛술 시금치 프리타타에 들어갈 재료 달걀, 냉동 새우, 양파다진거, 시금치..
Made by me/하루한끼
2021. 5. 6.
야채넣고 끓인 진한 국물맛의 사골 칼국수 끓이는법
어린이날 전날 비가 무척이나 많이 내렸어요. 집에 가며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던 중, 칼국수 끓여 먹으려고 2주 전부터 사다 논 면이 냉장고 야채 박스에 그대로 있는 게 생각나서 칼국수로 결정했어요. 비 오는 날 하면 칼국수가 은근히 당기는데 비 오는 날에도 무척 잘 어울리는 메뉴입니다. 여기에 김치전이나 파전을 곁들이면 환상의 짝궁 메뉴이지만 같이 먹으면 과식을 할 수 있기 때문에 꾹 참고 야채 팍팍 넣고 끓인 명동칼국수 느낌의 사골 칼국수로 만들어 봤습니다. 📢 준비재료 고명: 소불고기, 달걀지단에 필요한 달걀 칼국수 면, 파, 당근, 호박, 양파, 청경채, 청양고추, 소금, 국간장 냉장고에 있는 야채 청경채, 당근, 파, 호박, 당근은 잘 씻어준 뒤 먹기 좋은 사이즈로 잘라 준비합니다. 육수는 멸치육..
Made by me/하루한끼
2021. 5. 3.
보리새우 가루 넣고 끓인 시원하고 칼칼한 시금치 된장국
엄마가 직접 기른 무농약 어린 시금치를 잔뜩 주셨는데, 무얼 먹을까 고민하다가 시금치를 이용한 된장국을 끓이기로 했답니다. (저 이번주는 시금치만 먹어야 될 거 같아요 ㅎㅎ) 집에 있는 냉장고 재료들 아낌없이 팍팍 털어 구수하고 시원한 맛의 시금치 된장국 만들기 시작합니다. 준비재료 집 된장, 시금치, 살뜨물, 보리새우가루, 두부, 오만둥이, 올갱이 고춧가루, 소금, 파, 청양고추, 소금 육수는 멸치육수 내서 하면 맛도 좋겠지만, 저는 비장의 오만둥이, 올갱이를 넣을 거라 시금치 끓일 육수는 따로 안 하고 저는 살뜨물을 이용하여 끓일 예정이랍니다. 엄마가 주신 무농약 어린 시금치입니다. 자란 지 얼마 안돼서 그런지 큼지막한 시금치만 보다가 어린잎을 보니 너무 귀엽습니다. 국물의 시원한 맛을 내줄 오만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