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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e by me/하루한끼

양배추 삶아 만든 양배추요리 양배추 쌈말이(feat. 낫또, 청어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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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장에 건강에 좋은 미라클 푸드 양배추,
평소에도 잘 사다 먹지만, 이번 설 때 가니 큰손 엄마께서 양배추를 망으로 사셨길래,
큰 통으로 하나 얻어 왔어요.
샐러드로 큰 한통을 다 먹기에는 무리이고, 냉장고 자리 차지를 너무 많이 하여
팔뚝 걷어 부치고 양배추 쌈말이 만들기 들어갑니다.

 

📢 준비재료

양배추 잎, 밥

양념장 - 시판용 청어알, 낫또

 

 

양배추 쌈말이를 위한 양배추를 준비합니다.
양배추 잎사귀는 안쪽에 하얀 부분보다는 겉면에 푸른빛이 도는 잎을 이용하시는 게 훨씬 좋답니다.
쪘을 때 단맛도 훨씬 좋고, 색깔이 너무 예뻐서, 보기에도 너무 먹음직스럽거든요~

 

양배추 농약성분이 예전보단 덜하지만 그래도 꼼꼼 세척 작업이 필요하기에
흐르는 물에 양배추를 깨끗하게 씻은 뒤 그릇에 식초를 넣고 10분 정도 담가줍니다.

 

 

 

식초물에 담가 두었던 양배추는 깨끗하게 흐르는 물에 씻어줍니다.

 

 

양배추를 찌는 방법은 전자레인지를 이용하거나, 끓는 물에 넣고 데치는 방법도 있으나,
알맞게 삶아지는 것을 눈으로 직접 확인이 가능하여 저는 찜통에 찌는 방법을 주로 선호합니다.
냄비에 찜통을 넣고 물을 끓인 뒤 깨끗하게 씻어준 양배추를 올린 뒤 뚜껑을 닫아줍니다.

 

 


찜통에 넣고 5분 정도 삶으면 고운 색의 양배추 잎이 보입니다.

 

 

뚜껑을 덮은 채로 놔둘 경우 솥 안의 내열과 김으로 인하여 양배추가 물러질 수 있으니
잘 익은 양배추 잎은 뚜껑을 열은 뒤 식혀 주세요,

 


살짝 식힌 양배추는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밥을 말아줄 건데요,
양배추 쌈말이 할 때 모양 잡아주기 딱 좋은
비닐랩을 우선 바닥에 깔아줍니다. (이렇게 하시면 쌈이 흐트러지지 않아 좋습니다.)
집에 있는 로메인 상추 깔아주고 밥을 올려 말아주고 랩으로 꽁꽁 말아주시면 됩니다.

 


잠시 동안 말아뒀던 비닐랩을 풀어 준 뒤 칼로 잘라주면 양배추 만 밥이 완성됩니다.
이제 여기다 양배추 쌈밥 위에 양념장을 올려주면 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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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된장이나, 쌈장, 고추장, 젓갈등을 본인이 원하는 취향으로 올려주시면 되는데요,

 


집에 있는 낫또 한 봉지 까서 같이 동봉된 겨자와 간장을 넣고 비벼서 준비합니다.

 

 

추가적으로 올려줄 양념된 청어알도 준비했습니다.
청어알을 무척 좋아라 하여 이전에는 청어알 파는 식당에서 택배로
조금 비싸게 주고 사다 먹었는데
명절 전에 후기가 좋아 구입한 제품입니다.
네이버 스토어나 우체국 등지에서도 판매되고 있는 있는데,
이 회사 홈페이지 들어가니 회원 가입하면 만 원짜리 쿠폰을 주길래
가입 후 무척 싼 가격에 득템 했습니다.
회원가입 쿠폰 만원 행사는 언제 종료 될지 모르니
사실분들만 참고하세요.
https://the-east.kr/

 

홍영의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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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입 크기로 잘라준 양배추 쌈밥 위에 양념된 청어알과, 낫또를 올려주니,
보기에도 무척 맛나 보이는 양배추 쌈말이 완성되었습니다.
양념장을 직접 만들지 않고 있는 양배추 쪄서 그대로 올려주니
오히려 김밥보다 만드는 시간도 적게 들고,
저렴한 양배추로 맛있게 만들 수 있는 양배추 쌈말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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