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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e by me/하루한끼

눈과 입이 즐거운 영양 만점 브로콜리 달걀 볶음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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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콜리

 

양배추 일종인 슈퍼푸드 초록빛 채소 브로콜리❗

마트 가게 되면 꼭 하나 사들고 오는 식탁에 빠지지 않는 채소로

봄이 오기 시작하니 가격이 무척 저렴해지고 있습니다.
브로콜리는 보통 끓는 물에 데쳐 그냥 먹거나, 초장에 찍어 먹는데
오늘은 조금은 색다르게, 달걀 볶음밥에 브로콜리를 넣어 볶음밥으로 만들어 봤습니다.
반찬 없을때, 집에 있는 재료 야채 넣어 뚝딱 만들 수 있는 요리로 볶음밥 만한것이 없는데, 

달걀 볶음밥에 녹색 빛의 브로콜리를 넣을 경우 

시선 강탈 먹음직스러운 볶음밥으로 확 바뀝니다.

 

📢 준비재료
브로콜리, 달걀3개, 찬밥, 굴소스, 파, 들기름

 

 

브로콜리는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준 후 식초물에 담근 후 헹궈 줍니다.

 

 

 

 

예전에는 뭣도 모르고 브로콜리 꽃만 따 먹고 줄기는 버린 시절이 있었는데,
이 줄기(대)도 먹을수 있다는 사실을 아셨을까요??
이제는 저도 버리지 않고 다 먹어 치웁니다. ㅎㅎ

 

 

 


통통한 줄기는 데치기 쉽도록 4등분으로 나눠 잘라줍니다.

 

 

 

 

 3-5분만 데쳐야지 영양소 파괴가 적은 브로콜리는

끓는 물에 굵은소금을 넣은 뒤 식초물에 세척한 브로콜리 꽃과 줄기를 넣고
약 3-5분만 삶아줍니다.

 

 

 

 

푸른빛깔 제대로 먹은 데친 브로콜리는

찬물에 샤워를 해준 후 물기를 빼줍니다.
이 상태서 그냥 입으로 넣어도 되지만,

오늘은 볶음밥에 넣을 거라 재료 다질 준비를 합니다.

 

 

 


달걀 3개 준비하여 풀어주고

 

 

 

 

잘 데쳐진 브로콜리 줄기와 잎은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거나 다져줍니다.

 

 

 

 

예열된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른 뒤 잘게

썰은 파를 듬뿍 넣고 백종원 아저씨가 맨날 요리에서 강조하는 파 기름을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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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팬 한쪽으로 파를 몰아넣은 뒤 달걀물을 부어줍니다.

 

 

 


파와 달걀물은 함께 섞어 볶아준 뒤 스크램블을 만들어 줍니다.

 

 

 

 

완성 된 스크램블에 잘 다져 놓은 브로콜리를 추가적으로 넣고 볶아줍니다.

 

 

 

여기다 소금 간 살짝하게 되면 다이어트식으로
안성맞춤인 브로콜리 달걀 볶음이 완성 되서, 그냥 먹어도 됩니다.
(저는 샐러드식으로 종종 이렇게 먹습니다.)

 

 

 

브로콜리 달걀 볶음에 밥 한 공기를 넣고 볶을 준비를 합니다.

 


마지막 밥 양념은 굴소스를 물에 희석하여 뿌려서 간을 맞춰 줍니다.
굴소스 없는 분은 소금으로 간을 해줘도 되고,
다시다, 맛간장 등 어떤 걸 활용해도 됩니다.

 

 



밥공기 이용하여 브로콜리 달걀 볶음밥 담아, 모양을 잡아
거꾸로 엎어주고,  브로콜리 볶음밥 맛을 더해주기 위하여 깻잎자와 청양고추를 곁들입니다.

 

 

 

 

자칫 밋밋해 보이는 달걀 볶음밥에, 브로콜리만 추가했는데,
노랑과 녹색의 조합으로, 봄의 기운이  느껴지는 볶음밥 비주얼이 완성 되었습니다.

 

 

 

 

여기에  마지막으로 참기름 or 들기름을 뿌려 함께 먹으면 고소함은 정말 배가 됩니다.

 

 



녹색 빛깔 브로콜리로 새로운 요리로 만들어 드시고 싶다면

스크램블 추가하여 
 봄 느낌을 연상케 하는  브로콜리 달걀 볶음밥 어떠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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