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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e by me/하루한끼

소풍하면 빠질 수 없는 도시락 (feat 참치김밥, 베이컨김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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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까진 날씨가 엄청 좋아 앞으로 매일 산으로 다녀야겠다 다짐했건만,

엊그제  연휴 내 비 구경, 이번 비가 그치고 나면, 본격적으로 겨울이 다가오지 않을까 싶네요.

그래도 다행인 게,  지난주 날씨 좋을 때 공원으로 나들이 소풍 다녀왔어요.

소풍, 나들이 가게 되면 도시락이 빠질 수 없는데요,

공원 내 매점이 있지만, 라면  및 인스턴트식품만 먹어야 돼서, 

간단하게 집에 있는 재료로 소풍 도시락으로 참치김밥, 베이컨 김밥 만들어 봤습니다.

 

 📢 준비재료

참치, 베이컨, 단무지, 오이, 오양맛살, 깻잎,

밥 양념 - 참기름, 통깨, 맛소금

 

 

 

 

참치 김밥을 만들기 위한 메인 재료  참치캔 하나를 준비합니다.

 

 

 

 

김밥 속재료 들어 갈  참치는 기름기는 적합하지 않으므로  

참치 특유 기름 맛 제거를 위해 참치를 체망에 눌러 기름기 빼는 작업을  빼줍니다.

 

 

 

참치김밥에 꼭 들어가야 할 깻잎도 준비합니다.

 

 

 

 

기름기 빠진 참기는 볼에 담고, 마요네즈와, 생와사비를 넣고 잘 버무려줍니다.

마요네즈와 생와사비를 넣게 되면 참치의 비린맛도 제거되고 

고소한 맛과, 살짝 매콤한 맛이 나는데요, 

이렇게 비벼 두면, 샌드위치 빵 드레싱으로 사용해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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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 김밥 재료로 들어갈 맛살도 기름 둘러 살짝 부쳐주고,

베이컨도 준비합니다.

김밥 맛에 상큼함을 더해 줄  단무지와, 오이도 준비합니다. 

 

 

 

 

김밥에 들어갈 따뜻한 밥은 식힌 후 통깨와, 참기름, 맛소금을 넣어 간을 합니다.

 

 

 

 

김발 위에 김을 올린 후 밥은 최대한 얇게 펴서 깔아줍니다.

 맛살과, 오이, 단무지를 올린 후

 

 

 

버무린 참치에서 물기가 새지 않고, 참치가 잘 고정되도록, 

깻잎을 먼저 깔은 후 그 위에 참치를 듬뿍 올려줍니다.

 

 

 

 

밥도 얇게 깔고 김밥 속재료가 생각보다 덜 들어가서 그런지,

한입 크기로 잘 만들어진 거 같습니다.

돌돌 말은 김밥은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줍니다.

 

 

 

 

집에 오신 부모님 맛보라고  드린 김밥 한 접시 

(참치 김밥과, 베이컨 김밥)

 

 

 

 

나들이 갈려고 준비한 소풍 도시락입니다.

 

 

 

김밥과 함께 같이 곁들여 먹을 감자튀김과, 토마토

함께 준비했습니다.

 

 

 

 

 

싸는 거 참으로 별거 없었는데, 도시락통에  정갈하게 담아 들고나갔더니 

이런 예쁜 도시락은 오래간만에 본다며 칭찬 일색이었던  

인기폭발이었던  도시락

도시락 까먹으면서 잘 놀다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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