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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e by me/하루한끼

얼큰하고 진한 깊은 국물 맛 소고기 뭇국(무국)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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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겨울은 덜 추울 줄 알았더니, 눈이 한번 세차게 내리더니 한파가 오기 시작했죠~

갑자기 온 매서운 한파로 인하여, 감기 걸린분들 꽤나 되실꺼예요.

감기 걸리면 입맛도 떨어지고 추운 날은  뜨끈하고 얼큰한 국물이 저절로 생각나게 만드는데요~

오래간만에 소고기를 이용하여 얼큰하고 시원하면서도 진한 국물맛의 소고기 뭇국(무국)

한번 끓여 보도록 하겠습니다.

 

📢 준비재료

소고기(갈빗살), 배춧잎, 무, 대파,  고추기름

뭇국(무국) 양념장 - 고춧가루, 국간장, 마늘, 까나리액젓,  게간장, 참기름, 후추

 

 

 

고춧가루, 국간장, 마늘, 까나리액젓,  게간장, 후추를 넣어 양념장을 미리 만들어 주세요

소고기 뭇국(무국)을 끓이기 전 

양념장을 미리 만들어 넣고 끓일 경우 국물 색깔도 예쁘게 나옵니다.

 

 

 

 

소고기 뭇국(무국)에 빠질 수 없는 무는 굵게 썰어 준비합니다.

너무 얇으면 끓이는 동안 무가 부서집니다.

 

 

 

 

국물맛을 시원하게 해 줄 배춧잎도 준비합니다.

 

 

 

 

대파도 먹기 좋은 사이즈로 잘라 준비합니다.

 

 

 

 

 큼지막하게 썰은 소고기(참고로 저는 갈빗살로 요리했습니다.)와 무 참기름을 넣고 달달 볶아줍니다.

토란대도 집에 있어 추가적으로 넣었습니다. 

 

 

 

 

조리하기 전 만든 끈적끈적 해진  양념장을 한 스푼 크게 넣고

 

 

 

 

 소고기,  무, 토란대 등 양념장에  골고루 잘 버무려 줍니다.

 

 

 

 

별다른 육수 없이 물 붓고 30분 동안 뚜껑 덮어 팔팔 끓여 줍니다.

 

 

 

 

 

30분 정도 팔팔 끓인 후  마지막에 배추와 대파를 넣고 10분간 더 끓여줍니다.

이때 고추기름을 추가로 넣게 되면 매콤한 맛을 배로 즐기실 수 있습니다.

 

 

 

 

양념장 준비하고 소고기와 각종 재료를 한 곳에 모아 푹 끓이기만 하면  

쉽게 만들 수 있는 소고기 뭇국(무국) 완성입니다.

 

 

 

 

갈빗살을 아낌없이 넣고 끓여더니, 건더기를 비롯 고기도 제법 많고, 

집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권입니다.

 

 

 

먹다 보니 육개장인지 경상도식 소고기 뭇국인지..ㅋ

약간 의문이 듭니다. 

 

 

 

 

따끈한 국물에 밥 한 공기 뚝딱 말아먹으면

속도 든든하고 사라졌던 입맛도 돌아오게 만드는 얼큰한 소고기 뭇국(무국)

얼큰하고 진한 깊은 국물 맛은

집 나간 며느리도 돌아오게 만드는 맛입니다 (음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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