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마트 가면 알록달록 시선을 끄는 이쁜 색들의 과일들이 엄청 많은데,
매일 먹던 빨간 방울토마토를 안 사 오고 색깔이 여러가지인 컬러 방울토마토를 사 왔어요.
씻어서 그냥 생으로 먹기도 하고, 달걀과 볶아서 반찬으로도 먹는데,
오늘은 오일 파스타 만들면서 방울토마토를 한 번 넣어보려고 합니다.
오일 파스타에 방울토마토 넣으면 오일과 잘 어울려서 맛도 좋지만, 보기도 좋습니다.
방울토마토 오일 파스타 만들러 가봅니다.
준비재료
파스타면, 마늘, 양파, 방울토마토, 냉동야채믹스
올리브 오일, 치킨파우더, 소금, 후추,
토마토는
꾸준히 먹으면 건강에 좋다고 알려져 있는 건 다들 아시죠??
맛도 좋고 몸에 좋은 알록달록 방울토마토는 물에 잘 씻은 뒤 반으로 갈라줍니다.
오일 파스타에 빠질 수 없는 생마늘
햇마늘 사다 놓은 게 있어 껍질 까고 씻어 준 뒤 납작하게 썰어줍니다.
양파도 네모지게 잘라주고, 냉동실 한편에 자리 잡고 있는 코스트코 냉동야채 믹스도 준비합니다.
없으면 안 넣어도 됩니다. 전 있어서 넣은 거니깐요~
약한 불에 달군 프라이팬에 올리브 오일을 붓습니다.
마늘과 양파를 넣고 달달 볶습니다. 센 불로 놓게 되면 마늘과 양파가 탑니다.
마늘과 양파를 볶다 보면 마늘과 양파 향이 확 올라오는데요, 그때 냉동야채를 넣고 끓여주기 시작합니다.
다른 한쪽에선 끓는 물에 파스타를 넣고 삶을 준비를 합니다.
면들이 서로 붓지 않도록 면요리할 때 편리한 면 국자를 이용하여 열심히 휘저어 줍니다.
파스타면 다 삶아지면 면수는 절대 버리지 마세요. 오일 파스타에 추가적으로 넣을 예정입니다.
토마토는 오래 볶으면 금방 물러지기 때문에 방울토마토 넣고 1분만 볶아냅니다.
잘 익은 파스타면은 건져 낸 뒤 볶아낸 재료들과 합체 준비를 합니다.
면수를 이용하여 오일 파스타 농도를 조절해주고
오일 파스타 맛은 치킨파우더, 후추 넣고 마무리합니다.
소금과 후추로 넣고 간을 맞출 경우 정통 오일 파스타 맛을 느낄 수 있으며,
치킨파우더 넣으면 , 어 익숙한, 아는 맛, 파는 맛 납니다.
완성된 알록달록 방울 토마토파스타는 접시에 보기 좋게 담아 올린 뒤
약간의 느끼함을 날리고 매콤한 맛을 즐기기 위하여
페퍼로치노를 뿌려줍니다. 취향에 따라 파마산 치즈가루, 파슬리를 뿌려도 좋습니다.
파스타에 베이컨 이런 거 안 넣어도 야채와 방물토마토만 넣고 만들어도
맛있는 오일 파스타 완성시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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