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Made by me/하루한끼

쫀득쫀득 감자전 감자 부침개 만들기

반응형

비가 새벽부터 부슬부슬 내리는 오늘,  이번 비를 기점으로 더위가  한풀 꺾일 듯 보입니다. 

이렇게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날에 무조건 생각나는 요리,  기름에 부친 요리 아니겠습니까?  

새벽부터 눈 뜨자 마자 아침부터 먹고야 말겠다는 다짐으로

저보다 다른 집에서 이미 기름에 지지고 계신지~ 기름 냄새가 타고 들어옵니다.
냉장고 속에서 나온 햇감자 한알로  쫀득쫀득 감자전을 만들어 보려 합니다.

 

 

📢 준비재료

 

햇감자 큰거 1알, 감자전분, 옥수수전분,  파슬리 가루

초간장

 

 

 

 

1인분용으로 만들기 좋은 큰 햇감자 1알 준비합니다.  감자는 씻은 후 껍질을 벗겨줍니다.

 

 

 

 

 

바삭한 감자전을 만들기 위해서 채를 얇게 내어  많이 썰으시죠??

전 바삭함 보다는 쫀득한 감자전을 만들기 위해서 채칼을 이용하여 자를 건데,

이때 구멍이 작은 채칼을 이용했습니다.

 

 

  

 

 

구멍이 작은 채칼을 이용하여 자르니 감자가 얇게 힘없이 썰어 집니다.

썰어진 감자는 물을 부어 5분간 담가줍니다. 

 

 

 

 

 

 

 

물에 담가 뒀던 감자는 물기를 꼭 짜주고 감자전분 1 : 옥수수전분 1  비율로 넣고

감자와 함께 잘 버무려줍니다.

 

 

 

 

요리는 장비발이라고 하죠??

전을 부칠 때 이런 프라이팬 하나 가지고 있다면 예쁜 모양의 전을 마구마구 만들어 낼 수 있답니다. 

후라이팬을 달군 후 올리브 오일을 뿌려줍니다.

 

 

 

 

 

불조절은 중간불로 해 주시고 적당량의 감자를 올린 후 모양을 잡으면서 눌러 준 후 

그대로 감자색이 변할 때까지 그대로 두시면 됩니다.

 

 

 

 

한쪽면 감자색이 변하면 다시 뒤집어서 그대로 익혀주면 감자전 완성입니다.

 

 

 

 

소금 간을 하지 않은 상태라, 찍어 먹을 소스는 초밥집에서 줬던 

초간장 하나 뜯어  종기에 담고 

감자전 위에 파슬리 가루 마지막으로 뿌려주면....... 

 

 

 

 

  겉면은 노릇, 속은 정말 쫀득한 감자전 완성입니다.

 

 

 

 

보고 있자니, 막걸리 한 병 놓고 같이 먹었으면 정말 좋았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듭니다.

오전이니 참아야 합니다 ㅎㅎ

 

 

 

 

브런치, 간식, 식사 대용으로 즐기기 좋은 감자전, 

쫀득하니 맛도 좋은데 말이죠~ 부치는 시간에 비해 먹는 속도가 더 빠르네요 ㅎㅎ

주말 내 계속 비 온다는 소식이 있으니 맛있는 전을 드시고 싶다면 

감자전 만들어 가족들과 함께 젓가락 들고 즐겨 보아요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