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Made by me/하루한끼

향긋한 깻잎 넣어 만든 깻잎 계란말이

반응형

언제 먹어도 질리지 않고 떨어지지 않게 쟁여두는 

식재료가 바로 달걀이 아닌가 싶어요. 그런 식재료로 만든 식탁 위 반찬 중 최고봉으로 불리는  계란말이. 

아이, 어른 할거 없이  누구나 좋아라 하는 반찬이죠

 

그런 평소 먹던 계란말이와는 조금  다른, 쌈 싸 먹고 몇 장 안 남아있던  향긋한 깻잎을 넣어 

깻잎 계란말이를 만들어 보았어요.

 

 

 

📣 준비재료

깻잎, 달걀3개,  소금, 맛술  

 

 

 

 

 

이미 깨끗하게 씻어 두었던 쌈 싸 먹고 몇 장 안 남은 깻잎을 준비합니다.

 

 

 

 

 

 

계란말이 야채들은 잘게 썰어주는것이 국룰인데, 깻잎도 마찬가지로 잘게 썰어줍니다. 

 

 

 

 

 

 

달걀 2개로 만들 경우 계란말이가 조금 얇은 감이 있어

달걀 3개를 준비하여 주세요.

 

 

 

 

 

 

 

계란 담아 둔 그릇에 잘게 썰어 준 깻잎, 소금, 맛술 조금을 넣고 

 

 

 

 

 

모든 재료가 잘 섞이게 휘저어 줍니다.

부드러운 계란말이를 위해서 알끈 제거 작업을 많이 해주는데, 

영양소가 풍부한 달걀 알끈은 함께 섭취해주는것이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굳이 제거 작업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말씀입니다.

 

 

 

 

 

계란말이에 최적화 된 주방기구, 네모난 달걀말이 팬을 준비하여 예열을 가한 후

기름을 둘러줍니다.

 

 

 

 

 

 

달걀물은  최대한 얇게 깔아 조금 부어주세요.

 

 

 

 

 

 

댤걀물은 최대한 얇게 깔고, 뭉친 재료는 숟가락을 이용하여 펼쳐주세요.

처음부터 모양을 무리하게 잡으려고 하지 말고,

돌돌 말아가면서 모양을 잡아주면 됩니다. 

 

 

 

 

 

 

 

돌돌 말아주면서 부쳐 주다 보니 어느새 완성된 계란말이 완성입니다.

 

 

 

 

 

 

계란말이 모양을 예쁘게 잡아주기 위한 꿀팁 하나, 

김밥말이 틀에 돌돌 말아 잠깐 두시면 됩니다.

 

 

 

 

 

 

 

5분 정도 김밥말이 틀에 두고 풀어주니 단단한 계란말이가 되었습니다.

 

 

 

 

 

 

 

식힌 후 썰어주니 달걀과, 깻잎이 골고루 섞인  깻잎 계란말이 속살이 보입니다.

 

 

 

 

 

 

두툼하게 만들어진 깻잎 계란말이를 접시 위 담아냅니다. 

 

 

 

 

 

만들어 놓고 바로 즉시 드셔야지 조금 지나니 약간의 갈변이 생긴다는 

깻잎 계란말이  치명적인 단점 발견, 

 

 

 

 

 

 

그래도 계란말이는 우리의 입맛을 절대 실망 시키지 않습니다. 

 

 

 

 

 

 

엄마가 주신 절임배추로 한입 먹으면 입안에 불나는 

매운 실비김치 만들어 봤는데요, 

 

 

 

 

 

 

밥에 깻잎 계란말이와 실비김치 올린 후 먹어주면 완전 꿀맛입니다. 

 

계란말이 재료는 당근, 대파 등 기본야채로 만들어도 좋고

햄, 치즈 등 다양한 재료를 넣어 만들 수 있기 때문에 

반찬 없을 때  만만하게 만들기 좋은 반찬 중 하나인데요,

향긋한 깻잎을 넣고 만들어도 무척 맛나니, 짜투리 깻잎이  남아 있는 경우 

깻잎 계란말이 만들어 드셔보세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