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락메뉴
Made by me/하루한끼
2022. 12. 13.
김밥에 귀요미 하트가 쏙~ 땡초 하트김밥
청양고추 한 봉지 사게 되면 양 많다 보니, 멸치 넣고 만든 멸치 고추 다짐은 멀티 양념에 밥도둑인데요, 멸치 고추 다짐 넣고 비벼 만든 땡초김밥 만들어 먹으려다 생각을 바꿔 약간 모양을 낸 하트 김밥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도시락 예쁘게 싸기 열풍으로 한때 핫하기도 했었는데, 예전보다 시들하긴 했지만, 오래간만에 멸치 고추 다짐 넣은 밥으로 예쁜 김밥 만들기 시작합니다. 📣 준비재료 멸치고추다짐, 통조림 햄, 달걀, 소금, 김 하트 김밥을 만들기 위한 속재료 통조림 햄을 준비합니다. 4 등분하게 되면 햄이 얇아지면서 하트 모양이 길쭉하게 나오니, 예쁜 하트 모양을 만들기 위해 통조림 햄은 3등분으로 잘라줍니다. 하트 모양을 둥글게 만들어 주기 위하여 테두리 부분을 살짝 깎아냅니다. 끓는 물에 살짝 한번..
Made by me/하루한끼
2021. 5. 24.
알 품은 소고기 시금치 볶음밥
요즘 날씨가 좋아 채소가 무럭무럭 자라다 보니, 주변에서 주말농장 하시는 분들이 나눔으로 채소를 이것저것 챙겨주셔서 몸둘바를 모르겠네요. 주는 것도 고맙지만, 인심이 너무 후하시어 받아 들고 오면 이걸 어떻게 다 먹나 하는 고민도 많습니다. 주변에 조금 나눠 드릴려고 여쭈어 보니 생각보다 채소를 다들 많이 안 드신단 말에 적잖이 충격을.... 이럴 때 내가 식당을 운영하고 있었다면 이런 나눔은 정말 환영했을 거 같은데 말이죠. 매월 이맘때쯤 되면 채소 나눔은 연중 행사인거 같아요. 엄마가 줬던 시금치도 겨우 다 먹었는데 또 아는 분이 직접 밭에서 농약 안치고 유기농으로 기른 시금치라며 주시기에 김밥과 반찬으로 먹다가 볶음밥으로 환골탈태시켜봤습니다. 준비재료 시금치, 소고기(불고기용), 파, 달걀, 굴소스..
Made by me/하루한끼
2020. 7. 24.
주먹밥 명란 라이스 볼 만들기
며칠 전 도시락 만들어 놀러 외출하려고 했는데, 갑자기 비가 오더니 그칠 줄 모릅니다. 약속도 취소 되고, 집에서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다 만든 라이스 볼 주먹밥 사이즈로 한입 크기로 먹기도 좋고, 주먹밥 속에 명란을 넣어 에어프라이만 있으면 간단히 쉽게 만들 수 있고 시간이 지나 먹어도 전혀 눅눅하지 않는게 가장 큰 특징이랍니다. 주먹밥을 한층 업그레이 시켜 줄 명란 라이스볼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 준비재료 잘지어진 밥, 후리가케, 참기름, 김가루, 명란젓갈, 마요네즈 달걀, 빵가루, 파슬리 가루 에어프라이어 기기 라이스볼 만들기 위하여 밥을 준비 밥을 푼 다음 살짝 식혀 준 뒤 참깨, 참기름, 김가루를 넣어서 밥 양념을 합니다. 저는 집에 후리가케가 있어서 이것도 살짝 넣었습니다. 라이스볼 안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