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3
Made by me/하루한끼
2021. 3. 31.
양송이 알리오 올리오 파스타
퇴근 후 집에 돌아와, 기름진 것에다 맥주 한잔 생각이 간절하여, 술안주로 양송이 오일 파스타 만들었어요. 오일 파스타는 많은 재료로 필요치 않기에, 가끔 기름 맛이 생각날 적에 간편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어 제가 자주 해먹는 파스타 종류 중에 하나입니다. 흔히 먹는 일반 파스타면이 아닌, 파스타 종류 중 파르팔레(farfalle), 푸실리(fusilli)을 가지고만 만들었어요. 일반 파스타면으로 만들면 왠지 빨리 후루룩 먹어야 될 것 같은 느낌 때문에 술 안주로 놓고 드실 땐 집어 먹기 편한 파르팔레(farfalle), 푸실리(fusilli)가 좋답니다.(저의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준비재료 파스타-파르팔레(farfalle), 푸실리(fusilli) 올리브오일, 양송이버섯, 마늘 다진 거, 파, 이금기 ..
Made by me/하루한끼
2021. 3. 29.
압력솥으로 끓여 살이 쏙쏙 빠지는 옻 삼계탕
집 앞 홈플러스 가서 장을 보면서, 유통기한 임박 무항생제 생닭 1kg(500gX 2) 득템 한 게 있어서 언제 끓여 먹나 기다리고 있었는데, 주말에 내리는 비로 인하여 집에 있으면서, 영양보충을 위하여 삼계탕 끓여 먹기로 했습니다. 냄비에 넣고 푹 끓이는게 원칙이나, 성격상 가스불 오래 켜 놓고 조리하는 꼴을 못 봐서, 압력솥을 이용하기로 했습니다. 화재 위험 때문에 압력솥으로 끓이면 안된다고 하는데, 그게 맞는 건가요? 전 여태껏 잘해 먹고 식당에서도 압력솥으로 거진 사용하던데 말이죠~ ㅎㅎ 준비재료 삼계탕용 닭 / 참고로 전 영계 닭 사용 (500g X 2) 삼계탕 약초 티백 옻나무, 은행, 대추 압력솥 마트에서 평소면 만원이 넘는 가격인데, 두 마리(500g X 2) 묶인 거 기한 임박 세일로 6..
Made by me/하루한끼
2021. 3. 26.
바쁜 아침 손쉽게 만들기 쉬운 에그 토스트
바쁜 아침 식사대용으로 토스토 드실 경우, 토스트기에 빵 구워 잼이나 버터에 발라 먹는 경우가 많습니다. 잼이나 버터에 발라서 먹는 것도 맛있지만, 토스트도 같은 버전으로 매일 먹으면 질리는데, 토스트에는 계란이나 베이컨, 기름 맛이 쏙 들어가 줘야 맛이 훨씬 좋은데요, 집에 있는 재료 달걀 + 치즈를 넣고 아주 초 간단하게 에그 토스트 만들어 보겠습니다. 📣 준비재료 식빵, 달걀, 체다슬라이스치즈, 키위 소스, 달걀과, 체다 슬라이스 치즈 준비합니다. 치즈가 없다면 뭐 굳이 준비 안 해도 되며 달걀만으로 충분히 만드실 수 있어요 토스트 맛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켜 줄 키위 소스와, 식빵 준비합니다. 키위 소스가 없다면, 설탕, 쨈, 꿀, 케첩, 마요네즈 등 이용 가능합니다. 토스트 가게에서 많이 사용되는..
Made by me/하루한끼
2021. 3. 23.
파채 듬뿍 올린 콩나물 불고기 볶음
마트에서 간장 양념돼지불고기를 사 왔는데, 한 끼 먹고 냉장고에 넣어 뒀던 맛이 별로인 양념불고기, 간장 양념이 보통 맛없기 무척 힘든데 말이죠~조리된 식품이라면 불가능했지만, 간장 양념에만 다행히 절여졌던 고기, 처리 고심을 하다가 고춧가루와 콩나물 넣고 콩나물 불고기 볶음으로 환골탈태시켜봤습니다. 📣 준비재료 마트 판매용 양념돼지불고기 두반장 소스, 간 마늘, 파, 고춧가루(청양, 베트남), 버섯, 콩나물, 양파 대파 마트에서 사 온 양념 돼지 불고기입니다. 간장 양념에 절여 있던 고기들만 다 건져 올립니다. 두반장 소스를, 이용하여 다진 양념을 만들 예정이고 두반장 소스가 없다면 고추장을 이용하면 됩니다. 그릇에 파와, 마늘, 두반장 소스 크게 한숟가락, 고춧가루(청양, 베트남)를 넣은 뒤 잘 섞어..
Made by me/하루한끼
2021. 3. 18.
오도독 식감 일품 한정식 느낌 두반장 우엉구이
요즘 요리할 시간이 많지 않아 살짝 손을 놓고 있었는데, 이금기 블로그에 두반장 우엉구이 밀 키트 이벤트 참여했는데 당첨되어 제품을 보내주셨네요.! 보내주신 두반장 우엉 구이 밀키는 저에게는 단비 같은 존재였습니다. 도착한 밀 키트 제품으로 지지고 볶고 시작해야 되겠죠?? 두반장 소스를 활용하여 두반장 우엉구이 만들어 보겠습니다. 📣준비재료 밀키트 제품 우엉, 쪽파, 검은깨, 소금, 이금기 중화 두반장, 이금기 중화 매실소스, 식용유 이금기 매실소스, 이금기 두반장소스, 소금, 우엉, 쪽파, 검은깨가 들어 있는 제품 박스로 두반장 우엉 구이에 필요한 제품을 꼼꼼하게 챙겨 보내주셨습니다. 맨날 못생긴 우엉만 보았는데, 흙 냄새 물씬 나며 모양이 제대로 잡힌 우엉 3조각을 감자 필러로 껍질을 벗겨냅니다. 껍..
Tasty House
2021. 3. 16.
고양 이케아 근처 돈가스 맛집 "내사랑 동까스"
날씨도 좋고 이케아 신상 뭐 나왔나 구경 삼아 고양 일산 이케아 가면서 , 이케아 입장하기 전 밥을 먹고 가기로 했습니다. 고양이케아 와 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주변에는 진짜 아무것도 없습니다. 바로 옆 롯데아울렛이 있지만, 아울렛 식당은 잘 안 가게 되고, 이케아 식당은 가격은 착하나, 배고픔이 금방 느껴지고 허기지다 보니 든든히 챙겨 먹고 가서 쇼핑 하기로 했습니다. 가면서 주변 맛집 탐색하고 후기가 제법 많아 간 찾아 간 일산 내사랑 동까스입니다. 파주쪽이랑 헤깔리시면 안됩니다. 내사랑 동까스 고양시 덕양구 서오릉로 540-20 / 02-353-3350 매장 문을 열고 들어서자 사장님이 반갑게 인사를 하십니다. 열체크 및 QR 체크 입장 후 매장 자리에 착석합니다. 메뉴판을 보니 메뉴가 엄청나게 많..
Made by me/하루한끼
2021. 3. 15.
집에서 즐기는 경양식 분위기 돈가스
식당 사장님의 전용 마트 식자재 마트 가보셨나요? 식자재 마트 간판 달고 영업하는 곳이 많기도 하지만, 취급 하는 제품은 진짜 천차만별입니다. 제대로 된 식자재 마트 가시면 식당에 납품되는 제품들이 많아 일반 마트에 없는 제품을 살 경우에 한 번씩 구경 가곤 합니다. 이번에 갔다가 냉동 돈가스를 한 봉지 집어 왔는데, 조리해보고 난 뒤 완전 신세계를 접했어요. 📣준비재료 식자재 마트용 냉동 왕돈까스(57%) 돈가스 소스 - 양파, 버터, 우스터소스, 물, 설탕, 전분, 양송이버섯 노두유 사이드 메뉴 - 양배추, 적양배추, 방울토마토, 밥, 시판용 샐러드 소스, 단무지 우선 돈가스 구매하실 때 제품 자체 고기함량이 높은 걸로 구입해야 맛이 좋은데, 일반 마트가 보통 40%-50% 초반인데 비해 57%여서 ..
Made by me/하루한끼
2021. 3. 11.
카레의 색다른 변신, 해물 카레 파스타
마트에서 한참 세일 중이었던 카레를 집어 와서는 찬장 속 깊이 넣어 놨다 유통기한 임박함을 발견하고 카레를 만들어 밥과 먹을려고 했으나, 파스타로 전향하여 맛나게 만들어본 해물 카레 파스타입니다. 카레는 밥과 함께 먹어도 매우 맛나지만, 파스타로 만들어 놓으면 정말 근사한 요리가 된답니다. 먹다 남은 카레나, 저처럼 유통기한 임박한 카레 활용한 파스타 만들어 보러 갈게요. 📣 준비재료 카레, 양파, 양송이버섯, 마늘, 냉동 mix 야채 , 냉동 mix해물 토마토 페이스트 or 남은 스파게티 소스 or 토마토 (있는 재료 준비해주세요) 미림, 베트남 고춧가루 해물카레 파스타에 들어 갈 양파, 양송이버섯, 깐 마늘, 냉동 mix 해물 및 냉동 mix 야채 재료를 준비합니다. 냉동 믹스 제품은 완전 해동상태로..
Made by me/하루한끼
2021. 3. 9.
꽈리고추 넣어 만든 간편식 꽈리스크램블에그
요즘 야채 장 보러 가면 비싼 야채 물가에 손이 후들후들~ 1월까지만 해도 저렴했던 야채 가격이 명절 직전부터 오르더니만, 지금까지 여전히 비쌉니다. 며칠 전 마트 갔다가 꽈리고추 한봉을 집었는데, 가격이 조금 비싼 대신 양 많이 들었길래 한 봉지 집어왔어요! 꽈리고추 및 스크램블 에그와의 만남, 밥과 동시에 한 끼로 해결, 간편식으로 한번 만들어 봤습니다. 📣 준비재료 달걀 1개, 꽈리고추, 올리브유, 소금, 굴소스 양송이버섯 쭈글쭈글한 형태로 보이는 꽈리고추는 준비 잘 씻은 다음 끝부분을 잘라줍니다. 이쑤시개를 이용하여 콕콕 구멍을 내줘도 좋아요. (간 잘 베이게 하는 작업) 집에 있던 쪽파 조금 잘라주고, 양송이버섯은 냉장고에 있길래 넣어주기로 했습니다. 스크램블 에그용으로 달걀도 준비합니다. 꽈리..
Made by me/하루한끼
2021. 3. 4.
우엉조림 넣어 만든 베이컨 우엉 주먹밥
날씨가 들쑥날쑥 이기는 하지만, 날씨가 점점 따뜻해지고 도시락 싸가지고 계절이 점점 코앞으로 다가오고 있어요. 엄마가 주신 우엉조림 처리하느라 이리저리 잘 돌려 먹고 있는 중인데요, 우엉 주먹밥 먹다가 오늘은 조금 더 맛을 업그레이드해보기로 하고 베이컨 둘둘 말아 구워 도시락용으로 한번 만들어 봤어요. 📣 준비재료 우엉주먹밥 - 우엉조림, 잘 지은 흰쌀밥, 참기름 베이컨 계란말이 - 계란, 소금 반찬용으로 만든 우엉조림 분쇄기를 통해 갈아줍니다. 우엉조림에 이미 간장 양념이 베어 있기에 따로 양념할 것은 없고 잘 갈아진 우엉 밥과 함께 참기름 한방울 넣고조물조물 잘 섞어 줍니다. 동글동글 말아 한입 쏙 주먹밥으로 만들어도 괜찮지만, 맛을 업그레이드하기 위하여 베이컨을 돌돌 말아 준 후 굽기 시도 해봅니다..
Made by me/하루한끼
2021. 3. 2.
입맛 따라 골라 먹는 3가지맛(김치전, 부추전, 옥수수전) 부침개
3월의 첫날 새벽부터 비가 오더니, 점심까지 계속 내리는 비 기름 냄새 한번 풍겨 보려 부침개 만들기 도전합니다. 비 오는 날은 이상하게 기름진 음식이 많이도 생각나지만, 부침개만큼 만들기 쉬운 만한 음식도 없기에, 냉장고 털어 만들수 있는 재료 골라 먹을수 있는 부침개 만들기 도전합니다. 📣 준비재료 시판용 부침가루, 고춧가루 옥수수 전- 캔 옥수수콘 김치전 - 신김치 부추전 - 부추, 양파, 홍고추 전 만들기는 밀가루 아닌 간편하게 만들기 편한 부침가루 이용, 별도로 간을 할 필요가 없기 때문입니다. 만약 밀가루를 이용하는 분들은 소금 간을 해주세요. 신김치를 이용하여 김치전을 만들 예정인데요, 김치는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서 그릇에 담은 뒤 부침가루 + 김치국물 + 고춧가루 + 물을 넣고 반죽을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