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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e by me/하루한끼

남은 잡채 활용 요리 잡채 호떡 간식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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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채가 먹고 싶어 한끼 정도만 만들려고 했는데 양조절 실패로 남아서 

냉장고 들어가면 나오기 쉽질 않아 재료 소진을 위해 무엇을  만들어 볼지 고민합니다.

온라인에서 2달전 호떡 믹스 6개를 싸게 판적이 있는데,

다 먹지도 못할꺼면서 구입한 호떡 믹스가 생각 납니다.

동생 , 엄마 , 친구 주고도 2개가 남아서 일반 호떡이 아닌

남대문 시장에서나 맛보던 그 잡채호떡을 만들어 보기로 합니다.

 

 

 

 

📢 준비재료

호떡믹스,  남은 잡채, 미지근한 물

 

 

 

호떡을 만들기 위한 재료

 호떡 믹스가루와 동봉된 이스트 및 남은 잡채를 준비해줍니다.

남은 잡채는 가위로 잘게 잘라줍니다.

 

 

 

 

 

반죽가루 및 이스트를 그릇 용기에 담은 뒤 뜨거운 물을 부어 주시는데요~

너무 뜨거운 물보다는 손가락 넣었을때 따듯한 느낌 정도 물을 부어줍니다. 

물용량은 설명서에 적힌것보단 20ml 추가 더 부어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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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치댄 다음 반죽 모양이 나온 뒤 랩을 씌워 전 30분 정도 숙성,

반죽이 제법 부풀어 오릅니다.

반죽을 떼서 잡채를 넣은 후  반죽이 서로 붙도록 모양을 잡아 동그랗게 만들어 줍니다. 

반죽이 손에 잘 붙으므로 식용유를 손에 바르고 반죽을 만지고 

완성 된 반죽은  기름이 둘러진  불판으로 옮겨주세요

 

 

 

 

주물 후라이팬 예열을 한 뒤 약불 상태에서 호떡을 올려

호떡 누르개에 기름을 묻힌 뒤 호떡을 눌러 모양을 잡아 줍니다.

반죽할때 물을 조금더 넣었음에도 불구하고 반죽의 점성이 탱탱합니다.

호떡집 반죽은 말캉말캉해보이던데, 

다음번 다시 만들경우  물양을 조금더 더 넣어두 될듯하네요   

 

 

 

 

 

 

모양 잡아 노릇하게 구워 준 뒤 기름판에 올려서 기름을 살짝 빼줍니다.

 

 

 

 

 

겨울철이면 무조건 생각나게 만드는 호떡, 

그보다 더 맛난 잡채 호떡 완성입니다.

 

 

 

 

 

믹스 가루 한봉지로 만드니 딱 6개 나옵니다..

 

 

 

 

모양 잡는데 조금은 힘들었지만, 만들어 놓고 나니 역시 맛은 good 

명절이나 집안 행사 때 남은 잡은 잡채로 새로운 걸 드시고 싶다면 

호떡 믹스가루 이용한 잡채 호떡 만들기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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