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곡역 냉동삼겹살+ 된장찌개 횡성 생고기

삼겹살, 소고기집은 번화가, 유흥가, 맛집 골목, 동네 주변을 보면

골목 하나 사이를 두고 많이 있기도 하고 

올려주신 글 보면 맛집이 정말 많은 곳 중 하나입니다.

주변에 고기 좋아라하는 친구들이 있어 같이 다니다 보면 저도 같이 이 집 저 집 다녀보는데요,   

 친구들 모이면 주기적으로 가기도 하지만,

우리들이 인정한 역곡역 근처 주변 위치한 고기 맛집 횡성 생고기 소개해드릴게요.

 

 

 

 

역곡역에서 인천 방향으로 조금만 내려오면 대로변에 위치한 횡성 생고기입니다.

바로 옆에 맥도날드, 스타벅스가 나란히 붙어 있어,

고기 먹고 커피 한잔 하러 자연스레 가게 만드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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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에 들어서면 인원수 check 하고 나오는 불판과 된장찌개입니다.

한우고깃집이지만, 생삼겹살, 대패 삼겹 등을 모두 취급하고 있어 원하는 고기로 드시면 되는데, 

저희가 주머니 사정 든든한 날은 소고기, 조금은 가벼운 날은 돼지고기 먹는데,

오늘은 대패 삼겹살을 주문했습니다 ㅎㅎ

 

 

 

 

고기와 소주를 주문하고 나면 반찬 세팅 끝나고 나면 고기 구워 먹을 준비 시작합니다.

 

 

 

 

대패삼겹살만 파는 곳 가면 절대 구경하기 힘든 상추, 깻잎, 청양고추입니다.

대패삼겹살을 먹더라도 쌈채소를 줘서 너무 좋습니다.

 

 

 

 

드디어 등장한 대패 삼겹살 및 서비스로 나온 새송이 버섯 2조각입니다.

 

 

 

 

달궈진 불판 위에 냉동 삼겹살 올려놓고 굽기 시작합니다.

 

 

 

 

지글지글 고기 굽는 소리 참을 수가 없습니다. 

고기야 빨리 익어라, 제발~~~~

 

 

 

 

베이컨 구워진 것처럼 이쁘게 나온 대패삼겹살 구이입니다.

이때부터 젓가락이 바빠지기 시작합니다.

 

 

 

 

대패삼겹살 드실 때 꼭 같이 드셔야 할 새송이 버섯,

삼겹살 기름에 잘 구워진 새송이 버섯은 잘라서 

대패삼겹살과 같이 싸서 먹으면 촉촉한 버섯과 고기가 합체되면서 

고기 맛이 2배 증폭되는 느낌입니다.

 

먹으면서도 몸을 생각하는 친구들은 무조건 새송이 버섯 추가입니다.

 

 

 

 

고기 말고도 된장찌개 맛에 반해 이곳에 오는데요, 집에서 끓여도 절대 맛 안나는 특유의 된장찌개입니다.

재래식 된장으로 끓인 거 같은데, 이맛이 생각나서 가자고 할 정도입니다. 

서비스로 나온 된장찌개인데도 불구하고 두부도 듬뿍 들어 있고,

이 찌개가 무한리필된다는 사실입니다. 리필할 때 일하는 분들한테 두부 많이 달라고 하면 

뚝배기 꽉 찰 만큼 채워 주시기도 합니다. 

(찌개는 각자 앞접시 갖다 놓고 조금씩 떠서 덜어 먹었어요~)

 

 

 

 

대패삼겹살과 새송이 버섯 추가로 시키면서

된장찌개 당연히 리필입니다~~(무료입니다.)

 

 

 

 

고기 먹고 난 후 볶음밥으로 마지막을  마무리하는 분들이 많지만, 

저희는 공깃밥 하나 시켜서 된장찌개에  말아줍니다.

 

 

 

 

국물 졸아들면 그때 한 숟갈씩 떠서 맛보면 정말 good! 

이렇게 까지 먹을 정도면 된장찌개 맛난 게 절로 감이 오시죠???

 

역곡역 근처 주변에 왔다가 고기 드실 일 있다면 

강력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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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 대패 맛있다고 많이 다녔는데,

오래 간만에 가보니 냉동대패에서  냄새나고 고기 상태 error❗❗

이제는 안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