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들어 두면 간편하게 식사로 즐기거나 간식으로 먹기 좋은 샌드위치.
요즘 솜씨 좋은 분들 많아 sns 보면 비주얼 끝내주는 샌드위치 종류가 엄청 많더라고요.
그러나 음식은 한입에 먹기 좋아야지, 입 터짐 주의할 정도로 큰 사이즈 샌드위치나,
야채만 너무 많이 들어간 개인적으로 안 좋아하는터라,
냉장고 속 용가리 치킨과 야채 넣고 간단하게 맛 좋은 샌드위치를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 준비재료
토스트식빵, 양상추, 달걀, 용가리치킨,
소스 - 케첩, 마요네즈, 데리야끼 소스, 땅콩버터
샌드위치에 빠질 수 없는 양상추는 물에 씻어 준비합니다.
샌드위치 식빵으로 곡물 식빵 준비,
빵은 프라이팬에 굽지 않고, 토스트기를 이용하여 바삭하게 구워줍니다.
구워진 빵을 바로 도마위로 올리면 열 때문에 눅눅해지므로
튀김 채반에 올려 두면 빵의 바삭함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샌드위치는 햄이 아닌 용가리치킨을 속재료로 넣어 줄 건데요,
기름에 잘 튀겨 준 후
빵 위에 겹쳐 올리기 편하도록 , 반으로 잘라줍니다.
용가리 치킨 한 봉지 사다두면 요모조모 쓸모가 참으로 많은 간식용 치킨입니다.
샌드위치에 빠질 수 없는 계란후라이도 준비합니다.
100% 땅콩버터는 아니지만 대용량 가성비 좋은 코스트코 스키피 땅콩버터를 준비하여
식빵 한쪽 면 듬뿍듬뿍 발라줍니다.
준비한 양상추는 적당하게 올려주고
달달한 맛이 나는 데리야끼 소스와,
고소한 마요네즈를 양상추에 골고루 뿌려줍니다.
튀겨서 반쪽으로 잘라 둔 용가리 치킨도 겹치게 쌓아 올려주고
계란 후라이도 올려 줍니다.
맛있는 재료가 많이 들어가서 그런지 만들면서도 기분이 아주 좋습니다.

집안 냉장고 소스 천국인 우리 집,
마지막에 어니언크림 드레싱(코스트코 맥코믹 제품) 이 있어 그것도 한 바퀴 휙~ 둘러준 다음
식빵 뚜껑을 덮어줍니다.
샌드위치 만들고 정갈한 모양 각 잡아 주기 필수 코스인 랩으로 돌돌 말아주기.
10분 정도 놔뒀다가
빵칼을 이용하여 반으로 잘라주면 끝이 난답니다.
(빵 자를 때 모양 흐트러지지 않도록 빵칼 이용 필수)
먹지 않고 눈으로만 봐도, 반쪽만 먹어도 배부름이 느껴지는 샌드위치 완성 되었습니다.
야채가 너무 과하게 들어가 너무 뚱뚱한 샌드위치라도
사실 다이어트 중이라면 먹기 싫어지는데
적당하게 들어간 양상추를 비롯하여 샌드위치 맛을 돋우는 각종 소스,
용가리 치킨과, 계란후라이 넣어 집에서 만들었더니
카페 샌드위치 비주얼 완성입니다. (저만의 생각인가요? ㅎㅎ)
항시 음식 만드는데 간단함 추구, 복잡한 조리법은 싫어하는지라
집에 있는 재료 준비를 가지고 손쉽게 만들 수 있고 포만감 UP
겉바속촉 샌드위치를 만들어 봤는데요,
오늘도 간편 샌드위치 만들기 성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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