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범박] 돈까스 얼큰 칼국수 " 은목향"

오늘 내리는 겨울비는 참으로 요란하게 내립니다, 천둥을 동반하면서 빗줄기가 내리쳤다가 해 떴다가 궂은 날씨입니다. 비가 오는 날이면 기름진 음식과 얼큰한 음식이 무척 당기는 날이기도 하지요.

이곳은 제가 해장하러 잘 가기도 하지만 , 돈가스 냉면 칼국수가 당기는 날이면

저 메뉴들을 다 맛볼 수 있기에 일행들과 같이 방문하여 각자 메뉴 하나씩 시켜서 나눠 먹고 오는 곳입니다.

 

 

 은목향

   연락처 : 032-346-8600

• 경기 부천시 양지 남로 45
• 지번 범박동 224-6
• 매일 11:00 - 21:00  설 명절 3일 추석명절 3일 휴무

 

범박동 맛집 은목향입니다.

날씨 좋은 주말 점심시간 때는 웨이팅은 기본이며, 가족단위로 식사하러 정말 많이 오는 곳입니다.

제가 애정 하는 돈가스 및 칼국수 외에도 여러 가지 메뉴가 판매되고 있고

배달 판매도 많은 집입니다.

 

앉자마자 메뉴 주문하면 갖다 주시는 반찬들입니다.

  백종원 아저씨 영향인가?? 고추도 나오네요!!

 

노릇노릇 잘 튀겨진 왕 돈가스입니다.

칼국수와 같이 먹기 위해 열심히 잘라 줍니다.

고기 두께는  올 적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긴 하지만,

다들 나눠 먹기 때문에 큰 불만은 없습니다. 

 

제가 무척이나 사랑하는 얼큰 칼국수입니다.

사골국물에 얼큰한 맛이 끝내 주는 칼국수로

가격이 8천 원이라 놀래지만 실제 나오는 그릇 보면 깜짝 놀랍니다.

면 다 건져먹고 밥 말아 드시면

진짜 해장으로  딱인 메뉴입니다. ㅎㅎ 먹고 있으면 땀이 줄줄~~

저 말고도 술 좋아라 하는분들이 전부다 인정했습니다 ㅎㅎ

 

땀 좀 흘리고 나와 찬바람 좀 맞아줍니다.

저희 밥 먹을 때 밖에서 웨이팅으로 버글버글 댔는데, 밥 먹고 나오니 다 없어지셨네요.

간발의 차이로 왔으면 저희가 웨이팅 할 뻔했다지요. 

 

이 주변이 카페거리라서  식사 다하면 소화시키면서 걷다가  커피 한잔 하러 가셔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