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장마가 길어지면서 장대비에 비 피해가 많다고 연일 뉴스가 나오고 있는데,
다들 피해가 없으신가요??
저는 부모님 계신 곳에 혹시 비 피해가 없나 해서 다녀왔는데, 다행히 없었답니다.
비가 그친 뒤 잠깐 틈을 타 부모님과 식사하러 설렁탕집을 다녀왔어요
이곳은 왔다 갔다 할 적마다 주변에 식당들이 새로 생겼다가 없어지는
집들이 비일비재하나 아직까진 굳건히 지키고 있는 곳이랍니다.
부잣집 설렁탕
경기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 오포로 49 / 능원리 167-4 / 031-322-8804
새벽 5시~ 밤 10시
설렁탕 가격은 다른 집과는 비슷합니다.
저두 매일 먹던 설렁탕을 주문합니다.
접시에 깍두기와 겉절이를 먹을 만큼 덜어 주고 설렁탕에 빠질 수 없는 파도 같이 준비합니다.
주문하면 나서 조금 있으면 설렁탕과 밥이 나옵니다.
파 듬뿍 뿌려주고 후추와 소금을 간을 해서 먹을 준비를 합니다.
수육과 국수소면이 들어 있어서 다 건져 먹고 나서 밥 말아 맛있게 먹어주면 됩니다.
이곳 특징이 인공조미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국물 맛이 뽀얗게 우러나서 정말이 진국이랍니다.
이곳 특징이 또 하나 있는데 바로 포장(takeout) 가격입니다.
다른 곳은 같은 가격을 받으면서 양을 조금 더 주기는 하지만,
이곳은 가격이 너무 착하면서 양도 많다는 것입니다.
다른 때 같았으면 포장하여 집에 가서 먹곤 했지만, 이날은 엄마가 집에 밥이 없다고 하여
다녀왔지만, 여전히 맛도 그대로이고 괜찮은 집입니다.
내가 알고 맛집중에 하나였는데,
이미 동네에선 맛집으로 소문이 난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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