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과 어떤 재료를 넣고 볶아도 맛 보장, 많은 시간이 필요 없고
구하기 쉬운 재료로 뚝딱, 한끼 식사로 간단하게 만들 수 있다 보니,
집에서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게 볶음밥이 아닐까 싶은데요,
📢 준비재료
대파 잎 파란 부분, 달걀 2개, 버터, 당근 조금, 식용유, 굴소스
지난번 포스팅에 대파 김치 만들고 대파 잎 파란 부분은 미끌 거리는 진액 많이 나오다 보니
김치에는 그다지 적합하지 않아, 따로 빼놨는데요,~~~
많은 양의 파란 잎파리 부분을 한방에 처리하기 위해,
대파 계란 볶음밥으로 만들어 봤습니다.
대파계란 볶음밥은 많은 재료 필요 없고,
대파와, 달걀만 있으면 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대파 잎 파란 부분 가지런하게 잘게 잘라 줍니다.
많은 양의 대파를 자르다 보면 매워 눈물이 나올 수 있습니다.😂😂😂😂
대파 잎 쪽 부분 잘라 놓고 보니 20인치 접시 한가득
😱😱😱😱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 준비한 파를 넣고 달달 볶아줍니다.
파의 풍미가 확 올라오는 것이 캬~~~
볶음밥 만든다고 파를 이렇게 왕창 넣어 본 것도 처음입니다.
파 기름을 내는 도중, 프라이팬 한쪽면으로 볶은 파는 밀어주고
달걀물을 부어줍니다.
달걀물은 스크램블 만들듯이 휘리릭, 젓가락을 이용하여 저어줍니다.
냉장고에 자투리 당근이 보이길래,
볶음밥을 조금 더 예쁘게 보이려고 잘라 넣습니다.
모든 재료를 골고루 잘 섞어 볶아줍니다.
파 기름으로 풍미가 가득하지만, 고소함을 더해 줄 버터 한 덩어리를 넣어줍니다.
버터가 녹는 틈을 타 밥 한 공기도 넣어줍니다.
마지막으로 밥에 간은 굴소스 이용
그냥 굴소스만 넣을 경우 간이 짤 수 있으니,
물을 조금 섞어 희석한 후 사용하게 되면 ,
간이 딱 맞아 사용하기 편하답니다.
먹기 좋게 접시 위에 올려주면
버터 대파 계란 볶음밥 완성입니다.
숟가락에 밥을 올린 후
제가 만들어 두었던 대파 김치를 같이 올려 먹으니
먹으면서 괜스레 건강한 맛 느낌도 들면서
대파 김치의 중독성과 고소한 버터 대파 계란밥의 환상 콜라보로
숟가락이 무척 바빠진답니다.
대파 가득, 달걀만 있어도 진짜 간단하게 쉽게
만들 수 있는 버터 대파 계란밥
제가 맛 보장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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