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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e by me/하루한끼

식빵 한장으로 쉽게 만드는 간편 브런치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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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간편식으로 많이 먹게 되는 토스트.
예전에는 출근길에 회사 역 근처 주변 토스트 포장마차나 트럭이 상주하여 정말 자주 사다 먹고는 했는데
이제는 찾기가 힘들어진거 같습니다.
저 같은 경우 집에서 밥 대신 자주 토스트를 구워 버터나 잼을 발라 아침을 대신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자주 먹다 보면 그것마저도 질립니다. 그러니 자연스럽게 새로운 맛을 찾게 되는데
요즘 유투브나 sns상에 보면 이색적인 토스트의 레시피가 넘쳐납니다.
그래도 토스트하면 계란이나 햄, 넣고 만들어줘야 진정 토스트가 아니겠습니까?
식빵 한장으로 간편하게 쉽게 만들 수 있는 토스트 한번 만들어 보겠습니다.

 

📢 준비재료

토스트용 식빵, 달걀, 파, 햄, 당근, 소금, 오뚜기 파운드 마가린
모짜렐라치즈, 로제 소스

 

 

토스트 속 재료에 들어 갈 햄과, 당근, 파를 준비합니다.
재료는 본인이 원하는대로 사용 가능하지만, 속재료가 많이 들어가면 맛이 좋아질 수 있으나
토스트가 뚱뚱해질 수 있으니 적당하게 준비해주세요.
햄은 얇게 잘라주고 당근도 채를 쳐줍니다.

 

 

파도 넉넉하게 준비한 뒤 모든 재료를 용기에 담아줍니다.

 

 

달걀 2개 넣고, 소금으로 간을 해주면서 모든 재료를 달걀과 잘 섞이게 하여 달걀물을 만들어줍니다.

 

 

빵은 일반 토스트용 식빵을 이용했습니다.
토스트용 식빵이 다른 빵에 비해 사이즈도 작고 적당하며, 두께도 얇아 부담이 없기 때문입니다.
샌드위치 만들 때 도 모양 잡기 예쁜 토스트용 식빵입니다.

 


식빵은 안쪽으로 칼을 대서 네모 모양 잡아 잘라준 뒤 분리하면
테두리와, 뚜껑 두 개의 모형이 나옵니다.

 

 


집에서는 버터나 식용유를 많이 이용하지만, 길거리 토스트 맛을 느껴 보기 위하여
길거리 토스트 판매하는 분들이 사용하는 철판에 쓰윽 문지르는 그 제품,
추억의 오뚜기 파운드 마아가린을 이용했습니다.

 


마아가린이 프라이팬에 녹아 나오면 속이 빈 빵을 먼저 올린 뒤
불은 약하게 해 준 뒤

 

 

 

햄과 야채가 잘 섞인 달걀물을 부어줍니다.

 

 

 

달걀물 부은 상태서 식빵 뚜껑을 바로 덮어도 되지만, 전 맛을 더욱 좋게 하기 위하여
로제스파게티 소스를 살짝 뿌려줬습니다.
로제 소스가 아닌 케첩, 잼, 설탕, 매운 소스 등을 넣고 만드셔도 맛이 좋습니다.

 

 

 

 

모짜렐라 치즈 한 장도 올려주고 마지막으로 식빵 뚜껑을 덮어줍니다.

 

 

브런치토스트


뒤집기 신공을 잘 이용하여 잘 부쳐내면 식빵 한 장으로 완성된 이쁜 모양의 토스트 완성입니다.

 

 

브런치토스트

 


보통 토스트 만들게 되면 빵이 2장씩 사용되어 어쨌든 먹으면 배부르지만,
저처럼 만들게 되면 한 장만 먹어도 배를 든든하게 채울 수 있습니다.

 

 

브런치토스트

 

중간에 소스를 넣어 준 것이 신의 한 수인지 맛이 참 좋습니다.
시판용 파스타 소스를  넣어 그런지 피자맛도 나고,
중간에 소스나 설탕, 잼 넣는 거 강력추천합니다. 👍👍

 

 

브런치토스트

 

식빵 1-2장 애매하게 남았을 때도 남은 식빵 버리지 마시고 이렇게 만들어 버리면
브런치 느낌의 토스트가 만들어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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