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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e by me/하루한끼

돼지고기, 해물 듬뿍 넣어 만든 중화풍 사천식 덮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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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다른 티친 포스팅 중화식 덮밥 요리를 보고 맛있게 보여 입맛만 다시다가
집에서 마음 편히 쉬는 날 집 냉장고에 돼지고기, 냉동 해물도 있겠다 싶어
재료만 가지고 쉽게 만들어 보았습니다.


📢 준비재료
잡채용 돼지고기, 냉동 해물 모둠, 파, 호박, 당근, 양배추, 배춧잎, 목이버섯, 고수
고춧가루, 시판용 탄탄면 소스, 굴소스, 미림, 전분가루,


중화풍 사천식 덮밥의 풍미를 살려 줄 대파를
아낌없이 준비하여 기름을 넣고 달달 볶습니다.



파 기름이 어느 정도 나오면 준비한 굴소스 및 잡내를 없애 줄 미림을 넣은 후
돼지고기를 달달 볶아줍니다.



고기가 넣으면 조금은 심심한 감이 들어
준비한 냉동 믹스 해물입니다.



볶던 후라이팬에 고기는 한쪽으로 몰아넣고
냉동 해물 믹스를 넣고 볶아줍니다.



냉동 해물 믹스 볶으면서 매운맛을 내려고
청양 고춧가루도 한 스푼 크게
넣고 같이 볶아줍니다.



호박, 당근, 양배추 등 요리에 빠질 수 없는 야채도 준비합니다.


참고로 냉장고에 목이버섯과, 배춧잎도 있길래 넣었습니다.
모든 재료를 함께 잘 볶다가 물을 재료가 담길 만큼 부어 준 후 끓이기 시작합니다.
(이럴 때 집 가스 화력 약한 게 가장 안타깝게 느껴지는 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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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과정에서 간을 어떻게 하느냐 따라 맛이 달라지는데 오늘은 짬뽕이 아니라
중화풍 느낌의 사천식 덮밥을 만들 건데요,
덮밥을 쉽게 만들 수 있던 비법은
맛도 좋고 아주아주 편리한 기업 판매용 사천 탄탄면 소스 덕입니다.
요리 실패 절대 불가입니다.



시판용 소스는 이미 간이 다 된 상태라서 넣고 팔팔 끓이기만 하면 됩니다.



국물이 많은 상태라 걸쭉한 덮밥 느낌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전분(감자) 물을 만들어 한번 뿌려줍니다.



걸죽한 덮밥 소스가 완성,
고추기름 한번 뿌리면 중화풍 사천식 느낌의
덮밥 소스 만들기는 끝이 납니다.



접시에 밥과 덮밥 소스 올린 후
요즘 먹으면서 매력에 빠지고 있는 고수를 뿌려줍니다.

매콤하면서 달달한 소스와 , 고수 자극적인 향이
입맛을 자극하게 만듭니다.



반찬 없어도 쉽게 휘리릭 만들어 밥만 놓고 쉽게 먹을 수 있는
덮밥 메뉴는 어떤 재료로 만들어도 훌륭한 요리입니다.

중화풍 느낌의 사천식 느낌으로 덮밥을 드시고 싶다면
돼지고기와 해물 준비하여 저처럼 아주 쉽게 만들어 드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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