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긋한 참나물 맛깔나게 무쳐 비빔밥으로 즐기기

봄이 되면 집 밥상에 올라오는 나물 반찬,  그중  향긋함과, 특유의 향을 가지고 있는
참나물은 섬유질이 많아 부드럽고 소화가 잘되고, 변비에 좋습니다. 
참나물은 무침을 비롯하여 겉절이, 파스타 등으로 활용이 가능한데,
반찬이나 비빔밥에 넣어 먹기 쉽게 만들 수 있는 참나물 무침을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 참나물 무침에 필요한 재료는 
참나물 한단, 소금, 대게간장, 젓갈, 홍고추
 

 

 
시중에 판매되는 참나물 1단을 준비합니다. 양이 제법 많은 것처럼 보이지만 막상 삶으면 
반찬 그릇 한탕기정도 나오는데 생각보다 양이 많지는 않습니다. 

 
 

  

 

솎아 내다보면 상한것도 있을 수 있으니 다듬어 주면서 줄기와 잎을 분리하여 자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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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기와 잎을 자른 후 흐르는 물에 가볍게 씻어줍니다..
 
 

 
참나물 삶을 냄비를 준비하여 물을 담은 후 소금 한 스푼을 넣은 후 물을 팔팔 끓여줍니다.
나물 삶을때, 소금을 넣는 이유는 엽록소가 열에 의하여 분해되는 것을 방지하고
녹색나물 색을 선명하게 만들어 준답니다.
 

 
물이 끓기 시작하면 두께가 두꺼운 줄기를 1분정도 먼저 넣어 삶아준 후 
 

 
그리고  참나물 입을  한꺼번에 넣어 삶아줍니다.
 

 
참나물을 삶는 동안,  먹음직스러워 보이는 데코를 위하여 
홍고추를  잘라 줍니다. 
 

 
요즘 나오는 참나물 잎과, 줄기는 매우 연하여 오래 삶지 않아도 되며
3분 정도 삶아 준 후 채반에 올려 찬물로 헹궈 줍니다.
 

 
 
냄비 하나 가득 찼던 참나물 삶고 나니 부피가 확 줄어 한주먹 밖에 안 나옵니다.
찬물에 헹군 참나물은 물기를 꼭 짜낸 후 먹기 좋은 크기로 듬성듬성 잘라줍니다.
 

 
양푼에 물기 짠 참나물을 넣은 후 까나리 액젓을 한 스푼 넣습니다.
 

 
제 요리 최애간장 홍영의 대게 백간장, 
모든 요리 활용 가능하여 이간장만 먹고 있는데요, 
필요하신 분들 우체국쇼핑 딜에 쿠폰 넣고 하면 저렴하게 구매 가능합니다. 
음식 맛 내기 자신 없는 분들 추천❗ (내돈내산입니다.)
 

 
홍영의 대게 백간장을 한 스푼 넣은 후
 

 
준비했던 홍고추도 넣고 함께 조물조물 무쳐 주면 되면 되는데
마늘이나, 깨소금, 참기등을 넣지 않는 상태로 무침을 만들게 되면 참나물 본연의 향을 
진하게 느끼며 드실 수 있습니다.
 

 
 
참나물 삶아 꼭 짠 후  까나리 액젓과, 홍영의 대게 백간장 간을 해주면
너무 쉽게 참나물 무침을 만들 수 있습니다.
 
 

 
 
보는 것만으로 입맛 돋우는 참나물은 독특한 향이 나긴 하지만, 
봄과 참 잘 어울리는 나물인 거 같습니다.
홍고추를 올려 푸른색이 더해진 참나물 무침
 
 

 
반찬으로 즐기면 맛이 좋지만, 더 맛있게 즐기는 방법....
나물만 보게 되면 저절로 생각나는... 그것.
 

 
 
봄을 입안에 담게 되는 제철음식...
콩나물 무침과 당근채을 넣은  참나물 비빔밥입니다.
 
 

 
무척 먹음직스러워 보이죠??
 

 
비빔밥은 입안 가득 한입 넣어 먹는 게 국룰인데,
여기에 상추랑 같이 싸서 먹으면 비빔쌈으로 즐길수도 있습니다.
 
요즘 나물 안 드시는 분들 엄청 많은데, 건강을 위해서는 꼭 챙겨 드시길 권하며
만들지 어렵지 않으니 꼭 만들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