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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e by me/하루한끼

트러플오일 넣어 만든 고급진 짜장면 요리 깊고 고소한 트러플짜장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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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간식 짜장면, 많은 분들이 좋아하는 면 요리 중 하나인데요, 
배달음식이나, 식당가서 자주 먹지는 못하다 보니, 마트에서 파는 짜장라면을 주로 사다 먹는데, 
봉지에 적힌 레시피대로 끓여 먹어도 맛나지만, 한때 짜파구리 레시피처럼 변형하여
먹는 조리법이 유행하기도 했었지요. 짜파구리는 흔히 우리가 알고 있지만,
그 외  다른  변형 레시피 종류는 무척 다양한데요
예전에 나혼산에 출연했던 마마무 화사가 만들어서 인기몰이 했던 
고급진 맛과 향을 자랑하는 트러플 짜장라면을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 트러플 짜장라면을 만들기 위한 준비 재료는...
 
✅시중 판매되는 짜장라면 한봉지,
✅트러플 오일
✅달걀노른자
✅ 그라나파다노치즈
 
 

 

 
트러플 짜장라면으로 사용 할 오뚜기 짜슐랭 라면입니다. (내돈내산, 광고홍보❌)
 짜파게티, 짜짜로니 등 다양한 라면으로 만들어도 되지만,
개인적으로 춘장맛이 강한 제품으로 만드는 게 훨씬 맛나답니다.
 
 

 
 
라면 겉봉에 표시 된 물용량은 400ml이지만, 350ml만 넣고 냄비에 열을 가하여 팔팔 끓여주다
동봉된 건더기 수프를 넣어 끓이기 시작합니다.
추가적으로 완두콩은 별도로 넣었습니다.

 
 

 
 
면을 통째로 넣고 그대로 물에 끓여주세요.
 
 

 
 
면이 어느정도 풀어져 익기 시작하면
가루 하나 날리지 않도록 분말수프도 톡톡 털어 뿌려줍니다.
 
 

 
 
분말스프 양념이 면에 잘 스며들도록 비벼서 슬슬 이제 먹을 준비하면 됩니다.
 
 

 
 
아차차차~ 이 라면 트러플 짜장라면이었죠?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는 트러플 오일....
 이탈리아에서 지방에서 자라는 트러플(송로버섯)은, 자연산으로만  채취 가능하고
인공재배가 불가능하여  우리나라에서는 구할 수 없는 귀한 식재료입니다.
트러플을 이용하여 만든 오일로 시중에서는 쉽게 구할 수 있지만,
100% 트러플 오일은 구하기도 힘들고 가격이 무척 비싸 구하기도 힘듭니다.
 
트러플 향이 나는   트러플 오일을 한 스푼 넣고 잘 휘저어 줍니다.
 

 

 
 
접시에 짜장라면을 옮겨 담은 후 그라나파다노치즈를 갈아 덮어준 후
 
 

 
 
 달걀 하나 톡톡 깨서 노른자만 걸러 위에 살포시 얹어주면 끝~~~
 
 

 
 
마지막은 먹음직스럽게 파슬리 가루를  뿌려 줍니다. 
 
 

 

 
 
트러플 향을 입힌 짜장라면에  하얀 치즈가루와 달걀 노른자까지 올리니  그야말로 
고급 짜장라면 레시피가 아닌가 싶습니다.
 
 

 

 

 
 
달걀 노른자 풀어 짜장라면과 함께 골고루 비벼 줍니다.
 
 
 

 

 
트러플 향이 첨가되어 이 맛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은  호불호가 갈릴 수 있지만,
트러플 향 맛과 매력을 느끼게 된다면 절대 빠져 나올수가 없습니다.
트러플오일 짜장라면은 
그냥 식사로 즐겨도 되고  야식 메뉴  OK❗ 술안주나 와인 안주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요즘 담가서 먹고 오이 김치 하나 올려서 먹으니 윽~~~
오늘은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면서도 고급진 맛의 트러플 짜장라면을 만들어 봤는데요, 
이렇게 만들어진 트러플짜장라면은 트러플오일의 향과 풍미로 인해 기존의 짜장라면보다
고급스러운 맛과 향을 즐길 수 있고, 더욱 특별한 맛을 즐길 수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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