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7
Made by me/하루한끼
2021. 7. 30.
냉동 닭가슴살로 만든 라이스페이퍼 치킨
날씨가 덥다 보니 저녁 밤 맥주 한잔 달래면서 보내는 경우가 많은데요, 맥주 안주에는 치킨 만한 안주가 따로 없죠.! 그러나 배달 시켜 먹는 치킨도 주머니 사정을 고려하면 무시 못한답니다. 라이스페이퍼 하면 월남쌈 요리로 많이 이용하지만, 요즘은 이 라이스페이퍼를 이용한 요리가 대세인데요, 저두 집안 냉동실에 고이 모셔져 있는 냉동 닭가슴살과 라이스페이퍼로 맥주 안주 라이스페이퍼 치킨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준비재료 라이스페이퍼, 냉동 닭가슴살, 올리브유 소금, 후추, 갈릭가루, 맛술(미림) 다이어트 한다며 사 놓은 냉동 닭가슴살 다 가지고 계시죠? 냉동 닭가슴살은 자동해동을 거쳐 준 뒤 물에 잘 씻어 낸 후 먹기 좋은 사이즈로 잘라 준 뒤, 잘라준 냉동 닭가슴살은 중간 중간 양념이 잘 베이도록 칼집을 내..
Made by me/하루한끼
2021. 7. 28.
메밀 별미요리 사골메밀국수
무더운 여름은 계속되고, 요즘 다들 휴가 계획 세우느라 바쁘시죠? 저는 휴가를 미리 다녀와서 휴가생각 없이 에어컨 바람 잘 쐬면서 지내고 있는데요, 그래도 배는 고픕니다 ㅎㅎ 오늘은 시판용 사골육수를 이용한 메밀국수를 만들어 볼려고 합니다. 조금은 생소한 조합이죠? 다 이유가 있습니다. 얼마전 인천의 제물포역에서 가까운 꽤나 유명한 메밀 우동 맛집을 다녀왔습니다. 여기 메밀우동 한 그릇 5500원, 사리도 1회 무료 가성비 찐 맛집이라 진짜 사람 많습니다. 이곳은 코로나 불황과는 거리가 먼곳인거 같습니다. 메밀면을 좋아라하여 자주 먹으러 다녔지만, 메밀면이 사골국물에 잘 어울리는 것도 놀랐지만, 맛에도 꽂혀 버렸습니다. 저 우동을 먹으려면 제물포까지 다녀와야 하는데, 그냥 먹으러 가기에는 너무 먼 거리라..
Tasty House
2021. 7. 23.
오랜 전통 코다리 냉면맛집 " 동암 속초 코다리 냉면"
에어컨 곁을 떠날 살수 없는 폭염으로 찌는 요즘 조금만 움직이면 땀으로 뒤범벅 되고, 이런 날은 뜨거운 라면도 싫고, 시원한 음식이 당기죠! 시원한 음식하면 빠질 수 없는 냉면 동암에서 나름 유명한 맛집으로 불리는 40년 전통 속초 코다리 냉면집 점심때 다녀왔어요. 간판에는 40년 전통이라 붙어 있지만, 이곳에서 20년 하셨다고 하네요. 동암 속초 코다리 냉면집은 이 근방에서도 오래된 냉면 집인데요, 여름철에는 사람이 사람이 북적이는 곳으로 오늘도 다녀왔지만, 코로나 불황은 이곳에선 찾아볼 수가 없는 거 같습니다. 냉면만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냉면을 비롯하여 만두, 갈비탕, 족발, 다양하는 메뉴를 판매하여 점심때는 냉면, 저녁에는 식사하며 술 한잔 하러 가는 곳입니다. 오래간만에 찾아갔더니, 화단 앞에..
Made by me/하루한끼
2021. 7. 20.
혼밥으로 즐기기 제일 만만한 김치볶음밥
오늘 아침도 무척 푹푹 찌는 날씨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그래도 어제 비하면 바람이 살짝 부는 것이 어제보단 조금은 살만합니다. 아침을 먹을까 말까 고민하다가 살짝 건너 뛰고 점심때 되니 배가 고파오기 시작하는데요, 또 한끼 굶어 12시를 넘겨 1시까지 버텼는데 캬~ 도저히 안 되겠습니다. 뭐 만들기도 귀찮아 배달 음식 시켜 먹을까 고민했지만, 맨날 사 먹고 다는데, 집에 있으니 그다지 안 당깁니다. 냉장고 열어보니 김치와, 햄만 놓여 있길래 제일 만만한 김치볶음밥을 만들어 한 끼 때우러 갑니다. ★준비재료★ 신김치, 묵은 김치 아무거나 설탕, 고춧가루, 다시다, 들기름, 파, 달걀 냉장고에 있는 묵은 김치와, 갓김치도 보이 길레 작은 크기로 잘라준 뒤 프라이팬에 넣고 신맛을 없애주기 위한 설탕을 한 스푼..
Made by me/하루한끼
2021. 7. 19.
소불고기 활용한 레시피 이카자야 감성 소고기 숙주볶음
불볕더위와 코로나 4단계로 무척 힘든 요즘 저녁 되면 시원한 바람아래 가만히 누워 tv 보다 보면 맥주 한 캔, 한잔이 간절해지는데요~ 코로나 4단계로 인하여 맥주집도 가기 쉽지가 않다보니, 집에서 가볍게 술 한잔 하는 분들 엄청 많으시죠? 맥주 한잔하며 닭 뜯는것도 하루 이틀이지, 가볍게 술 한잔 하면서 만들 수 있는 이자카야에서 맛보던 소고기 숙주볶음 만들어 봤습니다. 냉장고에 소고기와 숙주만 있다면 아주 간단히 휘리릭 만들수 있어, 술안주로도 손색없는 메뉴입니다. 이자카야스러운 소고기 숙주볶음 만들러 가볼께요 준비재료 소고기(불고기감), 숙주나물, 홍고추, 마늘, 양파 양념 - 쯔유( 아니면 일반 간장), 굴소스, 후추 칠리소스 불고기감 아니더라도 차돌박이, 우삼겹, 양념된 소불고기 어떤 고기로도 ..
Tasty House
2021. 7. 16.
수요미식회 맛집 역곡역 분식 "학교 가는길 "
집에 들어가는 길에 떡볶이가 너무 먹고 싶어 동네 신전떡볶이 매장을 방문했지만, 코로나 때문에 포장이나 배달손님 위주로 받는지 홀 운영을 하지 않더라고요. 포장하여 집에 가서 먹는 건 아닌 거 같아, 떡볶이 종류를 바꿔 근처 가까운 방송 많이 탄 분식 맛집 학교 가는 길 다녀왔습니다. 수요 미식회 2018년 5월23일자에 방송에 나왔던 분식집 "학교 가는 길"입니다. 그때 방송에 나와서 mc나 패널 등이 맛있다고 엄청 띄워준 걸로 기억하는데, 집이랑 가까워 한번 와야지 했는데, 3년 만에 온 거 같네요 학교 가는 길 매장 입구입니다. 여느 분식집과는 큰 차이는 없어 보이지만, 생생정보통, 수요 미식회 등 방송 출연을 많이 하셨는지 외관에 간판을 세워두셨네요. 매장 내는 깔끔한 분식집으로 코로나 때문인지 ..
Made by me/하루한끼
2021. 7. 14.
쌈과 잘 어울리는 우렁 강된장 만들기
오늘 코로나 확진자 1600명 이상을 찍어 버렸네요. 백신을 맞는데도 불구하고 왜 확진자는 갑자기 늘어나는지 너무 무섭기만 합니다. 그래도 우리는 오늘도 먹기 위해 하루를 시작하는데요, 엄마 옆에 있으면 집밥을 많이 먹는데, 엄마가 없을 경우 제 입맛에 맞는 음식 위주로 먹다 보면 한식을 자주 안 챙겨 먹게 되더라고요. 오늘은 집밥 느낌으로 더운여름 입맛도 살려줄 겸 건강식으로 호박잎을 곁들여서 쌈 싸 먹을 수 있는 우렁 강된장을 만들어 볼려고합니다. 준비재료 양념 - 찌게된장, 고추장, 쌀뜨물, 마늘, 호박, 홍고추, 감자 마늘, 양파, 버섯, 두부, 우렁, 고춧가루 호박잎, 양배추 우렁 강된장에 들어갈 재료들입니다. 이 재료만 준비해주면 우렁 쌈 된장 만드는 건 정말 순식간에 아주 쉽게 만드실 수 있..
Made by me/하루한끼
2021. 7. 12.
키운 감자로 만든 특별한 바사삭 감자튀김 만들기
엄마가 직접 심어, 캐신 감자 한 박스를 받아왔어요. 그것도 라면 한 박스 가득 말이죠. 박스 안에 감자는 제 주먹만 한 감자도 있고, 작은 사이즈의 감자들과 함께 옹기종기 모여 박스 안을 채워서 어마 무시한 양을 자랑하고 있는데요, 혼자 다 먹을순 없기에, 동생, 친구한테 인심 후하게 나눠준 후 제 먹을만한 양만 남겨두었답니다. 요즘 비도 많이 오구 하니 감자전이나 요리 등으로 부지런히 먹고 있는데요, 감자 하면 빠질 수 없는 튀김요리, 평범한 일반 감자튀김이 아닌 특별한 감자튀김을 만들어보려고 합니다. 준비재료 감자, 소금, 감자전분, 갈릭가루( 없으면 소금 사용), 후추, 깨소금 왕주먹만한 감자와 작은 감자 2개를 준비한 후 껍질을 벗겨줍니다. 감자를 삶기 전 통감자로 쪄 낼 경우 시간이 오래 걸리..
Made by me/하루한끼
2021. 7. 7.
보라색 찰옥수수 맛있게 쪄먹는 방법
기상청, 뭐임? 지난주에 이번 주에 비 온다고 하여 비 오는 날은 일하는 것도, 움직이는 것도 귀찮아 나를 위하여 오늘 하루 휴가를 냈더니만 비가 안 오네. 그런데 낼 날씨는 어설픈 확률로 비온다고 표시해놓고... 아침에 일어나니 해는 쨍쨍, 딱히 할 것도 없어 가까운 시장 마트 구경 다녀왔어요. 마트 안 소비를 최대한 절제하며 구경 중이었는데 마트 아저씨가 옥수수 껍질을 열심히 까면서 비 오는 날은 옥수수 쪄먹는 날이라며 고래고래 고함을 치시면서 현지랑 직거래하여 엄청 싸게 파는 옥수수라는 말에 살짝 끌려 옥수수 상태 본다고 주변에서 얼쩡 대며 구경하다가 데려왔습니다. 왠지 비가 올 것 같기도 하는 기분도 들고 말이죠~~~ 준비재료 찰옥수수, 뉴수가, 소금 요즘 제철이라 너무나 쉽게 구경할 수 있는 찰..
Tasty House
2021. 7. 6.
주안역 오래 된 춘천 닭갈비 성지 맛집 🙌 춘천골
닭갈비 하면 춘천이죠? 그 옛날 춘천을 시작으로 닭갈비가 위쪽으로 상륙을 시작으로 닭갈비 가게가 우후죽순 들어서며 어렸을 적 그 맛에 꽂혀 친구들과 들락날락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그 인기도 사그라들면서 닭갈비 집도 예전처럼 많이 찾아보기 힘듭니다. 많이 알려진 닭갈비는 양념 된 닭고기를 숯불에 구워 먹거나, 둥근 기름진 철판에 볶아 먹는데요, 양념에 구워진 닭으로 요리가 된다는 공통점이 있지만, 불에 올렸을 땐 각각의 맛의 매력이 존재합니다. 오늘은 닭갈비 맛집으로 오래동안 주안에서 자리를 지키고 있는 주안역 맛집이라 불리는 춘천골을 다녀왔습니다. 주안역 8번출구쪽으로 나오게 되면 2030 먹자골목 거리에 위치한 춘천골 닭갈비 집입니다. 인천에서 좀 놀았다 싶으신분둘, 주안역 좀..
잡학다식/IT통신모바일금융
2021. 7. 2.
TM 핸드폰 기변 교체전화 알고 하세요~
TM으로 오는 전화는 인터넷, 휴대폰, 보험, 주식 등 종류가 엄청나게 많습니다. 며칠 전 온라인상에 통신사 변경하는 TM 전화를 받아 정중히 거절했다가 막말 들었다는 기사로 인해 살짝 이슈가 되어 통신사가 발칵 뒤집어졌습니다. 뭐 결과는 통신사가 직접 콜을 돌려 영업한것이 아니라, 통신사는 모른다고 나올줄 알았습니다. 간혹 콜 돌리는 업체에서 티엠 휴대폰으로 판매되는것이 불법인줄 모르고 직원들이 무개념 무대뽀로 막말을 해대 사고치는 인간들이 간혹 있습니다. 이직율이 높은 직종이라 낼 부터 안나오면 되니깐요~ 오늘도 CS센터 / CRM 센터라고 사칭하며 오는 TM 전화 휴대폰 기기변경 관련하여 글을 써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XX통신사 기변 CS센터 / CRM 센터입니다. 우리 고객님 그동안 장기로 이용..
Made by me/하루한끼
2021. 7. 1.
이색적인 하몽 꽈리고추 올리브 파스타
마트에서 와인 한 병 사면서 안주로 하몽을 구입했는데요, 판매하시는 분이 와인 안주로 너무 좋다고 추천하여 데려왔어요. 사실 하몽은 처음 접한지라, 어떤 맛인지 궁금하여 사오긴 했는데, 와인 한잔 따라 마시면서 입에 넣는 순간 제 입맛은 고급지지 않고, 생햄이라고 하나 평소 먹던 햄과는 다르고 짜서 적응이 안되더라고요. 분명 개봉을 한것이라 그대로 냉장고 두면 난중에 버릴 거라 생각이 들어, 와인과 함께 먹어 줄 메뉴를 긴급하게 바꿔줘야 했습니다. 결정한 메뉴는 오일 파스타로 좋아하는 야채나, 베이컨등 넣고 하면 아주 훌륭한 파스타가 탄생되기 때문에, 남은 하몽, 꽈리고추, 블랙 올리브 넣고 오일 스파게티로 심폐소생시켰습니다. 하몽 꽈리고추 올리브 스파게티 만들러 가볼께요. 준비재료 하몽, 꽈리고추, 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