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6
Made by me/하루한끼
2022. 6. 28.
생감자 이용하여 에어프라이어로 만든 감자크링클컷
요즘 감자 품귀 현상으로 인하여 패스트푸드에서 감자튀김이 사라지고, 금자로 불릴 정도인데, 마트 가보니 옛날에 씨알 굵은 큰 감자들은 없고 작은 감자만 판매되고 있긴 합니다. 장맛비인지, 소나기인지 모르는 비는 내리는데, 뭔가 후덥지근 느낌이 듭니다. 내리는 비를 보니 맥주 한잔 간절하게 생각나 맥주 안주로 감자로 만든 감자 크링클컷을 만들어 보기로 했습니다. 📢 준비재료 감자, 올리브유, 소금, 파슬리가루 알이 작은 감자는 5개 준비하여 감자칼을 이용하여 껍질을 제거합니다. 감자 크링클컷의 멋진 모양을 내 줄 쭈글쭈글 웨이브 칼(묵칼)을 준비하여 감자를 썰어줍니다. 웨이브칼을 이용하여 감자를 잘라주면 모양도 엣지 있어 보이고, 여러모로 보기 좋습니다. 쭈글쭈글 웨이브 칼(묵칼)을 이용하여 감자를 잘라주..
Made by me/하루한끼
2022. 6. 23.
밑반찬 꽈리고추 메추리알 장조림 만들기
집밥 좀 먹어 보려고 냉장고 문을 열었는데, 반찬은 없고 탄산수, 맥주만 있고 휑한 것이~ 반찬 몇 개 만들기 해보려고 하는데 첫번째로 시도 할 쉬운요리이면서 간단한 메추리알 장조림을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 준비재료 메추리알, 꽈리고추, 장조림 양념 - 진간장, 물, 노두유, 설탕, 맛간장 메추리알은 2판이나 준비했지만, 몇 개 안되어, 달걀 4개 정도 추가하여 냄비에 물을 넣고 삶을 준비를 합니다. 메추리알과 달걀은 물이 팔팔 끓기 시작하면 추가로 10분 정도 삶아주면 완숙이 되는데, 15분 정도 걸린 거 같습니다 끓는 물은 따라 버린 후 찬물에 삶은 메추리알과, 달걀을 재빠르게 담굽니다. 달걀 껍데기 벗기면서 옆이 터지는 경우 열기가 있는 상태서 껍데기를 벗겼기 때문입니다. 터진 거 없이 깔끔하고..
Made by me/하루한끼
2022. 6. 21.
애호박과 분홍소세지로 만든 결코 쉽지 않은 수박계란말이
페이스북 구경하다 보게 된 이색적인 계란말이 " 수박계란말이 " 모양이 참으로 귀엽고, 앙증 맞아, 나도 한번 도전? 재료도 애호박과, 분홍소세지, 달걀만 있으면 가능해 보여 잘 만드면 훌륭한 계란말이 될 거 같아. ㅎㅎㅎ 한번 시도해보았습니다. 📢 준비재료 애호박, 분홍소세지, 달걀 5개, 소금 수박계란말이 만들기에 필요한 호박과 분홍소세지 준비합니다. sns, blog 등지에서 이미 만든 분들이 있었기에 (실제 모양 이쁘게 만든 분들은 정말 몇 분 안됨!!) 그분들의 글을 차근차근 보며 난 실패하지 말겠다는 다짐을 하며, 준비한 분홍소세지는 우선 반으로 갈랐습니다. 분홍소세지 껴 맞추기 위한 애호박도 반으로 갈라 준 후 속을 파내긴 했는데, 속 파는 것도 결코 쉽지 않습니다. 오이보다 더 힘든 거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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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6. 20.
조금 늦으면 자리 없는 곳, 인천 동암 할매 닭한마리
요즘 하루하루 닭 음식 연속입니다. 닭요리는 진짜 먹어도 먹어도 질리지 않는데요~( 미안하다 닭들아 ㅠㅠ) 인천에서 닭한마리로 명성이 자자하고 오래된 맛집으로 불리는 유명한 동암역 할매 닭 한마리 친구와 함께 다녀왔어요! 처음에 뭣도 모르고 갔다가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문 닫힌 거 보고 ' 아쉬움에 발을 돌리고, 친구가 하도 맛있다고 너무 칭찬을 하여 그 다음날 다시 방문했습니다. 동암 할매 닭한마리는 동암역 2번 출구 광장으로 나와 동암 먹자골목으로 들어가면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들어가 메뉴판 볼 것도 없습니다. 닭 한 마리 2만원. 요즘 보통 22천원- 24천원이 기본인데, 저희 동네 보다도 무척 가격이 훨씬 쌉니다 ㅠㅠ 닭 한마리 주문하면, 알바분이 배추김치, 찧은 마늘, 다대기 이거 갖다 주고 ..
Made by me/하루한끼
2022. 6. 14.
술 안주 용 요리 닭 목살 꼬치 집에서 만들기
닭의 특수 부위 중의 하나인 닭목살, 지난 포스팅에 식용유 기름 팍팍 튀어가며 튀김으로 아주 맛있게 만들어 먹었는데요, 요즘 날씨도 덥고 하다보니, 집에서 맥주 한 캔 하는 분들 엄청 많으실 겁니다. 극강의 쫀듯함을 자랑하는 닭목살로 이자카야 감성의 닭 목살 꼬치를 술안주로 직접 한번 만들어 보겠습니다. 📢 준비재료 닭목살 500g, 은행, 이쑤시개, 스리라차 칠리소스 닭목살 양념 재료 - 마늘가루, 후추, 소금, 전분 닭목살 꼬치 만들기 필요한 닭 목살을 깨끗하게 씻어 준비한 후 마늘가루, 후추, 소금가루를 넣고 닭목살에 간이 잘 배도록 섞는 염지 작업을 해줍니다. 판매용 시즈닝 가루 있는 분들은 그걸로 이용해도 무방합니다. 전분가루도 1 숟갈 넣고, 조물조물 주물러줍니다. 몸통이 작은 닭목살은 꼬치를..
Made by me/하루한끼
2022. 6. 9.
닭 부위 딱 한 점 나온다는 특수 부위 닭 목살 튀김, 닭 목살 탕수육
보통 치킨 먹을 때 나오는 저 닭 목뼈, 대체 뭘 먹어야 싶을 정도로 빈약하게 살이 없는 부위인데도 불구하고 뜯어먹는 맛이 있어, 저도 참 좋아라 하는 부위입니다. 그런데 지인분이 닭 목살 먹어보라고 주길래 가져왔는데, 처음에는 닭목뼈 살인 줄 알았는데, 닭목살은 닭의 목부터, 등뼈까지 발라낸 부위로 일반 닭 비교했을 때 식감이 좋은 부위라고 합니다. 그러면 바로 작업 들어가야겠죠? 보통 닭목살 구이로 많이 드시는데, 저는 한번 튀겨 보겠습니다. 📢 준비재료 닭목살, 옥수수 전분, 튀김가루, 식용유 닭목살 양념재료 - 마늘가루, 후추, 소금, 카레가루 시중에서 저렴하게 쉽게 구할 수 있는 닭목살 1키로 냉동 시켜 둔거라 냉장실에서 하루정도 해동했습니다. 닭목살은 500g만 이용예정입니다.!!! 고기 상태..
Made by me/하루한끼
2022. 6. 2.
밥과 함께 비벼 먹는 오징어불고기 비빔밥
오징어 볶음 하나 만들어 두면 국수 삶은 소면과 함께 먹어도 맛나고, 밥을 곁들여서 덮밥식으로 먹어도 무척 맛있는 활용도 좋은 볶음요리 중의 하나인데요, 마트 갔다 생물오징어는사이즈도 작은데 너무 비싸 비교적 아주 싼 가격에 팔고 있는 냉동 수입산 오징어를 데려와서 오징어 불고기 비빔밥 만들기 시작해 보려고 합니다. 📢 준비재료 냉동오징어, 양파, 양배추, 파, 마늘 오징어 볶음/불고기 양념 - 고추장, 고춧가루, 간장, 설탕 or 물엿, 찹쌀가루, 후추, 맛술, 마늘, 굴소스 오징어 불고기 만들기 전 제일 먼저 해줘야할 첫 번째 작업, 바로 오징어 불고기 양념 만들기입니다. 고추장, 고춧가루, 간장, 설탕 or 물엿, 후추, 맛술, 마늘, 굴소스를 준비하여 양념소스를 만들어줍니다. 해동 된 냉동 오징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