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Made by me/하루한끼

건두부 넣어 만든 고소하고 담백한 포두부 김밥

반응형

한때 다이어트다 뭐다 하여 포두부 제품이 시장에 나오기 시작하여,

마트 제품은 딱 한 끼 정도 용량이라, 뭔가 아쉬운 마음에 인터넷으로 구매했는데

인터넷에 파는 양은 방대한 양을 자랑합니다.

요즘은 약간 인기 시들, 아마도 지금쯤 냉동실 한편에 고이 잠들어 모셔둔 분들 많으실 건데요, 

냉동 건두부를 한방에 잔뜩 소진하고자 담백하고 맛있는 김밥으로 만들어 보겠습니다~

 

📢준비재료

냉동 건두부(포두부) , 당근, 달걀, 참기름, 깨소금, 소금, 쯔유

 

 

우선 채칼을 이용하여 당근을 푸짐하게 썰어준 후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른 뒤 

소금 뿌려  당근을  볶아줍니다.

 

 

당근 볶기 마지막은 고소한 참기름으로 마무리합니다.~

 

 

김밥에 들어갈 지단은 달걀은 3개 정도 준비하여 용기에 풀어 준 후

프라이팬에 얇게 부쳐낸 후  잘라 준비합니다.

 

 

한때 잠깐 유행했던, 건두부(포두부)입니다.

냉동실에 들어갔던 터라, 자연해동이 필요합니다.

자연해동시킨 건두부는 미지근한 물에 살짝 데친 후

물기를 빼준 후 잘게 썰어줍니다.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른 후 살짝 볶은 뒤, 

일반 간장이 아닌 쯔유(쯔유+물 희석)를 부어 간조절을 하여 볶아줍니다.

 

 

건두부에 간이 배일 정도, 볶는 것이 포인트이며,

너무 오래 볶게 되면 딱딱해집니다.

건두부 간장 볶음은 볶아 놓은 상태로 그냥 먹어도 무척 맛나답니다.

 

 

 

포두부 김밥에 들어갈 재료 3총사(당근볶음, 계란지단, 건두부볶음) 준비 완료입니다.

 

 

 강황으로 지은 밥에 검은깨+깨소금 + 소금 + 참기름 넣어 

양념한 밥을 조금 준비합니다.

 

 

김발에 김 올리고 강항으로 지은 양념된 밥을 최대한 얇게 펴주고

3총사 재료  당근, 건두부, 계란지단을 아낌없이 올린 후 돌돌 말아주면 됩니다.

🤞🤞🤞🤞🤞🤞

 

 

완성된 포두부  김밥은 먹기 좋은 사이즈로  잘라 접시에 올립니다.

썰어놓고 보니 무척 건강 김밥 느낌이 납니다.

 

 

밥 없는 키토김밥으로 며칠 전에 만들어 봤는데, 생각보다 별로인 것이

역시나 김밥에는 밥이 들어가야 합니다.

 

 

 

 처음에 비주얼 보고, 별로 맛없어 보인다고 안 먹던 동생에게

맛보라고 한 뒤 또 달라고 하면 안 준다 했는데, 

먹어보니, 본인이 생각했던 김밥 맛과는  다르다며,...

너무 고소하고 맛있다며 한 줄 그냥 다 클리어 해 버린 김밥입니다.

 

집에 남은 건두부를 있으시면, 건두부 활용 김밥 만들기 강력 추천❗❗❗

만들어 놓고 나면 고소하고 담백하니 무척 맛난 포두부 김밥으로 탈바꿈합니다.

두부 좋아하고 사랑하는 분들은 꼭 한번 만들어 드셔보세요. 

 

 

 

 

 

반응형